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방에르 대학교와 베르겐 대학교가 각각 수백 명의 외국 유학생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학생들이 바로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스타방에르 대학교는 260 명의 외국 학생들을 받을 예정인데 이 중 70-80 명 정도가 8월에 입국 예정이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 기준, 코로나 적색 국가에서 입국한 학생들은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스타방에르 대학교는 자가 격리를 모니터링하는 직원을 두기로 했다.

베르겐 대학교에는 488 명의 외국 학생들이 올 예정이고 이 중 116 명이 코로나 적색 국가에서 입국한다.

베르겐 대학교는 도착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가격리되는 동안 음식을 대신 사다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른 큰 대학교들인 오슬로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오슬로 대학교, 트롬쇠 대학교 등은 소수의 예외 케이스를 제외한 모든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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