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에 시작된 경비원 노조의 파업이 마침내 종료되엇다.

12 주의 파업이 끝났고 2,500 여명의 경비원이 일터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들은 12월 4일 금요일 아침 6시부터 직장으로 복귀하게 된다.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올해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시간당 임금이 3.5 크로네 인상되고, 내년 4월 1일부터는 추가로 1크로네가 인상된다.
  • 야간, 주말, 교대 업무 수당은 시간당 2크로네가 인상된다.
  • 견습생들은 정규직으로 취업시 1년 경력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 견습생들의 업무 계획은 최소 14일 이전에 통보하기로 했다.
  • 주간 근무 37.5시간을 하는 직원들은 공휴일을 유급휴가로 보낼 수 있다.
  • 3시간보다 짧은 교대 근무에 동의할 권리를 삭제한다.
  • 이외에 견습생, 추가 근무 등에 대한 전반적인 합의

경비원 노조의 파업은 쇼핑몰, 은행, 원유 플랫폼, 공항, 이벤트/행사 업계 등 여러 산업에 영향을 미쳤는데 이제 곧 정상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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