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코로나 조치 발표
노르웨이 정부는 3월 25일부터 발효되는 새 코로나 조치를 발표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규 권고사항 함께 사는 사람/연인이 아닌 경우 가능한 2미터 거리 유지 (기존 1미터) 사회적 접촉은 최소화할 것 (1주일에 10 명 이하) 집에는 손님 최대 2명까지 허용 감염수준이 높은 지역에서 손님이 온 경우 숙박하지 말 것. 단 혼자 살거나 20세 미만 어린이, 청소년은 […]
노르웨이 정부는 3월 25일부터 발효되는 새 코로나 조치를 발표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규 권고사항 함께 사는 사람/연인이 아닌 경우 가능한 2미터 거리 유지 (기존 1미터) 사회적 접촉은 최소화할 것 (1주일에 10 명 이하) 집에는 손님 최대 2명까지 허용 감염수준이 높은 지역에서 손님이 온 경우 숙박하지 말 것. 단 혼자 살거나 20세 미만 어린이, 청소년은 […]
Equnior와 파트너사인 Vår Energi, Idemitsu Petroleum, Neptune Energy는 올해 최대 규모의 유전을 북해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발견된 유전의 규모는 1200만-1900만 세제곱미터로 추정되며 이는 7500만-1억2천만 배럴에 해당한다. 해당 유전은 베르겐 서쪽 120킬로미터, 기존 Fram field 에서 남서쪽으로 3킬로미터, Troll field에서 북서쪽으로 11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이다. Equinor측은 이미 충분히 개발된 북해에서 또다시 이런 거대한 유전을 발견한 것이 고무적이며
노르웨이가 세계 최초로 선박용 터널을 건설할 예정이다. 노르웨이 해안관리청 (Norwegian Coastal Administration – Kystverket)은 1700 m에 달하는 선박용 터널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터널은 Stadhavet 반도를 관통하며 공사비만 28억 크로네에 달하는 거대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건설에는 약 3-4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착공은 2022년 예정이다. 터널 건설 이유는 해당 지역을 지나는 배들이 자주 거친 파도와 나쁜 날씨의
3월 31일 수요일부터 4월 5일 월요일까지 오슬로 시내를 지나는 지하철의 운행이 중지된다. 이는 지하철 노선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Sporveien이 지하철 터널 유지보수 작업을 하기 때문이다. Majorstuen과 Grønland, Carl Berners plas과 Sinsen 사이 구간에서 운행하지 않는다. 따라서 부활절 기간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할 사람들은 지하철이 아닌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터널 유지보수 작업 중의 하나로 보다 더 많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육상 대회인 오슬로 마라톤 대회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참가희망자는 참가비를 내고 참가자로 등록한다. 이후 이 참가자는 4월 1일과 4월 5일에 사이에 지정된 거리에 맞는 코스를 임의로 달리고 그 기록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기간동안에 제출횟수 제한은 없으며, 원하는 만큼 달리고 원한다면 코스 기록을 온라인에 등록할 수 있다.
오로라 예보를 제공하는 오로라 서비스(링크)는 3월 20일과 21일 밤에 오로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보에 따르면 3월 20일 21시-3월 21일 03시, 그리고 3월 21일 21시-3월 22일 03시에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현재 많은 지역이 두 날짜에 날이 맑은 곳이 많아 여건이 된다면 오로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위의 시기에 예상되는 kp
NAV는 아이가 18세가 될 때까지 아동수당(barnetrygd)을 지급한다. 이 아동수당을 18세 이후에 10년 동안 28세가 될 때까지 받은 남성(아버지)이 과실에 의한 사기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 남성은 자영업을 하는 남성으로 개인은행계좌와 사업계좌를 통합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돈이 잘못 지급되고 있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 남성이 NAV로 부당하게 받은 아동수당은257,610 크로네에 이른다. 그는 법정에서 이것이 NAV의 실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Nortura사는 자사의 Skikkelig digg bacon 제품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 제품에서 살모넬라 균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제품은 Coop, Norgesgruppen의 계열사, Nortura사의 멤버쉽형 마트인 Rudshøgda에서 판매되었다. Norgesgruppen의 계열사에는 노르웨이 슈퍼마켓 체인인 Kiwi, Spar, Storcash, Meny, Mix 등이 포함된다. 이 회사에 독일산 소고기를 수입해서 납품하는 Prima Jæren사가 살모넬라균이 감염된 독일 돼지고기를 납품했고, 이 돼지고기를 이용한 두 배치의 제품을
Erna Solberg 총리 코로나 조치 위반 논란 Erna Solberg 총리가 코로나 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올해 60세 생일을 맞은 Erna Solberg 총리는 가족들과 함께 2월말 Geilo로 스키 여행을 갔다. 그런데 당시 노르웨이 코로나 조치는 실내에서 10 명 이상의 인원이 모이지 못하게 되어 있었으나 당시 총리를 포함해 총 14명이 생일 축하모임을 위해 식당에
일일 코로나 감염자 최고치 갱신 3월 17일 0시를 기준으로 노르웨이에서 확인된 일일 코로나 감염자는 1,150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시에 오슬로에서도 495명의 일일 감염자가 등록되었는데 이 수치 역시 최고치이다. 이외에도 드람멘 등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늘고 있다. 노르웨이 보건부는 제3차 코로나 감염이 시작된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아직 최고치에 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정하며 그것이
백신과 혈전 생성 부작용 연관 있을 것으로 추정 유럽 의약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생성 사이의 연관 관계가 없다고 발표한 가운데, 오슬로 국립병원의 책임의사인 Pål André Holme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생성 부작용이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 의약국의 발표는 최종적인 것이 아니며, 현재까지의 조사결과를 볼 때 아직까지 확실하게 백신과 부작용이 연관이 있다고 말할 수
오슬로 가장 강력한 코로나 조치 도입 3월 15일 월요일 오슬로는 코로나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코로나 조치를 도입했다. 이번 조치는 지금까지 취해진 조치 중 가장 강력한 조치이다. 오슬로는 3번째 코로나 감염확산이 시작되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언급했다. 새로운 조치들은 4월 6일까지 계속된다. 먼저 가정에 2명 이상의 손님을 맞는 것이 제한된다. 이것은 아주 강력하고 방해가 될
대다수의 노르웨이인들이 Erna Solberg(보수당)가 총리직을 계속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VG가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알렸다. Erna Solberg는 2013년부터 총리직을 수행했으며 2017년에 재당선되었다. 노르웨이 총리직의 임기는 4년이며, 이에 따라 2021년에 새 총리를 뽑게 된다. 여론 조사결과에 따르면 52%의 노르웨이인들이 Erna Solberg를 새 4년 동안의 총리로 희망했다. 38%의 노르웨이인들은 노동당 대표인 Jonas Gahr Støre를 총리로 지지했다. 이는 지난 1월의
Norwegian항공사가 최종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약 34,000 명의 고객들이 전액 환불을 받지 못하게 된다. 재정책임자인 Geir Karlsen는 회사입장에서 당연히 고객에서 전액 환불을 하고 싶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노르웨지안 항공사는 현재 구조조정중이며 앞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신시켜 체권자들과의 합의를 원하고 있다. 협의는 항공사의 본사와 자회사가 있는 노르웨이와 아일랜드에서 진행중이다. 환불 금액 문제는 아일랜드
노르웨이 31건 혈전 사례 보고 노르웨이 의약청은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3월 9일 화요일 기준으로 총 4,985건의 부작용 의심사례가 보고되었으며, 2,479건이 조사되었다. 2,479건 중에서 296건이 심각한 부작용, 2,184건이 경미한 부작용으로 분류되었다. 이 중에서 총 31건의 혈전 생성 부작용이 코로나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서 발견되었다. 그리고 이 31건 중에서는 4건만이 젊은 (65세 이하) 연령으로 분류되었고
노르웨이 전국에서 발생한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사고의 원인은 독일산 소고기로 밝혀졌다. 독일에서 수입된 소고기를 이용한 제품들과 관련이 있으며, 특정 배치의 원료에서 동일한 균이 발견되었다. 문제가 되는 소고기 제품을 판매한 Norges gruppen은 문제가 되는 제품들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현재 문제가 되는 제품들은 모두 유통기한이 지나 매대에서 치워졌지만, 만약 집에 냉동고 등에서 보관할 경우 버리거나 매장으로 가져와서 환불받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중지 덴마크와 다른 다섯 나라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중지한 결정에 따라 노르웨이도 해당 백신의 사용을 중지하기로 했다. 이유는 백신 접종 후 혈전 (혈관이 막히는 증상)이 형성된 사례가 수 건 보고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현재 다른 나라에서 진행중인 혈전생성과 백신접종과의 상관관계 조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노르웨이 자체에서도 백신에 대해서 조사하기로 했다. 이에 여러 유럽국가들이 협력하여
최근 5년 중 처음으로 남성과 여성의 월평균 임금 격차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과 관련한 여러 결과들이 논의되었다. 그 중의 하나가 성별간 임금 격차이다. 지난 2019년 남성은 여성보다 월평균 6170 크로네를 더 벌었으며, 2020년에는 그 차이가 6440 크로네로 늘어났다. 남녀간 월평균 임금격차가 커진 것은 2015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가장 큰
베르겐 시내 (Sentrum)에서 월요일 아침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베르겐에 전기를 공급하는 BKK는 베르겐 시내의 거의 절반 정도의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전은 오전 11시 30분 정도 경에 발생했으며, 약 11,000 명의 고객들이 영향을 받았다. 정전의 영향을 받은 지역은 베르겐 시내와 Sandviken지역이다. BKK는 베르겐 지역의 전기를 공급하는 회사로 거의 매년 정전사태를 유발해 고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수 건의 살모넬라균에 의한 중독사례가 여러 곳에서 보고되었다고 노르웨이 보건연구소가 밝혔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다양한 음식이 원인으로 판단되다고 밝혔다. 12명의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돈 사례가 확인되었고, 8명의 의심사례가 추가로 분석중이다. 이 중에서 10명은 입원을 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고 병원 측이 밝혔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오염된 음식이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어떤 음식이 원인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다만, 감염 사레가 노르웨이의
감염관리교수인 Bjørg Marit Andersen는 코로나 감염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인 락다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른 교수들도 이에 동의했다. Andersen는 오슬로 Ullevål 대학병원의 감염통제 최고 책임자였다. 이번 주 초에 그녀는 노르웨이 보건 당국에 노르웨이 전체 락다운을 권고하는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제시한 락다운 방법은 부활절 휴가를 기준으로 그 2주전부터 감염통제 락다운을 실시하고, 부활절 휴가동안은 지역적으로 강화된 코로나
노르웨이 보건부는 다음 주에 새로운 전국 코로나 조치가 도입될 것이라고 NRK에 통보했다. 새 조치의 목적은 감염재생산지수 R을 1이하로 유지하는 것이다. 현재 노르웨이의 R지수는 1.3이며 이는 감염자 1사람이 다른 감염자 1.3명을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수치가 1이상이면 통제를 벗어나고 감염이 빠르게 확산된다고 판단된다. 현재의 R 수치를 유지할 경우, 3-4월에 감염상황이 크게 악화될 것이 우려되며 이는 특히
29세의 남성이 2020년 Dombås 교회 방화혐의와 Sel 교회 방화시도 혐의로 4년 2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경찰측은 5년 징역형을 구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의 방화로 피해를 입은 Dombås 교회의 피해액은 잠정 2천만 크로네에 이른다. 이 남성은 2020년 2월 20일 밤에 Dombås 교회에 방화를 했고 약 1달 뒤 Sel 교회에 방화시도를 한 혐의를 인정했다. 다행히 Sel 교회의 방화는
코로나 백신 배포정책 변경 앞으로 노르웨이 정부는 코로나 감염이 심한 지역을 우선으로 백신을 배포하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오슬로와 오슬로 주변 커뮨들은 계획되었던 것보다 20% 더 많은 백신을 받게 된다. 더 많은 백신을 받는 곳은 오슬로의 Stovner, Grorud, Bjerke, Alna, Gammel Oslo, Søndre Nordstrand 지역과 Lørenskog, Sarpsborg, Fredrikstad, Moss 커뮨에 적용된다. 이 커뮨들에 추가로 배포되는 백신은
오슬로 커뮨이 2월 28일 새 기자회견을 가지고 새 코로나 조치를 발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코로나 조치들은 다음과 같다. 테이크 아웃 음식점을 제외한 모든 음식점 폐쇄 식료품점, 약국, vinmonopol 등 지정된 업종 외의 모든 상점 폐쇄 화랑, 예술작품 전시회 폐쇄 20세 이상 단체 스포츠 활동 중지 장례식, 세례식, 프로 스포츠 선수 대회 등 예외인 실내 활동을 제외한
코로나로 인해 쇼핑몰 및 여러 상점들이 문을 닫았어야 했는데, 한 커뮨에서 상점 페쇄가 내려지면 전자 상거래량이 폭증했다. 오슬로 지역은 장기간 상점 페쇄로 인해 올해 1월 전자 상거래가 크게 증가했으나 가장 증가한 곳은 아니었다. 스타방에르는 전자상거래량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으로 작년 대비 초대 619% 거래량이 증가했다. 오슬로 지역에 링1/링2 구역 조치가 내려지고 상점이 폐쇄된 뒤 온라인
2월 26일 0시에 등록된 코로나 감염자수는 551명으로 이는 1월 13일 이후 최대 일일 감염자이다. 특히 오슬로에서 231건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11월 19일 이후 최대 감염자수에 해당한다. 노르웨이 보건부는 최근 몇 주간 코로나 감염자수가 안정세에 접어들고,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 대책을 완화한 것이 다른 코로나 대책들을 무시해도 좋은 것처럼 보였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식당 음식 배달 플랫폼이자 서비스 제공자인 Foodora가 식료품 판매와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Foodora는 자체 식료품 매장을 오슬로 Iladalen에 만들었으며, 이번 주에 첫 개장했다. 이 매장은 일반인들이 방문해서 주문하는 매장이 아니라 Foodora가 주문된 물품을 수령하는 창고형 매장이다. Foodora는 빠른 배달시간을 위해 오슬로에 2개, 다른 지역에 2개의 창고형 매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Foodora는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00개의
향후 20년 동안 상하수도망 정비와 신설을 위해 3,320억 크로네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며, 이 비용은 각 가정이 부담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Norconsult와 Sintef는 산업 협회인 Norsk Vann (노르웨이 상하수도 협회)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이에 따르면 각 노르웨이 가정은 상하수도망 개선/신설 사업으로 인해 상하수도 요금을 2-3배 이상 낼 수 있다고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요금인상분이 큰 곳은
NAV가 성평등법 요구사항 위반으로 벌금을 부과받았다. 금액은 하루 5만 크로네이며, 2월 19일부터 총 10일의 수정기간이 주어진다. 이후 수정 확인 후에도 문제가 있으면 3월 8일부터 하루 5만 크로네의 벌금이 적용된다. 관계 당국은 지난 8월 아동수당 신청 양식에 대해 차별내용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의 수정을 요구했다. 주어진 12주의 수정기간 뒤에도 지적된 차별내용 중 40%가 보완되지 않았다고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