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코로나 조치 발표
11월 5일 노르웨이 정부는 새로운 코로나 조치를 발표했다. 앞으로 적용되는 권장사항은 다음과 같다. 앞으로 몇 주동안 모든 사람은 가능한 집에 머무르면서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접촉을 제한할 것을 권고 개인주택 및 정원, 별장 등에서 가정 구성원 외에 손님이 5명을 넘겨서는 안 됨. 만약 손님들이 한 가정에서 오는 경우에는 더 많이 모이는 것이 가능. 만약 아이가 많다면 […]
11월 5일 노르웨이 정부는 새로운 코로나 조치를 발표했다. 앞으로 적용되는 권장사항은 다음과 같다. 앞으로 몇 주동안 모든 사람은 가능한 집에 머무르면서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접촉을 제한할 것을 권고 개인주택 및 정원, 별장 등에서 가정 구성원 외에 손님이 5명을 넘겨서는 안 됨. 만약 손님들이 한 가정에서 오는 경우에는 더 많이 모이는 것이 가능. 만약 아이가 많다면 […]
Rana ungdomsskole은 노르웨이 최대 규모 중학교 중 하나이다. 이 학교는 800 명이 넘는 학생들이 있는 큰 학교로 11월 4일부터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게 되었다. 학교 직원들과 학생들 모두 수요일부터 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학교의 9학년과 10학년, 교직원들이 영향을 받는다. 8학년과 담당 교직원들은 이전부터 격리를 하고 있었다. Rana 커뮨의 관계자는 필요에 따라서는 더 많은 학교를 폐쇄할 수도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이민자들이 코로나에 훨씬 더 많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에서 이민자는 노르웨이 인구의 15%를 차지하나 44주차에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 중 외국에서 태어난 비중은 42%였으며, 입원환자의 비율은 47%라고 말했다. 43-44주차에 감염된 사람들 중 약 20%가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외에서 감염된 사람들은 대부분 자국에서 감염되었으며, 주로 폴란드에서 감염되었다. 폴란드는 일일 코로나 사망자가 수백명에 이를
노르웨이 국영방송 NRK에 따르면 오슬로와 베르겐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변화가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NRK는 조사를 위해 은행 카드, 버스, 휴대 전화 사용 등에 대한 데이터를 조사했다. 그 결과 베르겐 시민들이 오슬로 시민들보다 일상생활의 변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베르겐의 경우, 8월과 비교했을 때 식당에서의 카드 결제가 줄어들었고, 센트룸 지역에서의 활동은 26% 감소했으며 대중교통 승객수는 25% 감소했다.
노르웨이 보건부는 이번 주에 강화된 코로나 규제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르웨이 보건부는 감염확산속도가 빠르고 추적이 힘들어 지난 주에 실시한 조치가 충분한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주에 새로운 조치가 있을 예정이며, 코로나 확산이 지금과 같은 속도로 계속될 경우 보건 서비스 분야가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4시간동안 노르웨이에서 700건의 새로운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기존의
10월 30일 노르웨이 보건연구소가 발표한 권고를 노르웨이 정부가 그대로 받아들였다. 코로나 감염의 상당부분이 함께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했기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가 도입되었다. 현재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들은 집에 격리되어야 하며, 이 감염자와의 밀접한 접촉은 피해야 한다. 노르웨이 정부는 현재 웹사이트에 코로나에 감염되었고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 음성결과가 나올 때까지 즉시 격리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11월 1일 0시를 기해 노르웨이 코로나 감염자수가 총 2만 61명이 기록되면서 2만 명을 돌파했다. 하루동안 498 명의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이 높은 수치이다. 지난 화요일에 433 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이 수치가 가장 높았으나 3일만에 다시 더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것이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현재 60 명의 환자가 코로나로
10월 26일 오후 4시 Erna Solberg 총리는 강화된 코로나 전국적 조치를 발표했다. 8월에는 매주 300 명, 9월에는 매주 700 명, 10월에는 매주 900 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감염자수의 증가는 중증환자의 수와 사망자수의 증가를 의미한다고 Erna Solberg 총리는 말했다. 아래의 조치들은 10월 28일 0시를 기해 발효되며 12월까지 계속된다. 개인주택, 별장 등에서는 가족구성원을 제외하고 5명 이상
다음 주에 새로운 코로나 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TV2.no 측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오슬로와 베르겐의 쇼핑몰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결혼식과 견진성사(Konfirmasjon) 행사의 취소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오슬로는 1미터 거리 유지 가능여부와 관계 없이 대중교통 이용시 24시간 마스크 착용 적용을 고려중이다. 노르웨이 보건부는 지난 3월 이후 가장 위험한
Stord 커뮨은 Haugesund과 Bergen 중간에 있는 커뮨이다. Stord 커뮨에서 급격하게 코로나 감염자가 늘어났다. 10월 23일 금요일에 9건의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나왔으며, 이는 지난 대유행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수요일 이후로는 총 14명이 감염되었고 250명이 격리되었다. 이에 Stord 병원은 모든 방문을 금지했다. 주변 커뮨도 조치에 나서 Stord와 Bømlo 커뮨은 주민들이 가능한 집에 머물 것을 권장했다. 코로나
10월 24일 토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하루동안 총 298명의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등록되었다. 이는 전날보다 28명, 지난주 같은 기간 대비 163명이 늘어난 것이다. 전염병국가관리시스템인 MSIS의 잠점 수치에 따르면 지난 주에 노르웨이에서 1163명의 새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보고되었다. 노르웨이에서는 지금까지 150만명 이상이 코로나를 검사받았다. 지금까지 가장 높았던 일일 감염자 기록은 지난 3월 24일로 당시 313건의 신규 감염자가
10월 22일 정부는 새로운 코로나 전국적 조치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여 10월 23일 결정이 났다. 노르웨이 보건부는 노르웨이가 현재 겨울에 코로나 감염이 확산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다음주에 새로운 전국적 조치가 도입될 예정이다. 지난 주의 초에는 코로나 추세가 좋았으나 다시 주말을 지나면서 좋아지지 않는 반전된 추이가 보고되었다. 감염자수와 입원자수가 늘어났다. 또한 주변 유럽국가들의 상황도 고려되었는데, 많은
NTNU의 의학/약학 단과대에서 (fakultet for medisin og helsevitenskap) 2명의 학생 코로나 감염자가 나와 220명의 학생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NTNU 관계자는 격리중인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감염진단을 받은 학생들은 이 기간동안 병원에서 환자와 접촉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10월 22일 트론헤임에서는 4건의 새로운 코로나 감염이 발생했으며 그들 중 1명은 NTNU의 학생이다. 새롭게 감염된 사람 중 2명은 20대,
노르웨이 보건부는 정부에 백신이 도착하면 가능한 한 빨리 사람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원하다고 밝혔다. 이에 노르웨이는 코로나 백신을 국가 예방 접종 프로그램의 일부로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어린이들이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는 것처럼 코로나 백신도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자뿐 아니라 커뮨과 지방자치단체, 병원에서 드는 비용 모두 정부가 부담하게 된다. 정부는 나아가서 백신 부작용으로
약 2주 전 수요일 정부는 코로나 규정과 관련해 완화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관련 기사 링크) 정부는 예정된 바와 같이 완화된 코로나 규정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코로나 지역감염이 심각한 지역에 한해서는 오히려 더 엄격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완화된 규정은 지역 스포츠 경기와 야간 시간 술집 개장에 관한 것인데 이것이 적용되지 않는 유일한
유럽연합 질병통제센터 (European Centre for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의 통계에 따르면 모든 EU와 EEA 국가가 코로나 적색 국가 기준을 초과한다. 얼마전까지 라트비아, 키프로스, 리히텐슈타인 등은 10만 명당 감염자 20명 미만이었으나 이제는 이들 국가도 모두 코로나 적색 국가 기준을 넘는다. 지난 14일을 기준으로 보면 스페인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스페인은 10만 명당 319.3명으로 유럽에서 가장 좋지
다음 주부터 신속한 코로나 검사가 도입된다. 이 검사가 도입되면 15분에서 30분 사이에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새 검사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코와 입에 면봉을 넣어서 검체를 채취한다. 하지만 실험실에서 분석할 필요없이 면봉을 특수 액체와 혼합한 후, 색이 변할 종이에 떨어뜨려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신속 검사는 감염 추적대상에 포함되며 증상이 있는 사람들, 실험실까지 거리가 먼
노르웨이 정부가 기존의 코로나 규제들을 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화되는 규제들은 다음과 같다.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지역 성인을 위한 스포츠 모임의 단계적 재개 허용 10월 13일 0시부터 술집 야간 영업 허용 최대 600 명이 참여하는 야외행사 허용, 단 그룹당 최대 200 명까지 허용 좌석이 고정된 이벤트에서 사람 사이에 공석 한 자리 허용 (지금까지는 두 자리 요구) 특히
노르웨이 보건연구소가 북유럽 지역에 대한 여행 권고안을 수정했다. 수정안에 따르면 스웨덴의 Blekinge, Södermanland 지역이 코로나 적색 지역이 된다. 핀란드에서는 Helsinki와 Nyland가 역시 코로나 적색 지역으로 수정되었다. 수정 이유는 지난 2주 동안의 코로나 감염자 추이가 인구 10만명당 20 명이 넘었기 때문이다. 핀란드의 Päijät-Häme 지역은 이 20명 기준에 거의 가까웠으나 초과는 하지 않아 코로나 황색 지역으로 그대로
Ipsos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노르웨이인 40%는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 접종을 하겠다 (56%), 맞지 않겠다 (33%), 잘 모르겠다 (11%)로 조사되었다. 여성은 접종을 하겠다 (41%), 맞지 않겠다 (46%), 잘 모르겠다 (13%)로 여성이 더 백신 접종에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건부 장관 Bent Høie은 코로나 백신과 관련한 질문에 자신의 코로나 백신이 나오면 바로 접종을 하겠다고
노르웨이 외교부는 불필요한 해외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한 이전의 권고를 내년 1월 15일까지 연장했다. 이전 권고는 10월 1일까지 적용되었었다. 유럽 국가와 솅겐 국가에 관계없이 모든 국가에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노르웨이 외교부는 권고했다. 또한 노르웨이 외교부는 코로나 감염상황에 따라 유럽 국가와 지역에 대해서 코로나 적색 지역에서 황색 지역으로 바꿀 수 있지만, 이것이 여행을 가도 좋다는 의미가
핀란드는 북부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 (사미족)을 제외하고 노르웨이에서 핀란드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자가격리 의무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노르웨이에서 핀란드로 입국하는 사람들은 9월 28일 월요일부터 2주 격리기간을 거쳐야 한다. 핀란드는 노르웨이와 함께 스웨덴, 독일, 아이슬란드,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격리 조건을 다시 도입했다. 얼마 전 핀란드는 인구 10만명당 최대 25명이 감염된 국가에 대해서는 격리 의무를 해제하기로
노르웨이 보건 연구소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최근의 노르웨이의 R 지수는 1.26이다. R 지수는 코로나 감염자 1명이 몇 명의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수치로 현재 감염자 1명이 1.26 명을 감염시키는 셈이다. 이는 전염병이 다시 한 번 노르웨이에 크게 유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보건연구소는 이 계산이 큰 불확실성에 근거하고 있고 감염상황이 R 지수보다 실제로는
노르웨이 보건연구소가 리투아니아와 아이슬란드에서 노르웨이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자가격리를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웨덴의 Västerbotten과 핀란드 중부 핀란드 및 Päijänne-Häme 지역도 입국시 자가격리를 요구하는 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역들은 모두 지난 2주간 코로나 감염률이 상승했으며, 10만 명당 감염자 20 명이 초과한 지역들이다. 아래는 지난 2주간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수치이다. 리투아니아: 23.7 아이슬란드:
Jæren 지역에서 버스를 이용해서 단체 여행을 했던 은퇴한 고령자들 31 명이 단체로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현재 감염자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들은 여러 커뮨을 돌아다니며 여행을 한 후 월요일에 Stavanger에 돌아왔다. 이들은 모두 격리되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는 내년 예산에 경찰 400 명에 대한 임시직을 정규직으로 바꿀 수 있는 5억 크로네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 400 명은 코로나로 인해 생긴 임시직이었는데 이번 조치로 이 400 명은 계속해서 일할 수 있게 되었다. 관계자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경찰대 교육을 마친 젊은 인재들이 계속해서 경찰에서 일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한편, 지역사화에도 더 많은 인력을 제공할 수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에스토니아는 코로나 적색지역으로, 폴란드,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은 코로나 황색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하지만 폴란드와 노르웨이 사이에는 많은 여행객들이 있어 폴란드에서 코로나 감염사례가 유입되는지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이민자 국적이다. 또한 이번 주에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의 여러 지역을 변경할 것도 제안했다. 덴마크는 Sjælland (10만 명당 41.1명 감염자),
베르겐 IKEA Åsane 지점의 한 직원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감염된 직원은 파트타임 근무자이며 토요일 당직을 보던 중 코로나 증상이 있어 토요일 아침 9시 30분에 직장에서 집으로 갔다고 한다. 같이 근무하는 직원 3명도 즉시 이 직원의 코로나 검사결과를 전해듣고 격리에 들어갔다. 이 3명의 직원은 감염된 직원과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재 노르웨이 코로나 감염률은 인구 10만 명당 23.9 명인데 반해 스웨덴은 23 명이다. 코로나 초기 스웨덴이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에 반해 이제 상황이 역전되었다. 이 감염률은 지난 2주, 14일 동안의 최신 감염상황을 토대로 한 것이다. 특히 Bergen, Fredrikstad, Sarpsborg에서 일어난 집단 감염이 큰 원인으로 꼽힌다. 베르겐은 오늘 일요일에도 34건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는 등 아직
코로나가 유행한 올해 상반기 동안 설문조사 대상자 중 47%만 정부가 필요한 재정 및 금융 정책과 조치를 이행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조사는 노르웨이의 조사기관인 Opinion이 지난 6개월 동안 61,000 명의 노르웨이인에게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재정 지원 정책은 계속해서 긍정적인 답변이 낮아져 지금 9월이 가장 재정적 조치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낮다고 Opinion의 관계자가 말했다. 현재의 만족도는 조사기간 평균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