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외여행 정책 발표
노르웨이 정부와 보건 연구소가 코로나와 관련된 새로운 여행 규정을 발표했다. 상기 지도에 녹색으로 표시된 국가와 지역은 여행이 가능한 국가이며, 붉은색으로 표시된 국가는 여행을 권고하지 않는 국가들이다. 여행이 가능한 지역의 기준은 10만 명당 20명 이하의 감염자가 있고, 20만 명당 1명 이하의 코로나 감염자가 있는 국가로서 해당 국가가 코로나 감염 대책이 있고 코로나 증상자에게는 누구나 감염여부를 시험하는 […]
노르웨이 정부와 보건 연구소가 코로나와 관련된 새로운 여행 규정을 발표했다. 상기 지도에 녹색으로 표시된 국가와 지역은 여행이 가능한 국가이며, 붉은색으로 표시된 국가는 여행을 권고하지 않는 국가들이다. 여행이 가능한 지역의 기준은 10만 명당 20명 이하의 감염자가 있고, 20만 명당 1명 이하의 코로나 감염자가 있는 국가로서 해당 국가가 코로나 감염 대책이 있고 코로나 증상자에게는 누구나 감염여부를 시험하는 […]
노르웨이에서 백만 달러 (약 12억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의 수가 점차 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총 18만2천명의 노르웨이인이 백만장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보유한 부동산을 제외한 자산 기준으로 부동산을 포함하게 되며 훨씬 더 많아진다. 조사에서는 백만 달러의 기준을 투자가 가능한 부로 정의했다. 예를 들면 주식, 현금, 귀금속 등이다. 2018년도에 노르웨이 백만장자는 17만4천명이었으며 2019년에는 4%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World
2,515명의 사람이 상반기에 적법한 체류 비자가 없어 노르웨이에서 추방되었다. 작년 동기 대비 총 23%가 늘어난 수치이다. 이 중 1,478명은 올해 3월 16일에 시행된 조치로 추방되었다. 다수가 코로나 예방 조치와 관련하여 증가했으며, 망명 거부 등으로 추방된 사람은 줄었다. 3월부터 경찰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동행추방 조치를 취하지는 않지만, 특정 목적지로의 비동반 추방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여름에 차량 속에 애완동물 (특히 개)을 방치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밀폐된 차량 안의 온도는 여름에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으며, 외부 실온이 23도일 때 차량 안의 온도는 85도까지도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때, 개들은 열사병에 걸리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열사병에 걸리면 이동에 이상이 생기며 뇌에 손상이 온다. 만약
환경부(Miljødirektoratet)가 총 7종의 아동용 슬라임 제품을 검사했고 이 중 2종 제품의 판매가 금지되었다. 2종의 제품은 장난감 기준 중 붕소의 양이 기준보다 많았다. 많은 양의 붕소와 피부 접촉을 할 경우 피부 자체뿐 아니라 생식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문제가 된 2종은 Flabby Funny Slime과 xtreme Glitterz Orb Slimy이다. 이 2종의 제품은 유럽 안전 리콜 포탈인
노르웨이에 등록된 자동차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4년, 이후에는 2년마다 EU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때, 주행거리도 검사항목 중 하나였고 자동차 등록번호를 이용하면 모든 차량의 주행거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주행거리는 온라인상에서 비공개될 예정이라고 노르웨이 도로관리청(Statens vegvesen)이 밝혔다. 이 정책은 바로 올해 8월부터 시행된다. 기존과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기존에는 자동차 등록번호만 있으면 누구나 차량의 주행거리를 확인할 수
덴마크가 해외로 여행하고자 하는 거주자들에게 코로나 여행증명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이 여행증명서는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음을 증명하는 서류이다. 현재 몇몇 국가들은 입국 시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는 증명서류를 요구하고 있으며, 덴마크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서 여행객들에게 코로나 여행증명서를 발급하기로 한 것이다.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7일 이내에 이 증명서를 다운받아서 여권과 함께 같이 필수로 소지 후 해외 여행이
노르웨이 왕실의 Ingrid Alexandra(16) 공주가 가을 학기부터 오슬로 Elvebakken 고등학교에 진학한다고 노르웨이 왕실이 밝혔다. Ingrid 공주는 오슬로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기를 원했고 이에 따라 Elvebakken 고등학교가 선택되었다. Elvebakken 고등학교는 오슬로 Grünerløkka에 있는 학교로 학생 수가 1350명이나 되는 큰 학교이다. Ingrid 공주는 2010년 공립 학교인 Jansløkka 초등학교를 입학한 후, 이후에 오슬로 국제 학교 (Oslo International School)로 전학했다.
폴란드 국적을 가진 한 남성이 노르웨이 번호판을 단 자동차를 몰고 국경을 넘다가 담배와 주류 밀수입으로 적발됐다. 적발 장소는 Engerdal에 있는 Valdalen였다. 담배는 총 2만 갑, 주류는 585리터에 이르는 양이었다. 이에 따른 세금은 33만 크로네 (약 4천만 원)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르겐에서 음주 상태로 전기 스쿠터를 몰던 한 남자가 경찰에 잡혀 15,000크로네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샌드비카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다. 샌드비카에서 음주 운전을 했던 사람은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19 ‰였다. 노르웨이 음주운전 처벌 기준은 0.2‰이다. 0.2‰ 미만의 음주운전은 벌금형이다. 하지만 0.2‰ 이상부터는 처벌 수위가 강화된다. 0.2‰과 0.5‰의 경우, 대개 1달 월급의 1.5배를 벌금으로 낸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감옥에
올해 여름, 노르웨이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페리 대기시간이 상당히 늘어나 주의가 요구된다. Magnar와 Tove 부부는, 딸 부부, 손자들과 함께 Moss를 출발하여 고향인 Saltdalen로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Nordland의 Forvik에 도착했을 때, 페리를 타기 위해 무려 15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결국 그들은 차 안에서 잠을 자야 했다. 긴 대기시간의 원인은 평소보다 많은
현재 노르웨이는 전국적으로 딸기 수확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딸기를 수확할 때 대개 임시로 수확시즌에만 사람을 고용해서 딸기를 딴다. 여기에는 정치적인 문제가 있다. 현재 노르웨이 농산물은 노르웨이 수입법에 의해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이 법이 없다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이 낮다. 한편, 노르웨이 농부들은 그동안 딸기, 체리 등의 수확을 값싼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해왔다. 기존에는 이 자리를 폴란드인이
정부는 고등학교(videregående skole)에 대한 결석 제한이 가을 학기부터 정상화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한시적으로 이 기간 동안 결석에 대한 특별조치를 취했다. 원래 결석을 할 경우 문서화된 증빙(예, 의사의 진단서)이 필요했는데 지난 3월에는 이러한 증빙이 없어도 결석을 인정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다. 이것이 가을학기부터 기존대로 돌아가게 된다. 학생이 아프지만 증상이 가볍거나 심각하지 않은 경우
Bærum의 Sandvika Storsenter 쇼핑센터에서 다수의 강도가 10대들을 칼로 위협하고 금품을 절취한 사고가 일어났다. 피해자는 4명이며 다수의 복면을 하고 후드티를 입은 강도들에게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찰 측은 현재 용의자 6명을 확보했으며, 이 중 4명은 해당 사고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용의자들은 모두 10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알코올 중독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음주 검사 기능을 가진 시동 장치를 자동차에 설치해야 한다고 노르웨이 의료 연합이 밝혔다. 현재 알코올 중독 문제가 있을 경우, 의사는 의무적으로 이를 관계기관에 통보해야 하며 이 경우 알코올 중독자는 자동으로 운전면허를 상실한다. 노르웨이 의료 연합은 이렇게 운전면허를 박탈하여 운전을 원천봉쇄하기보다는 자동차에 시동을 걸 때마다 음주 여부를 확인 후에
재정착 난민은 난민 중 다른 EU국가에 있는 난민을 노르웨이로 받아들이는 형태의 난민이다. 노르웨이는 처음으로 개인이나 단체 난민 지원에 관계 없이 모두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 소수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세계적으로 약 70개 국가가 동성애 등을 범죄로 취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람들에게 노르웨이에서 성 정체성을 유지한 채로 삶을 살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정부 측은 밝혔다.
7월 4일부터 유럽과 노르웨이에서 인체와 환경에 유해할 수 있는 PFOA 성분의 사용이 금지된다. PFOA(독성 과불화화합물)가 널리 사용되는 곳은 프라이팬, 금속 포장지, 직물 등이다. 주로 프라이팬 코팅제로 알려져 있으며 노르웨이에서는 스키 윤활용으로도 사용한다. PFOA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옷 등에는 사용이 금지가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전면적인 금지가 된 것이다. 7월 4일부터 0,025
노르웨이 남부 지역에 지난 7월 3일, 4일 눈이 내린 지역이 있었다. Jondal에 있는 Folgefonna는 도로 옆의 높은 빙하 벽과 스키센터로 알려진 곳인데, 7월에 35cm 정도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베르겐 도로교통센터의 관계자는 이렇게 여름에 눈이 내릴 경우, 해당 경로를 피해서 다른 길로 우회하거나 겨울 타이어로 교환 후 운행할 것을 권고했다. 실제로 노르웨이에서는 여름에 하루는 20도가 넘었다가 다음
노년층 (은퇴한 연금 생활자)에서 단독 주택을 팔고 좀 더 관리가 용이한 아파트 타입의 집을 구입하는 선호도가 늘고 있다. 노년층이 좀 더 생활하기 편하고 관리가 용이하여 선호하지만, 이제 주택을 구입하려는 청년층에게는 이 경향이 부정적일 수 있다. 이는 오슬로 메틀로폴리탄 대학교 (Oslo Metropolitan University, OsloMet)에 있는 복지 연구소 NOVA에서 60세와 80세 사이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이다.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7편 제작과 관련해서 Erna Solberg와 접촉했다. 노르웨이 영화 제작사인 Truenorth Norway는 톰 크루즈가 올해 9월 노르웨이에서 미션 임파서블 7편 촬영을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해 문의했다고 밝혔다. 문화부 장관 Abid Raja는 영화배우와 국무총리의 만남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고 말했다. Abid는 Erna는 알아서 이 일에 대해 준비를 할 것이며, 적어도 자신은 준비가 되어있다며
2020년 상반기에 총 5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목숨을 잃은 피해자가 나온 사고 중 20%는 오토바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노르웨이 교통공단 (Statens vegvesen)의 통계 조사로 밝혀졌다. 45명의 남성과 6명의 여성이 사망했으며, 평균 45-64세 남성의 사망률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6월에는 사고 4건 중 3건이 오토바이와 관련이 있었다고 노르웨이 교통공단 관계자는 말했다. 오토바이 교통사고 중 6건은
7월 1일부터 트랙터를 운전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 통계 (관련 기사)에 따르면 농업 분야는 건축 분야와 함께 산업 재해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산업군이다. 특히 트랙터와 같은 중장비는 일반 자동차 등에 비해서 그 위험이 더 높음에도 지금까지 안전에 관한 규정이 없었다. 통계에 따르면 농부의 40%는 트랙터 운전 시 전혀 안전벨트를 메지 않는다고 답했다. 오직 18%의
영국 정부는 7월 10일부터 약 60여 국가 및 지역에 대해서 영국 입국 시에 자가 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도 포함되어 노르웨이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영국 여행 시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스웨덴,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은 제외되었다. 총 67개 국가/지역이 리스트에 들었고 34개 국가가 유럽 국가였다. 16개의 카리브해 섬 지역들도 포함되었다. 14개 아시아 태평양
얼마 전 베르겐 Haukeland 병원에서 있었던 의료사고(링크)로 허용량의 10배를 투여받은 50대 남성이 집중 치료실로 이동 후 사망했다. 지난 2017년 8월에는 6살 아이가 Haukeland 병원에서 잘못된 약물을 투여받고 오슬로 국립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 이 아이는 당시 부모의 품에서 안락사해 큰 이슈가 되었다. 조사 결과 당시 병원 측은 잘못된 약을 투여했을 뿐 아니라 정해진 규정을 무시해서
코로나로 인해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감소한 지난 2020년 상반기 동안 총 59,224 대의 차량이 판매되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4.3%가 감소한 것이다. 판매된 차량 중 48.1%가 전기차였다. 전반적으로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가솔린과 디젤 차량은 50%, 전기차는 20% 전년도 동기 대비 판매량이 하락했다. 전기차, 하이브리드, 전기 충전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크게 이 3가지 종류의 전기차가 신차 시장을 주도하고
온라인 결제를 담당하는 Nets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몇몇 카드와 Vipps를 이용한 지불에 문제가 발생했다. 현재 Nets는 문제를 확인했으며 수정 중이라며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Vipps를 통한 지불에 문제가 있다. 문제가 발생한 후 잠시 뒤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다시 문제가 발행하고 현재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Vipps를 사용하는 380만 명의 노르웨이 사용자가 영향을 받고 있다. 현재
Trygg (자동차 보험회사)가 의뢰하여 Kantar는 노르웨이 전국에서 작년에 최소 1번 이상 자전거를 탄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10명 중 4명은 음주상태에서 자전거를 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54%의 응답자가 항상 헬멧을 쓴다고 답했고, 19%는 자주 쓴다고 답했다. 하지만 10명 중 2명은 헬멧을 쓰지 않거나 거의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45%의 응답자가 주로 가게에 가는 등 짧은 거리를
Norsk kylling은 Solvinge와 Prima 브랜드의 생고기 제품 중 일부에 살모넬라 균 감염이 의심되어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적용되는 제품은 닭고기 가슴살(kyllingfilet), 자른 닭고기 가슴살(kyllingfilet delt), 닭 안심(kylling indrefile), 조각 닭고기 가슴살(strimlet kyllingfilet), 닭고기 다리(kylling lårfilet) 그리고 ID코드가 8618인 간 닭고기 (kyllingkjøttdeig)이다. 이 제품들은 구입한 Rema 1000 매장으로 반품하거나 전부 폐기해야 한다. 이 경우 환불 또는 새
7월 1일부터 새로운 오 페어(Au pair) 규정이 적용된다. 오 페어를 남용하거나 부정하게 이용하는 경우 오 페어를 가질 수 있는 권리는 영원히 상실할 수 있다. 오 페어 호스트 가족이 오 페어 규정을 위반하거나 호스트 가족 중 누군가가 오 페어에 대해 범죄 행위를 저지는 경우 이가 해당한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일이 있을 경우 임시로 오 페어와 떨어지도록 하는
7월 1일부터 우편물 배달 규정이 변경된다. 매일 우편물을 배달하지 않고 2주를 기준으로 2일 간격으로 배달한다. 예를 들어 한 주를 월, 수, 금요일을 배달하고 다음 주는 화, 목요일에 배달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다. 국가 통신 위원회는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실제로 배달해야 하는 편지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신문은 기존대로 주당 6회 배달하며 이는 2022년까지 유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