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운전면허 갱신시 건강진단서를 요구하는 나이가 75세에서 80세로 상향되었다.

이후 이 80세 이상의 사람들은 3년마다 새롭게 건강증명서를 받아야 하지만, 노동당, 사좌당, 녹색당 등은 이 80세 이상의 사람들을 위해 별도의 건강진단서를 요구하는 제도를 없앨 것을 제안했다.

이것을 먼저 제안한 것은 사좌당이다.

80세가 되면 의사로부터 건강진단을 받게 된다.

또, 필요한 경우 시력검사를 하고 시력 증명서도 제시해야 한다.

이렇게 건강진단서를 받으면 최대 3년 동안 유효하고, 운전면허는 이 건강진단서 기간 동안만 유효하다.

이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새 건강증명서를 발급받아 운전면허증을 갱신해야 한다.

진보당은 이와 같은 제안에 동의하면서 건강진단서 문제로 운전면허를 갱신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재검사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진보당은 이러한 제도의 폐지가 교통 안전에 위험이 되진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진보당은 이것이 연령에 따른 일종의 차별이기에 이러한 건강진단서 요구사항은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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