운전 중 휴대폰 사용 벌금 인상
오늘 노르웨이 정부는 운전 중 휴대폰 불법 사용에 대한 벌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지금까지 총 약 17,000 건의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적발되었으며,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치명적인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현재 운전 중 휴대폰 사용에 대한 처벌은 1700 크로네의 벌금과 벌점 2점이었다. 이에 법률이 공표된 이후에는 벌금이 5000크로네로 인상되고 벌점도 2점에서 3점으로 […]
오늘 노르웨이 정부는 운전 중 휴대폰 불법 사용에 대한 벌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지금까지 총 약 17,000 건의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적발되었으며,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치명적인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현재 운전 중 휴대폰 사용에 대한 처벌은 1700 크로네의 벌금과 벌점 2점이었다. 이에 법률이 공표된 이후에는 벌금이 5000크로네로 인상되고 벌점도 2점에서 3점으로 […]
비싼 거주 비용과 좋지 않은 공기에도 불구하고 오슬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도시이다. 노르웨이 통계청과 NTNU 연구자들에 따르면 오슬로 선호 현상은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코로나 이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파티를 하는 것은 오슬로에서 흔한 광경이었으며, 이것이 일부 사람들이 오슬로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 나이가 젊고, 살고 싶은 곳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사람들에게
노르웨이 보건국은 크리스마스 방문객에 대한 규칙을 발표했다. 만약 1박을 하게 되는 경우 2번의 파티를 한 것으로 간주된다. Erna Solberg총리는 정부의 코로나 감염수칙을 따르는 경우 수용 가능한 방문객 수에 대한 면제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에 2번, 1회당 최대 10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만약 방문객이 소파에서 잠들거나 다른 방식으로 1박을 하는 경우 2번의 방문으로
노르웨이 공공 도로 관리국 (Statens vegvesen)은 최근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전기 스쿠터에 대해 새 규정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슬로, 베르겐 등 대도시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공유 전기 스쿠터가 아무렇게나 길에 방치되어 미관뿐 아니라 안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에서 나온 것이다. 먼저 커뮨에 주차 및 공용 토지 사용을 규제할 수 있는
오늘 Telia는 2021년도 5G망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Telenor와 Telia는 대도시의 일부 지역에 5G망을 공급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서는 베르겐에 Telia가 5G 망을 약 1달 전부터 공급하기 시작했다. Telia는5G망 개발 계획을 분기별로 나누어서 발표했으며,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2021년 1분기: Asker, Bærum, Nesodden, Nordre Follo, Øygarden, Askøy 추가적으로 오슬로, 베르겐, 트롬헤임, 릴레스트롬에서 기존에 공급되는 5G망을 확장한다. 예를
노르웨이 보건부는 12월 9일 수요일 기자 외견에서 호텔격리와 관련한 예외조건을 발표했다. 현재 노르웨이에 입국하는 사람의 경우 노르웨이가 지정한 호텔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또는 자신의 명의의 집이 있거나 배우자의 집에서 격리를 하는 것이 가능했다. 노르웨이 법무부는 이 규정이 집을 보유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 불공정하다고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집을 소유해야 한다는 조건이 사라지고 월세로 사는 집에서도
오늘부터 노르웨이에서 납세의 의무가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2019년도 소득 및 재산이 모두 공개된다. 2019년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사람은 Trond Mohn로 조사되었다. Trond Mohn는 약 5억 9800만 크로네의 소득을 올렸다. Trond Mohn는 Trond Mohn AS의 대표이며, 원유 산업에서 펌프와 밸브 제품으로 잘 알려진 FRAMO가 유명하다. 특히 대한민국 명예 영사로 임명된 바 있어 한국과
노르웨이에서 주류를 독점 공급하는 Vinmonopolet에 물건이 채워지지 않을 수 있다. Vinmonopolet의 매장에 물건을 배달하는 약 200 명의 LO 노조원들과 고용주측인 NNN, NHO MAT OG DRIKKE가 12월 8일 자정까지 협의에 도달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한다. 현재 스웨덴으로 물건을 사러 가는 쇼핑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해외 여행도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면세나 저렴한 가격에 주류를 구입하기는 어렵다. 게다가 많은
투자자이자 기업가인 Erik G. Braathen은 새로운 항공사를 설립하고 이름을 Flyr라고 명명했다. 지난 10월 Erik G. Braathen는 코로나로 항공 산업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노르웨이에서 새 항공사를 설립하겠다고 해서 큰 관심을 끌었다. Erik G. Braathen는 Norwegian 항공사의 CEO를 맡은 바 있다. 또, Erik G. Braathen는 관광산업에서 잘 알려진 Per Braathen의 형이다. Per Braathen는 Kristiansand의 Dyreparken, 여행사
베르겐에 Actibump라고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과속방지 장치가 도입된다. 이 장치는이미 스웨덴의 Linköping, Uppsala, Malmö, Västerås, Helsingborg, Malmö 와 코펜하겐 사이의 Öresund 다리에 설치되어 있다. 이 장치가 노르웨이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초로 도입되는 곳은 베르겐으로 Landås의 Nattlandsveien에 설치된다. 새 과속방지 장치는 12월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도로가 선택된 이유는 도로가 40 km/h 상한 도로이지만 많은
보수당, 자유당, 기독교 민주당, 녹색당이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여기에 33억 8500만 크로네의 노르웨이 국내 소비 유도 예산이 포함된다. 이는 주로 스웨덴으로 국경을 넘어서 물건을 사러가는 사람들이 노르웨이 내수 시장에서 구입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년부터 설탕세가 없어지고 무알콜 음료수는 세금이 50%가 된다. 코담배(Snus)에 대한 세금이 25% 낮아지고 맥주와 와인에 대한 세금은 10% 낮아진다. 보수당은
노르웨이 정보 보안 센터 (Norsk senter for informasjonssikring)와 노르웨이 우체국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택배 배송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사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요구했다. 코로나와 크리스마스 시즌이 겹쳐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역대급으로 많은 택배 물량이 예상된다. 이에 노르웨이 우체국은 택배 담당 직원을 수백 명 임시로 고용하기도 했다. 노르웨이 정보 보안 센터는 사기꾼들이 바쁜 사람들을
오슬로 남부와 동부 지역은 전기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550만 크로네의 지원금을 예산으로 배정받는다. 오슬로 시의회는 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 자전거를 구입하고 전기 자전거를 자동차 대신 사용하기를 바란다. 총 1,100 명의 오슬로 시민들에게 각 5천 크로네를 전기 자전거 구입 보조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550만 크로네의 예산 중 350만 크로네는 Alna, Bjerke, Grorud, Stovner, Søndre Nordstrand 지역의 오슬로
노르웨이 비지니스 스쿨 (BI, Norwegian Business School)에서 100 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시험을 치뤄야 한다. 1800 명이 넘는 BI 학생들은 지난 금요일 재무회계 및 회계 분석 과정의 시험을 치뤘다. 이 중에서 약 100 명이 넘는 학생들의 답안이 학교 측에 전달되지 않는 사고가 일어났다. 학생들이 작성한 답안이 도중에 저장되지 않았고, 학교 측은 그 원인으로 브라우저와 VPN을 통한
Equinor는 Monstad에 정유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정유공장에서 만성적인 기름 누출이 있었음을 인정하는 내부 보고서를 발표했다. Equinor가 보유한 이 공장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공장이며,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파이프의 길이가 200km에 달한다. 이 공장은 1975년부터 운영에 들어갔는데 사실상 운영 시점부터 유출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문제는 Equinor는 얼마나 많은 기름이 누출되었는지, 정화 비용이 얼마나 될
베르겐 커뮨 코로나 조치 완화 지난 24시간 동안 11명의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베르겐에서 나왔다. 지난 14일 동안 베르겐은 인구 10만 명당 103.9 명의 감염률을 보였다. 베르겐 커뮨은 코로나 감염 상황이 좋아졌기 때문에 기존의 코로나 조치를 완화한다. 먼저 사적 모임에서 5명으로 제한된 방문객이 10명으로 상향된다. 이 경우 여전히 1미터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좌석이 고정된 실내
Equinor와 SINTEF는 네 가지 영역에 대해 전략적 협력에 동의했다. 네 가지 영역은 해상 풍력, 해양 시스템, 에너지 시스템, 앞선 3가지 영역의 모델링 등이다. SINTEF는 Equinor의 가장 큰 연구 및 기술 개발 파트너이며, 이번에 양사는 처음으로 전략적 협력 협정을 맺었다. 협정의 모적은 양사가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발전시키며, 창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며, 가치 창출에 기여하며, Equinor가 종합 에너지 회사로
9월 16일에 시작된 경비원 노조의 파업이 마침내 종료되엇다. 12 주의 파업이 끝났고 2,500 여명의 경비원이 일터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들은 12월 4일 금요일 아침 6시부터 직장으로 복귀하게 된다.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해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시간당 임금이 3.5 크로네 인상되고, 내년 4월 1일부터는 추가로 1크로네가 인상된다. 야간, 주말, 교대 업무 수당은 시간당 2크로네가 인상된다. 견습생들은
베르겐의 커뮨 대표의사 사무소 (Kommuneoverlegen)의 모든 직원이 사임했다. 이에 임시 직원 1 명만 사무실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최근 올해 7명의 의사가 커뮨 대표의사 사무소에서 퇴직했으며 현재 베르겐 커뮨 대표의사인 Karina Koller Løland도 사임했다. Karina Koller Løland는 베르겐 커뮨의 코로나 감염 대응 최고책임자이다. 오늘 해당 사무소에서 2명의 직원이 사임하면서 이제 임시 커뮨 대표의사인 Brita Øygard만 사무소의 유일한
노르웨이 기상청은 12월 4일 많은 지역에서 눈이 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남부 노르웨이는 서부 해안가를 제외하고 대부분 눈이 내릴 전망이다. Telemark와 Agder 의 해발 400미터 이상에서는 50 cm 이상 눈이 내릴 수 있어 황색 눈 경보가 내려졌다. 해발 300 미터 정도에서는 비와 진눈깨비 눈 등이 섞인 날씨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Telemark와 Agder 외에도 Akershus and in
크리스마스 수칙 발표 오늘 노르웨이 정부는 크리스마스 수칙을 발표했다. 적용되는 수칙은 다음과 같다. 원칙적으로 손님 5명까지 허용 크리스마스 이브와 새해 전야에는 10명까지 허용 (1미터 유지 가능시) 같이 살지 않는 사람과 1미터 유지 필요 (독립한 청소년, 아이들에게도 적용) 코로나 감염이 높은 지역에서 온 사람이 리스크 그룹에 있는 사람 (고령 노인 등)을 만날 경우 2미터 유지 요양원
노르웨이 슈퍼 체인 중 하나인 Rema 1000이 크리스스까지 수백가지 물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Rema 1000 측은 단순히 가격을 할인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나은 양심에 기반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 나은 동물복지가 이루어지거나 플라스틱, 팜유 등을 줄인 상품 등이 예이다. 예를 들어 Rema 1000은 2018년 공급받는 닭을 더 활동적인 건강한 품종으로 전환했다, 또, 2020년 연말까지
Kongsberg 그룹의 방산 분야인 Kongsberg Defence & Aerospace (KDA)가 최근 2건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KDA는 미국의 Raytheon Technologies (세계 최대 방산 기업)과 함께 헝가리에 NASAMS 방공시스템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4억 1천만 유로로 한화로 약 5,500 억원 상당이다. 또 KDA는 일본과 JSM (Joint Strike Missile)을 F-35A 전투기에 납품하는 2번째 후속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노르웨이 군인들이 제대할 때 이전에 받았던 옷들과 장구류들을 12월부터 다시 군대에 반환해야 한다. 이는 군대에 물품을 공급하는 조직인 FLO에 개인 의류와 장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최근 군인들 사이에서는 사비로 군대에서 지급받은 옷이 아닌 민간 옷을 입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한다. 군대에서 자신에게 맞는 옷이 없어서 개인 옷과 속옷을 입는 것인데, 만약 군대에서 지급받은 옷이 아닌 다른
Trygve Slagsvold Vedum이 이끄는 중앙당(Sp)이 12월 1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가장 지지도가 높은 정당으로 조사되었다. 역사적으로 노르웨이 정당의 지지도 1위는 노동당(Ap)과 보수당(H)이 차지했는데, 중앙당이 새롭게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게다가 여론조사가 발표된 날은 Trygve Slagsvold Vedum의 42세 생일이기도 했다. 반면에 Siv Jensen이 이끄는 진보당 (Frp)은 크게 지지도를 잃었다. 여론조사는 Kantar가 TV2의 의뢰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중당당은 12월
Mustafa Hasan은 4살 때 노르웨이에 온 소년으로 최근 18세가 되었다. Mustafa Hasan은 노르웨이 정부로부터 12월 7일까지 노르웨이를 떠나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유는 그의 어머니가 2008년 노르웨이에 왔을 때 국적을 거짓으로 말했기 때문이다. 2008년 Mustafa Hasan과 그의 가족은 임시거주허가를 받았으나 이는 4년 후 철회되었다. 대부분의 가족은 해외로 보내졌지만 Mustafa Hasan은 18세 미만이어서 노르웨이에 남았다. 그는 최근 18세가
노르웨이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중 상시로 운영되는 사립 어린이집 2,919 개 중에서 약 3 곳 중 2 곳꼴로 흑자가 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국사립어린이집협회 (PBL)에 따르면 약 1,000 개의 사립어린이집이 적자를 기록했다. 협회 측은 적자가 발생하는 어린이집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흑자라고 하더라도 그 금액이 낮아 장기적으로 어린이집을 발전시키고 유지보수,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고
MENY 확진자 나와 매장 폐쇄 Larvik의 Øya에 있는 MENY 매장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1월 30일 월요일 오후 문을 닫았다. 동시에 Larvik 커뮨은 지난 3일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여기서 3일은 11월 24, 25, 26일을 말한다. MENY는 자체적으로 소독을 위해 매장을 닫기로 했고,
원유/가스 산업의 대기업 중 하나인 Schlumberger가 파업할 수도 있다. 지난 5월 Schlumberger는 노르웨이에서 400 여명을 정리해고했고 임원진은 급여를 20% 삭감했다. 그리고 비용 감소를 위해서 Stavanger의 Forus에 있는 기술연구센터를 폐쇄했다. Schlumberger는 Safe 노동조합 (에너지 부문 노동조합 협회)와 협의를 종료했다. 이에 따라 수요일에 중재가 있을 예정이다. Schlumberger의 주요 요구는 직원들의 급여 구조를 변경하는 것이다. 노조에 따르면 Schlumberger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