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마지막주에 NAV에 등록된 구직자수는 211,700 명이었으며 이는 2020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실업률로 환산하면 7.5 %에 이른다.

계절적인 변동성을 보정하면 2월에 비해서 구직자가 3,900 명이 늘어난 것이다.

NAV측은 2020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원인은 코로나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직종은 상점과 소매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었다.

3,800 명 정도가 기존의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코로나 조치로 인한 상점 폐쇄가 길어지면서 여러 상점과 체인들의 종사자들이 일자리를 잃은 것이다.

2월의 경우 직종에 관계없이 모든 실업자를 고려했을 때는 Vestfold and Telemark 지역이 1500 명의 실업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두 버째로 Viken에서 12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211,700 명의 구직자 둥 119,300 명이 일자리를 완전히 잃었으며, 74,900명은 부분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것(풀타임에서 파트타임)으로 나타났다.

17,600 명은 취업 프로그램 등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구직자였다.

2020년 9월에 등록된 구직자는 212,700 명으로 올해 3월보다 약 1천 명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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