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마스크 공급 계획 없어
노르웨이 보건부는 무료 마스크를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은 없다고 발표했다. 먼저 의료인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양의 마사크 재고가 있으며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마스크를 비축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지역과 개인 상황에 따라 마스크 공급이 수요를 만족시키기 못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굳이 마스크가 필요 없다면 필요한 사람들이 먼저 살 수 있도록 서로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노르웨이 보건부는 무료 마스크를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은 없다고 발표했다. 먼저 의료인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양의 마사크 재고가 있으며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마스크를 비축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지역과 개인 상황에 따라 마스크 공급이 수요를 만족시키기 못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굳이 마스크가 필요 없다면 필요한 사람들이 먼저 살 수 있도록 서로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E6 고속도로의 Vestby 근처에서 경찰은 20톤이 넘게 과적한 차량을 검문에서 찾았다. 이 차는 뒤에 달린 트레일러 (vogntoget)도 승인될 수 없는 무게인 상태였다. 해당 운전자는 바로 운전 면허를 압수당했다. 함께 114,600 크로네의 큰 벌금을 부과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르웨이 정부는 현재 코로나 감염자가 늘고 있는 오슬로, Indre Østfold 두 곳의 커뮨에서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1 m 거리가 유지가 어려울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된다고 밝혔다. 이 권고안은 8월 17일부터 2주간 유효하다. 이 발표가 있은 후, 한 쇼핑몰에서는 1시간만에 마스크 4만개가 팔리는 등 마스크 수요가 폭증했다. 이에 따라 약국에서는 1인당 마스크 100개 판매로 수량
노르웨이 보건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주동안 노르웨이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크게 늘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경우 약 2주 안에 노르웨이는 스스로 정한 코로나 적색국가 적용 기준인 10만 명당 코로나 감염자 20 명의 기준을 넘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노르웨이는 인구 10만명 당 10.3 명의 감염자를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 감염 추세가 지속되면 2주 뒤에 10만 명당 코로나 감염자
노르웨이 정부가 코로나 감염자 이동경로에 대해 제한적인 공개를 하기로 결정했다. 감염자의 전체 이동경로가 아니라, 대중교통인 비행기, 기차, 버스, 페리 등을 이용한 정보만 공개하기로 했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해당 정보를 홈페이지 (링크)에 공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감염자와 같은 교통을 이용했더라도 10일 자가격리가 요구되지 않는 여행 중이었고, 특별한 호흡기 증상이 없다면 반드시 자가격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
8월 12일 노르웨이 정부는 모든 코로나 녹색 국가를 황색 국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황색 국가는 자가 격리가 면제되지만 특별한 사유가 아니고서는 여행을 금지하는 국가들이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감염이 다시 심해지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기존의 녹색/적색 국가의 구분 시스템에서 많은 사람들이 녹색 국가를 여행을 가도 되는 국가, 적색 구가를 여행을 가면 안 되는 국가로
한국에서 노르웨이 기상청이 화제다. 현재 한국은 유래없는 긴 장마가 계속 되면서 기상청의 잘못된 예보로 인해 많은 인명, 재산 피해가 있었다. 그러면서 인터넷상에서 한국 기상청 일기예보를 보지 말고 일본이나 노르웨이 일기 예보가 더 정확하기 때문에 외국 기상청 예보를 보자는 이야기가 여러 커뮤니티에서 있었다. 실제로 언론에서 조사한 결과 일본 기상청이 더 한국 날씨를 잘 맞춘 것으로 나타났다.
Lillestrøm에 사는 한 20대 남성이 코로나가 감염된 상태에서 자가 격리를 어기고 운전을 했다가 벌금 2만 크로네를 내게 되었다.. 이는 6월에 있었던 일로, 코로나가 감염된 상태에서 차를 몰고 frognerkilen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경찰에 적발되었다. 해당 남성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특정 날짜까지 집에 머무를 것을 보건 당국으로부터 요청받았으나 그 이전에 운전을 했다. 한편, 같은 6월에 스웨덴을
트론헤임의 NTNU 대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Moholt studentbarnehagen 어린이집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나왔다. 8월 12일, 트론헤임 커뮨에서 총 3건의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등록되었고 이 중 2명이 해당 어린이집 직원이었다. 하지만 트론헤임 커뮨은 1명은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였고, 1명만 어린이집에서 일을 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과 직원들은 코로나 추적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해달라고 요청받았다. 3 명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정리해고를 당하거나 직장을 잃었다.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7.2 %의 사람은 이사보다는 사는 곳에서 연봉이 낮은 새 직장을 택하겠다고 답했다. 새 직장을 위해 이사를 할 용의가 있다가 밝힌 사람은 23.9 %였다. 이 설문조사는 4월에 실시되었고 약 3천 명이 응답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르웨이 보건 연구소는 폴란드, 말타, 아이슬란드, 키프로스, 네덜란드 국가를 추가적으로 코로나 적색 국가로 등록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내, 높은 확률로 금요일 밤 12시부터 위의 지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10일의 자가 격리기간을 가져야 한다. 또한 페로 제도, 스웨덴의 6개 지역, 덴마크의 2개 지역도 추가적으로 업데이트될 적색 지역으로 언급되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최근 파티로 인한 다수의 코로나 감염사례가 나오자 이를 우려한 오슬로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다. 오슬로 커뮨은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다며 여러 예방조치를 도입하기로 했다. 우선 오슬로 커뮨에서 일하는 사람 중 재택 근무가 가능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재택 근무를 하기로 했다. 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추가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언급하며, 1미터 거리 유지가 없는 경우 마스크
Karmøy 커뮨에서 바텐더가 코로나 감염되어 바에 들렸던 수백 명이 격리 대상이 되었다. 코로나에 감염된 바텐더는 Bytunet Nattklubb과 Rabinowitz og Dikselen 등 2곳의 바에서 일했으며, 일한 기간은 7월 31일, 8월 1,2,3,7,8일이다. 커뮨은 해당 술집 두 곳을 폐쇄조치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슬로에서 코로나 감염 추이가 나빠지자 오슬로 커뮨은 공공장소에서 음주 (맥주 캔 등)를 금지했다. 적발될 시 2,500 크로네의 벌금을 내야 한다. 또한 이 경우 경찰은 공공장소에서 떠날 것을 명령할 수 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월 12일 수요일부터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누구나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면 의사의 진단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필요없이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호흡기 증상, 다른 코로나 감염증상 (예: 미각, 후각 이상), 코로나 (의심) 환자와 접촉이 의심되는 경우, 코로나 적색 국가로 여행을 다녀온 뒤
스웨덴과 국경을 접한 Indre Østfold 커뮨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많이 나온 것과 관련해서 Indre Østfold 커뮨시장이 정부에게 스웨덴 국경을 다시 통제할 것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거절했다. 정부는 계속해서 노르웨이를 폐쇄상태로 둘 수 없으며, 이미 밝힌 바처럼 통제 하에 조금씩 개방된 사회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Indre Østfold 커뮨의 국경 통제 요청은 많은 감염자들이 스웨덴과 폴란드 방문과 관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코로나 초기에 노르웨이 미디어인 VG는 각 커뮨과 공식 채널을 통해 집계한 통계센터를 운영했었다. 8월 들어 다시 코로나가 여러 커뮨에서 심각한 감염 사례가 일어나자 이 통계센터를 재런칭했다. 먼저 전과 비교해 눈에 띄는 것은 감염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노르웨이 전체 또는 커뮨 별로 코로나 감염 추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노르웨이 보건 연구소에서
한 전기스쿠터 운전자가 빨간불에 운전을 했고 초록불에 운전 중이던 자동차에 부딪혀서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이 전기스쿠터 운전자의 운전면허의 압수를 고려중이다. 사고는 일요일 새벽 1시 Kristian Augusts gate에서 일어났다. 전기스쿠터 운전자의 부상은 경미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전기스쿠터 운전자는 인도를 따라 빨간불에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전기 스쿠터 공유업체가 경쟁하면서 오슬로 시내에 제대로 스쿠터가
Equinor (구 Statoil)의 CEO인 Eldar Sætre가 6년 동안의 CEO 역할을 마치고 사임한다. 오는 11월 2일부터 Eldar Sætre를 이어받아 Anders Opedal가 새로운 CEO로 일하게 된다. Anders Opedal는 1997년부터 Statoil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기술, 프로젝트, 드릴링 분야 부사장을 맡고 있다. 이번에 사임하는 Eldar Sætre는 Statoil에서 40년을 넘게 일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방에르 대학교와 베르겐 대학교가 각각 수백 명의 외국 유학생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학생들이 바로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스타방에르 대학교는 260 명의 외국 학생들을 받을 예정인데 이 중 70-80 명 정도가 8월에 입국 예정이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 기준, 코로나 적색 국가에서 입국한 학생들은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스타방에르 대학교는 자가 격리를 모니터링하는
BI 노르웨이 비지니스 스쿨이 신입생 환영 주간 (fadderuka)동안 모든 야외 신입생 환영행사를 취소했다. 코로나 감염 예방차원에서 BI 학생회에서 결정한 것으로 BI 학생회는 다른 학교의 학생회도 같은 결정을 내려줄 것을 독려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BI 노르웨이 비지니스 스쿨의 캠퍼스가 있는 오슬로, 베르겐, 스타방에르, 트론헤임 등 모든 도시에 적용된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슬로 커뮨에서 운영하는 코로나전화 문의가 폭주하여 실제로 답변을 받은 사람은 10 %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토요일 5,300 명이 코로나전화에 연락을 했고, 360 명이 답변을 받았다. 7 %가 채 되지 않는 수치이다. 나머지 사람들은 나중에 다시 연락하라는 SMS 메시지를 받았다. 오슬로 커뮨은 일일 700~800 명 수준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인력과 설비를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Indre Østfold 커뮨은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과 SFO를 닫는다고 밝혔다. Indre Østfold 커뮨은 최근 최소 59건의 새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고, 현 상황이 제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토요일에만 무려 22 명의 새 감염자가 등록되었다.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을 가진 사람들을 포함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커뮨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Indre Østfold 커뮨은 스웨덴 국경과 가까워
Sandefjord의 한 어린이집 직원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약 20명의 아이들과 몇 명의 성인들이 격리되었으며, 이제 이 격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문제가 된 어린이집은 Veraåsen barnehagen 이며, 해당 어린이집의 모든 부모들은 관련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Sandefjord 관계자가 말했다. 현재 이 직원이 어디서 어떻게 감염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 상담 전용 연락처인 코로나 전화 (coronatelefon)에 문의가 폭주하여 8월 7일 토요일에는 대기열에 사람을 받을 수도 없는 상태였다고 오슬로 커뮨이 밝혔다. 대신에 전화를 건 사람들은 오슬로 홈페이지에서 코로나와 관련한 대응 페이지의 링크를 문자로 받았다. 오슬로 커뮨은 상담 여력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온라인 등록 양식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채워 넣어서 제출하면 오슬로 커뮨이
금일 8월 7일 밤 12시를 기해 프랑스, 모나코, 스위스, 체코가 코로나 적색 국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을 여행하는 노르웨이 거주자는 노르웨이 입국 후 10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적색 국가에서 녹색 국가로 변경된 국가는 없었다. 다만 스웨덴 지역에서는 변화가 있었다. Dalarna County, Södermanland County, Uppsala County, Västerbotten 지역은 적색 지역에서 녹색 지역으로 바뀌었다. 반면 녹색이었던
Vestre Aker의 코로나 대응 책임자 (smittevernoverlege)의 집에서 수 차례 파티가 열었고 파티에 열린 참석자 중 28 명이 현재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은 40 명 정도로 알려졌다. 개인의 집에서 이루어진 파티였기에 20 명 이상의 모임 금지, 1 m 거리 준수 등의 코로나 대책이 지켜지지 않았다. 파티 당시 코로나 대응 책임자 부부는 여행 중으로 집에 없었고,
트론헤임의 Hornemansgården에서 운영 관계자가 코로나가 감염되어 250 명이 넘는 손님들이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트론헤임 커뮨은 자가 격리가 필요한 사람들과 연락을 하고 있다. 자가격리 대상자에 해당되는 경우 코로나 테스트를 할 필요는 없고, 만약 코로나 관련 증상이 있다면 코로나 대응 전화로 연락을 해달라고 밝혔다. Hornemansgården은 트론헤임의 Torvet에 있는 1700년대에 지어진 큰 목재 맨션이다. 현재는 고령자를 위한 활동센터
노르웨이 보건부가 국경, 공항, 항구에 코로나 테스트 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하지만 언제 이 센터들이 설치되고 가동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베르겐 커뮨은 베르겐 공항에 커뮨에서 운영하는 코로나 검사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베르겐 커뮨은 보건부 발표 이전에 이미 자체적으로 코로나 검사소 설치를 위해 일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와 대중교통연합이 대중교통과 마스크 착용에 관한 논의를 위해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대중교통연합은 자신들은 보건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보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정부 의견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해당 모임에는 정부와 대중교통연합뿐 아니라 노르웨이의 최대 10곳의 커뮨, 노르웨이기업연합 NHO, 노르웨이 철도청 등 관계자들이 같이 참석한다. 대중교통연합은 만약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고 논의가 이루어질 경우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