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외교부는 불필요한 해외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한 이전의 권고를 내년 1월 15일까지 연장했다.

이전 권고는 10월 1일까지 적용되었었다.

유럽 국가와 솅겐 국가에 관계없이 모든 국가에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노르웨이 외교부는 권고했다.

또한 노르웨이 외교부는 코로나 감염상황에 따라 유럽 국가와 지역에 대해서 코로나 적색 지역에서 황색 지역으로 바꿀 수 있지만, 이것이 여행을 가도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황색이든 적색이든 모든 여행은 불필요하면 자제해야 하며, 다만 황색 지역/국가이면 자가 격리가 면제될 뿐이다.

또한 노르웨이 외교부는 노르웨이 보건연구소의 권고를 모두 받아들여 9월 26일 토요일부터 아이슬란드, 리투아니아, 스웨덴 Västerbotten 지역 및 핀란드 중부 핀란드 지역 및 Päijänne-Hämeenlinna을 코로나 적색 국가/지역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위의 지역을 여행시 자가 격리 면제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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