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문화, 여행

여행

노르웨지안 항공사 환불 문제

Norwegian항공사가 최종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약 34,000 명의 고객들이 전액 환불을 받지 못하게 된다. 재정책임자인 Geir Karlsen는 회사입장에서 당연히 고객에서 전액 환불을 하고 싶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노르웨지안 항공사는 현재 구조조정중이며 앞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신시켜 체권자들과의 합의를 원하고 있다. 협의는 항공사의 본사와 자회사가 있는 노르웨이와 아일랜드에서 진행중이다. 환불 금액 문제는 아일랜드 […]

생활

살모넬라균 식중독 원인은 독일산 소고기

노르웨이 전국에서 발생한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사고의 원인은 독일산 소고기로 밝혀졌다. 독일에서 수입된 소고기를 이용한 제품들과 관련이 있으며, 특정 배치의 원료에서 동일한 균이 발견되었다. 문제가 되는 소고기 제품을 판매한 Norges gruppen은 문제가 되는 제품들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현재 문제가 되는 제품들은 모두 유통기한이 지나 매대에서 치워졌지만, 만약 집에 냉동고 등에서 보관할 경우 버리거나 매장으로 가져와서 환불받을

생활

베르겐 시내 정전 발생

베르겐 시내 (Sentrum)에서 월요일 아침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베르겐에 전기를 공급하는 BKK는 베르겐 시내의 거의 절반 정도의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전은 오전 11시 30분 정도 경에 발생했으며, 약 11,000 명의 고객들이 영향을 받았다. 정전의 영향을 받은 지역은 베르겐 시내와 Sandviken지역이다. BKK는 베르겐 지역의 전기를 공급하는 회사로 거의 매년 정전사태를 유발해 고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생활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수 건의 살모넬라균에 의한 중독사례가 여러 곳에서 보고되었다고 노르웨이 보건연구소가 밝혔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다양한 음식이 원인으로 판단되다고 밝혔다. 12명의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돈 사례가 확인되었고, 8명의 의심사례가 추가로 분석중이다. 이 중에서 10명은 입원을 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고 병원 측이 밝혔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오염된 음식이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어떤 음식이 원인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다만, 감염 사레가 노르웨이의

여행

다음 주 새로운 전국 코로나 조치 도입 예정

노르웨이 보건부는 다음 주에 새로운 전국 코로나 조치가 도입될 것이라고 NRK에 통보했다. 새 조치의 목적은 감염재생산지수 R을 1이하로 유지하는 것이다. 현재 노르웨이의 R지수는 1.3이며 이는 감염자 1사람이 다른 감염자 1.3명을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수치가 1이상이면 통제를 벗어나고 감염이 빠르게 확산된다고 판단된다. 현재의 R 수치를 유지할 경우, 3-4월에 감염상황이 크게 악화될 것이 우려되며 이는 특히

문화

Dombås 교회 방화범 징역 4년 선고

29세의 남성이 2020년 Dombås 교회 방화혐의와 Sel 교회 방화시도 혐의로 4년 2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경찰측은 5년 징역형을 구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의 방화로 피해를 입은 Dombås 교회의 피해액은 잠정 2천만 크로네에 이른다. 이 남성은 2020년 2월 20일 밤에 Dombås 교회에 방화를 했고 약 1달 뒤 Sel 교회에 방화시도를 한 혐의를 인정했다. 다행히 Sel 교회의 방화는

생활

Foodora 식료품 배달 서비스 시작

식당 음식 배달 플랫폼이자 서비스 제공자인 Foodora가 식료품 판매와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Foodora는 자체 식료품 매장을 오슬로 Iladalen에 만들었으며, 이번 주에 첫 개장했다. 이 매장은 일반인들이 방문해서 주문하는 매장이 아니라 Foodora가 주문된 물품을 수령하는 창고형 매장이다. Foodora는 빠른 배달시간을 위해 오슬로에 2개, 다른 지역에 2개의 창고형 매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Foodora는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00개의

생활

상하수도 요금 2배 이상 인상 필요

향후 20년 동안 상하수도망 정비와 신설을 위해 3,320억 크로네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며, 이 비용은 각 가정이 부담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Norconsult와 Sintef는 산업 협회인 Norsk Vann (노르웨이 상하수도 협회)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이에 따르면 각 노르웨이 가정은 상하수도망 개선/신설 사업으로 인해 상하수도 요금을 2-3배 이상 낼 수 있다고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요금인상분이 큰 곳은

여행

스페인 입국시 음성 코로나 검사지 제출 필요없어

노르웨이와 덴마크가 스페인의 적색 코로나 국가리스트에서 해제되었다. 노르웨이인과 덴마크인은 이제 스페인 입국시 음성 PCR 검사 결과지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스페인은 2주마다 코로나 국가 리스트를 갱신하기 때문이 이 규정은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적용된다. 노르웨이와 덴마크 모두 감염률이 낮아 적색국가에서 해제되었다. 하지만 스페인 도착시 입국자 신고 양식 (entry form)은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2월 22일과 3월 7일

여행

2020년 별장 가격 5.5% 상승

지난 해 노르웨이 별장(hytte) 가격이 평균 5.5%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해안가 별장은 가격이 더 올라 평균 11.5%가 상승했으며, 산악 별장은 4.9%, 내륙지역 별장은 3.2%로 올랐다. 가격 데이터는 Eiendom Norge, Eiendomsverdi AS, Finn Eiendom의 자료에 근거했다. 한 관계자는 지난 5-6년간 꾸준히 별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 가격이 상승해왔지만 지난 2020년은 특별한 해로 가격과 거래량이 폭증한 해였다고

생활

통신회사 ICE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 기록

노르웨이에서 자체 통신망을 구축한 통신회사는 3곳은 Telenor, Telia 그리고 ICE이다. Telenor와 Telia는 빅2로 ICE는 후발주자로 통신망을 구축하며 시장에 진입하여 지금까지 계속 적자를 기록해왔다. 그러나 2020년 총 영업이익 (EBITDA)은 1600만 크로네 흑자로 이는 1억 8600만 크로네 적자였던 2019년과 크게 대조된다. 2020년 4분기만 놓고 보면 2800만 흑자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2019년에는 4300만 크로네 적자였다. 최근 몇 년

생활

노르웨이에 무인 식료품매장 체인 출범

AlltiMat 체인을 운영할 24-sju는 노르웨이에 무인 식료품 매장을 준비중에 있다. 계획에 따르면 이들은 약 50 평방미터 크기의 작은 매장을 기반으로 현재 다른 식료품 체인이 들어서지 않은 인구가 많지 않은 지역을 공략을 예정이다. 이 식료품 체인은 24시간 운영하는 무인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객은 스마트폰에서 BankID로 매장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다. 상품을 담고 스캔한 후 카드 또는

문화

사미족의 날 행사

2월 6일은 사미족의 날 (Samenes nasjonaldag)이다. 사미는 노르웨이뿐 아니라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까지 북부 지역에서 살고 있는 원주민들이다. 이 날은 1993년부터 기념되었으며,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에서 같은 날에 공동으로 행사를 연다. 최초의 사미인들의 모임이 열리 것은 1917년 2월 6일 트론헤임이었다. Elsa Laula Renberg는 사미인들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미인들을 모으고 협회를 설립했다. 사미족의 날은 노르웨이 국기를 게양하는

생활

오슬로주변 음식 무료배달 이벤트

노르웨이 우체국 Posten의 자회사인 AMOI (링크)가 무료 배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AMOI는 고객이 식당, 빵집, 카페 등의 매장에서 주문을 하면 이를 집앞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현재 AMOI는 3번까지 무료로 음식 배달을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회원가입을 하고 뉴스레터를 받는 것에 동의하면 최초 3번의 주문에 대해서 무료로 배달을 받을 수 있다. AMOI는

생활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조건 완화 제안

2019년 운전면허 갱신시 건강진단서를 요구하는 나이가 75세에서 80세로 상향되었다. 이후 이 80세 이상의 사람들은 3년마다 새롭게 건강증명서를 받아야 하지만, 노동당, 사좌당, 녹색당 등은 이 80세 이상의 사람들을 위해 별도의 건강진단서를 요구하는 제도를 없앨 것을 제안했다. 이것을 먼저 제안한 것은 사좌당이다. 80세가 되면 의사로부터 건강진단을 받게 된다. 또, 필요한 경우 시력검사를 하고 시력 증명서도 제시해야 한다.

생활

전기가격 수백 배 상승

2월 1일 노르웨이 전기가격이 킬로와트시간당 2.6 크로네까지 치솟았다. 불과 얼마전에 마이너스 가격 또는 0에 가까운 가격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수백 배 이상이 오른 셈이다. 추운 겨울날씨로 인해 전기 사용량이 높아졌지만 전기 생산량은 날씨로 인해 줄어들어 가격이 크게 올랐다. 월요일 0시 전기 가격은 0.5크로네/ kwh 로 시작했다. 하지만 아침8시경에는 2.6크로네/kwh 까지 가격이 올랐다. 아침 시간동안 잠깐 가격이

생활

오슬로 주변 호수얼음 주의경보

노르웨이 경찰은 Oslo, Bærum, Asker 지역에서 호수나 강 위의 얼음 위를 걷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오슬로 경찰은 이러한 행위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행위라고 경ㅇ고했다. 실제로 1월 31일 일요일 오슬로 Sørenga에서 한 사람이 얼음 위를 걷다가 얼음 밑으로 깨져 물 밑으로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주 일요일에는 Bærum의 Kalvøya 주변에서 얼음 위를 걷다가 물에

생활

1월 31일부터 오슬로 대중교통요금 인상

1월 31일 일요일부터 오슬로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다. Ruter는 물가인상분 등 요금인상요인이 발생하여 이를 상쇄하기 위하여 해마다 실시하는 요금 인상이라고 밝혔다. 모든 티켓의 요금이 2.7% 인상된다. Ruter 측은 인상된 요금이 오슬로와 아스커후스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해줄 것이 권고된 상황이지만 상황이 좋아진다면 언제든지 다시 손님들을 환영할 준비가

문화

내성적인 사람이 일하기 좋은 국가 9위에 노르웨이

한 비교 전문 웹사이트 Merchant machine (링크)에 따르면 내성적인 성향이 일하기 좋은 나라 9위에 노르웨이가 선정되었다. 이 사이트는 각각 다른 분야에서 직업별로 필요한 사회적 상호작용 정도를 분석해서 얼마나 내성적인 성향의 사람에게 좋은지 평가했다. 또한, 인구 과밀도, 와이파이 품질, 평균 급여, 생활비 등을 평가항목으로 삼았다. 먼저 직업으로 살펴보면 내성적인 성향이 가장 어울리는 직업으로 물리학자와 천문학자가 꼽혔다.

생활

2020년 가장 많이 팔린 차에 폭스바겐 골프 선정

2020년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신차는 아우디의 e-Tron 전기 자동차였다. 하지만 중고차와 신차를 모두 합칠 경우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폭스바겐의 골프로 아우디 e-Tron 판매량의 2배에 달했다. 폭스바겐의 골프는 2020년에 총 18,927 대가 팔렸고 이를 환산하면 1년 365일 하루에 평균 50대 이상이 팔린 것이다. 골프에 이어서는(차량모델 (판매량)) Nissan Leaf (14,744), BMW 3 Series (13,709), Volkswagen

여행

노르웨이 정부 Norwegian 항공사 추가지원 결정

노르웨이 정부가 Norwegian 항공사에 추가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정부 단독이 아닌 개인, 기관 투자자들도 같이 도와줄 것을 호소했다. Norwegian 항공사는 지난 10월에도 추가지원을 정부에 요청했으나 추가 지원금을 받은 뒤 구조조정 등에 대한 계획이 부실하다는 이유로 지원을 거절당했다. 이번에는 보다 사업을 지속하고 발전하기 위한 강력한 대책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노르웨이 정부는 밝혔다. 지난 10일 노르웨이 정부는

여행

오슬로에서 베르겐까지 스키타고 간 학생 화제

올해 1월 초, 노르웨이 정부는 학생들에게 봄학기 개강 후 학교로 올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 것을 주문한 적이 있다. 이에 Eirik Frogner는 오슬로의 Korsvoll의 집에서 베르겐의 Handelshøyskolen까지 스키와 썰매(Pulk, 노르웨이 전통썰매로 짐 등을 실을 수 있는 썰매)를 이용해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대부분의 밤을 가져간 텐트에서 보냈다. 1월 2일 오슬로를 출발한 그는 1월 18일 베르겐의 여자친구와

생활

오슬로 대학병원 익명으로 지원 받을 예정

오슬로 대학병원이 구직자에 대한 차별을 예방하기 위해 익명으로 지원을 받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험할 예정이다. 오슬로 대학병원은 이름, 성별, 배경으로 인한 차별로 문제가 있었을 수 있으며, 익명으로 구직 지원을 받는다면 상황이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만약 이 시도가 성공한다면 오슬로 대학병원뿐 아니라 다른 공공기관의 채용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기본 원칙은 성별과 문화적 배경을 불문하고 우수한 자격을

여행

입국자 코로나 의무 검사 도입

1월 18일 17시부터 노르웨이 국경을 통해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코로나 의무검사가 도입된다. 이 의무검사는 입국시 자가격리 의무가 있는 지역으로부터 오거나 거주했던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노르웨이 보건부는 노르웨이가 유럽에서 가장 입국자와 코로나 테스트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나라 중 하나이며, 외부에서 유입되는 코로나 감염을 통제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특별하고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한 적용되는 모든

생활

유리창 얼음 긁어내지 않고 운전해 벌금과 면허 정지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차한 차의 유리에 얼음이 생기는 것은 노르웨이 겨울에서 흔한 일이다. 만약 이 얼음을 제대로 긁어내거나 히터로 제거하지 않고 운전한다면 위험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앞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로 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단속되었다. 이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의 앞유리에서 좌측과 우측 하단의 작은 구멍이 앞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다. 결국 운전자는

생활

오슬로 링2 대중교통구역 전기차 동승자 필수

1월 15일 금요일부터 오슬로 링2의 대중교통구역에서 동승자가 없는 전기차는 운전할 수 없다. 오슬로 커뮨 측은 이와 같은 규칙이 24시간 내내 적용되며 이는 도로의 교통부하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슬로의 환경 및 교통 시의원인 Lan Marie Berg (녹색당, MDG)은 대중교통구역은 무엇보다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좋아야 하며, 대중 교통을 우선순위에 두기 위해 전기차의 사용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여행

오슬로 공항 입국자 42% 코로나 검사 받지 않아

오슬로 공항에 도착한 승객의 42%가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노르웨이 보건부는 노르웨이에 입국하는 입국자가 24 시간 이내에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커뮨들이 무작위 검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노르웨이 보건부는 이를 어길 시 최대 2만 크로네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1월 2일부터 노르웨이에 입국한 사람은 24시간 내에 코로나

여행

노르웨이인 43 % 올해 해외여행 계획 중

여행보험사인 Tryg Forsikring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노르웨이인은 43 %로 조사되었다. 설문조사는 YouGov가 Tryg Forsikring의 의뢰로 크리스마스 이후 연말 시기에 실시되었다. 남성의 49%가 해외여행을 계획한다고 답했다. 지리적으로는 오슬로가 가장 높아 58%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Trødelag와 북부 노르웨이가 37%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보험사 측은 코로나 백신으로 여행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으며,

여행

오슬로 공항에서 80 여명 덴마크행 탑승 거부 당해

일요일 오슬로 공항에서 덴마크로 출발하는 SAS 항공을 탑승하려던 80 여명의 여행객들이 탑승을 거부당했다. 1월 9일 토요일 덴마크는 입국규칙을 강화했다. 코로나 음성 결과지가 지난 24시간 안에 발급됐어야 하는 것인데, 기존에는 72시간이었다. 덴마크는 입국 강화 조치를 도입하면서 예고기간 없이 바로 토요일 오후 5시 이후 입국편부터 기준을 적용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지 못했거나 알더라도 새 코로나 검사를

여행

주말 오슬로 대중교통 문제 논란

1월 9일과 10일 주말에 좋은 날씨가 예보되면서 스키나 눈 속에서 자연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많아졌다. 다만, 오슬로에서는 이와 관련된 논란이 발생했다. Sporveien은 오슬로 시가 소유한 기업으로 오슬로 대중교통 중 트램, 지하철을 담당하고 있다. Sporveien은 오늘 공지를 통해서 승객들에게 지하철이나 트램 안에서 코로나 감염 수칙을 지켜줄 것을 요구했다. 문제는 주말에 스키 여행객들이 몰리면서 많은 차량이 거의 만석에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