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트랙터를 운전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

통계 (관련 기사)에 따르면 농업 분야는 건축 분야와 함께 산업 재해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산업군이다.

특히 트랙터와 같은 중장비는 일반 자동차 등에 비해서 그 위험이 더 높음에도 지금까지 안전에 관한 규정이 없었다.

통계에 따르면 농부의 40%는 트랙터 운전 시 전혀 안전벨트를 메지 않는다고 답했다.

오직 18%의 농부만이 항상 안전벨트를 맨다고 밝혔다.

노동관리청(Arbeidstilsynet)은 농업 분야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제도의 도입했으며, 곧 여름 시즌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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