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겐의 커뮨 대표의사 사무소 (Kommuneoverlegen)의 모든 직원이 사임했다.

이에 임시 직원 1 명만 사무실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최근 올해 7명의 의사가 커뮨 대표의사 사무소에서 퇴직했으며 현재 베르겐 커뮨 대표의사인 Karina Koller Løland도 사임했다.

Karina Koller Løland는 베르겐 커뮨의 코로나 감염 대응 최고책임자이다.

오늘 해당 사무소에서 2명의 직원이 사임하면서 이제 임시 커뮨 대표의사인 Brita Øygard만 사무소의 유일한 직원이 되었다.

이번 사건의 배경을 묻는 질문에 감염 관리 책임자임에도 제대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위치에서 일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전 커뮨 대표의사인 Karina Koller Løland는 말했다.

문제는 11월 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겐에서는 코로나 관리와 대응에 대해서 보건 전문가들과 시의회간의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노르웨이고고(http://3.8.140.138),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