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세 논란
노르웨이 부유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현재 노르웨이의 부유세는 기본 공제가 된 이후의 재산에 대해 0.85%를 매해 내야 한다. 이중에서 0.15%는 정부로 가는 세금이고 0.7%는 커뮨에 내는 세금이다. 그런데 이 커뮨에 내는 세금은 커뮨 측이 금액을 조절할 수 있다. 2021년부터 Bø 커뮨 (로포텐 제도 쪽에 위치)는 이 커뮨에 내는 세금을 0.2%만 받기로 했다. 다시 말하면 전체 […]
Equinor는 Monstad에 정유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정유공장에서 만성적인 기름 누출이 있었음을 인정하는 내부 보고서를 발표했다. Equinor가 보유한 이 공장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공장이며,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파이프의 길이가 200km에 달한다. 이 공장은 1975년부터 운영에 들어갔는데 사실상 운영 시점부터 유출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문제는 Equinor는 얼마나 많은 기름이 누출되었는지, 정화 비용이 얼마나 될
베르겐 커뮨 코로나 조치 완화 지난 24시간 동안 11명의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베르겐에서 나왔다. 지난 14일 동안 베르겐은 인구 10만 명당 103.9 명의 감염률을 보였다. 베르겐 커뮨은 코로나 감염 상황이 좋아졌기 때문에 기존의 코로나 조치를 완화한다. 먼저 사적 모임에서 5명으로 제한된 방문객이 10명으로 상향된다. 이 경우 여전히 1미터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좌석이 고정된 실내
Equinor와 SINTEF는 네 가지 영역에 대해 전략적 협력에 동의했다. 네 가지 영역은 해상 풍력, 해양 시스템, 에너지 시스템, 앞선 3가지 영역의 모델링 등이다. SINTEF는 Equinor의 가장 큰 연구 및 기술 개발 파트너이며, 이번에 양사는 처음으로 전략적 협력 협정을 맺었다. 협정의 모적은 양사가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발전시키며, 창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며, 가치 창출에 기여하며, Equinor가 종합 에너지 회사로
9월 16일에 시작된 경비원 노조의 파업이 마침내 종료되엇다. 12 주의 파업이 끝났고 2,500 여명의 경비원이 일터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들은 12월 4일 금요일 아침 6시부터 직장으로 복귀하게 된다.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해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시간당 임금이 3.5 크로네 인상되고, 내년 4월 1일부터는 추가로 1크로네가 인상된다. 야간, 주말, 교대 업무 수당은 시간당 2크로네가 인상된다. 견습생들은
베르겐의 커뮨 대표의사 사무소 (Kommuneoverlegen)의 모든 직원이 사임했다. 이에 임시 직원 1 명만 사무실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최근 올해 7명의 의사가 커뮨 대표의사 사무소에서 퇴직했으며 현재 베르겐 커뮨 대표의사인 Karina Koller Løland도 사임했다. Karina Koller Løland는 베르겐 커뮨의 코로나 감염 대응 최고책임자이다. 오늘 해당 사무소에서 2명의 직원이 사임하면서 이제 임시 커뮨 대표의사인 Brita Øygard만 사무소의 유일한
크리스마스 수칙 발표 오늘 노르웨이 정부는 크리스마스 수칙을 발표했다. 적용되는 수칙은 다음과 같다. 원칙적으로 손님 5명까지 허용 크리스마스 이브와 새해 전야에는 10명까지 허용 (1미터 유지 가능시) 같이 살지 않는 사람과 1미터 유지 필요 (독립한 청소년, 아이들에게도 적용) 코로나 감염이 높은 지역에서 온 사람이 리스크 그룹에 있는 사람 (고령 노인 등)을 만날 경우 2미터 유지 요양원
Kongsberg 그룹의 방산 분야인 Kongsberg Defence & Aerospace (KDA)가 최근 2건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KDA는 미국의 Raytheon Technologies (세계 최대 방산 기업)과 함께 헝가리에 NASAMS 방공시스템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4억 1천만 유로로 한화로 약 5,500 억원 상당이다. 또 KDA는 일본과 JSM (Joint Strike Missile)을 F-35A 전투기에 납품하는 2번째 후속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노르웨이 군인들이 제대할 때 이전에 받았던 옷들과 장구류들을 12월부터 다시 군대에 반환해야 한다. 이는 군대에 물품을 공급하는 조직인 FLO에 개인 의류와 장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최근 군인들 사이에서는 사비로 군대에서 지급받은 옷이 아닌 민간 옷을 입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한다. 군대에서 자신에게 맞는 옷이 없어서 개인 옷과 속옷을 입는 것인데, 만약 군대에서 지급받은 옷이 아닌 다른
Trygve Slagsvold Vedum이 이끄는 중앙당(Sp)이 12월 1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가장 지지도가 높은 정당으로 조사되었다. 역사적으로 노르웨이 정당의 지지도 1위는 노동당(Ap)과 보수당(H)이 차지했는데, 중앙당이 새롭게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게다가 여론조사가 발표된 날은 Trygve Slagsvold Vedum의 42세 생일이기도 했다. 반면에 Siv Jensen이 이끄는 진보당 (Frp)은 크게 지지도를 잃었다. 여론조사는 Kantar가 TV2의 의뢰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중당당은 12월
MENY 확진자 나와 매장 폐쇄 Larvik의 Øya에 있는 MENY 매장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1월 30일 월요일 오후 문을 닫았다. 동시에 Larvik 커뮨은 지난 3일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여기서 3일은 11월 24, 25, 26일을 말한다. MENY는 자체적으로 소독을 위해 매장을 닫기로 했고,
원유/가스 산업의 대기업 중 하나인 Schlumberger가 파업할 수도 있다. 지난 5월 Schlumberger는 노르웨이에서 400 여명을 정리해고했고 임원진은 급여를 20% 삭감했다. 그리고 비용 감소를 위해서 Stavanger의 Forus에 있는 기술연구센터를 폐쇄했다. Schlumberger는 Safe 노동조합 (에너지 부문 노동조합 협회)와 협의를 종료했다. 이에 따라 수요일에 중재가 있을 예정이다. Schlumberger의 주요 요구는 직원들의 급여 구조를 변경하는 것이다. 노조에 따르면 Schlumberger는
Industri Energi와 Fellesforbundet 노조와 고용주 단체 인 Norsk Olje og Gass, Rederiforbundet 및 Norsk Industri가 보건부 장관에게 공동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해외에 거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10일 자가격리 규정이 개인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노르웨이 원유/가스 플랫폼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중 상당수가 해외에서 입국하는 노동자들이다. 이들은 현재 코로나 10일 입국 격리 규정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Rogaland의 야생 거위에서 조류독감이 발견되었다고 수의학 연구소가 밝혔다. 이에 노르웨이 식품 안전 당국은 일부 지역에 가금류에 대해 격리 명령을 발표했다. Østfold에서 Rogaland까지 전체 해안을 따라 적용되며, 해당 시간에 사람이 키우는 가금류는 실내에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조류독감은 Sandnes의 야생 거위에서 발견되었으며 인체 감염 위험은 아주 낮은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식품 안전 당국은 만약 죽은 새를 본다면
노르웨이 정부가 도박중독해결을 위해 1500만 크로네의 예산을 배정했다. 노르웨이 문화부는 이 예산이 도박 중동에 대한 연구, 정보 분석, 예방, 치료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산은 정부의 도박중독예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분배되다. 대다수의 사람에게 도박은 가벼운 유흥거리이지만 몇몇 사람들은 아주 심각한 도박중독을 보이고 있다. 올해 한 20대 남성이 부모의 BankID를 몰래 사용하여 대출을 받고 이를 도박자금으로 쓴
요양원에서 다수 사망자 발생 Vindafjord, Eidsvoll, Bergen, Drammen, Lillestrøm, Nesodden, Bærum, Oslo 등 여러 지역의 요양원에서 집단 코로나 감염이 발생했다. 요양원의 노인들은 코로나 위험이 높은데, 지난 사례 중에 가장 심각했던 것은 베르겐의 Metodisthjemmet 요양원 사례였다. 감염된 주민 24명 중 18명이 사망했다. 두번재로 심각한 사례는 최근에 발생한 Eidsvoll의 Villa Skaar Valstad 요양원 사례이다. 모든 23명의 주민이
오슬로 학교에서 50명 넘게 감염 오슬로 Apalløkka 학교에서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코로나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중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코로나 환자들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학교의 15개 학급 중 14개 학급이 격리에 들어갔으며, 격리에 들어간 사람들은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학교측은 49주차에는 모든 수업이 재택 수업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로갈란드 요양원에서 19명 감염
MoverDB(링크)에서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주재원(expat)들에게 가장 안전한 지역을 분석한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이 조사에서 각 도시들은 안전, 삶의 질, 생활비용, 급여, 일-삶 균형, 주재원 비율 등의 항목에서 평가를 받았다. 이 조사의 취지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과 이동이 제한되면서 각 도시들이 얼마나 많이 주재원들에 의해서 유지되고 더 나은 삶은 주재원들에게 제공하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조사에 따르면 2021년에
베르겐 코로나 조치로 긍정적인 효과 있어 베르겐 커뮨은 코로나 조치를 2주 더 연장 (12월 6일까지)하기로 하면서 규정을 약간 수정하기로 했다. 지난 24시간 베르겐에게 26명의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 주 같은 시기에 93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베르겐 커뮨은 코로나 감염곡선이 점차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지만 현재의 강력한 코로나 수칙이 계속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슬로 고등학교에서 45명 코로나 감염 오슬로의 Musikkteaterhøyskolen 학교에서 지금까지 총 45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측은 학생들을 학급별로 나누어서 관리를 했지만 지난 주에 학생들을 2번의 공연에 참석한 것이 집단 감염의 원인이 되었다. 감염된 모든 학생들은 이 2번의 공연에 참석했던 학생들로 조사되었다. 해당 공연에는 모든 학년의 학생들과 선생들도 참석했다고 여러 명이 증언했다. Kongsberg 커뮨 어학원발 감염자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기반을 둔 디지털 온라인 은행 N26이 실시한 세계여성기회지수 결과가 발표되었다. 노르웨이가 1위에 올랐고 2위가 핀란드, 3위가 아이슬란드였다. 이 조사는 세계 100개 국가의 성평등을 조사한 결과이다. 노르웨이는 정치 분야 진출도, 사업에서 여성 간부 비중, 성평등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육아휴직분야에서는 총 637일이 보장되어 이 항목에서는 8위를 차지했다. 에스토리나,슬로바키아, 핀란드, 헝가리 등은 1,100 일이
새 집을 살 때 대부분 자기 자본금과 함께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다. 노르웨이 금융관리국 (Finanstilsynet)은 가계 부채 증가가 우려할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노르웨이 금융관리국은 올해 8월 1일이후에 실시된 8천건의 새로운 신규 주택 대출 사례와 (Boliglån) 4천건의 재대출 (Rammelån, 기존의 주택대출에서 갚은 금액만큼을 다시 빌리는 대출) 사례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45%의 사람들이 총부채상환비율(연봉 대비 대출금액의 비율)이 400%를
코로나로 인해 고등교육을 받은 많은 사람들도 개 보육시설 (hundebarnehage)의 채용공고에 지원을 했다. Bærum에서는 23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개 돌보미 자리를 신청했다. 지원자의 전 직업은 웨이터, 요리사, 목수, IT 개발자 등 다양했다. 노르웨이 경제인 협회인 NHO는이것이 2020년 노르웨이의 겨울의 현실이라면서 실업률이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거의 2배가 되었다고 밝혔다. Asker와 Bærum에서는 관광과 운송 부문에서는 실업자 비율이 25%
오슬로 일일 감염자 기록 갱신 오슬로에서 11월 20일 0시에 총 241건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이는 전날보다 52건이 증가하고 지난주 평균 193명보다 48명이 많은 것이다. 노르웨이 보건부는 감염률이 계속 증가하면서 감염자 추이가 유지되거나 하락하지 않는 것도 우려스럽지만, 더 우려스러운 것은 병원 입원자가 증가속도라고 말했다. 현재 오슬로에는 입원한 65명의 코로나 환자가 있다. 노르웨이 보건부는 11월 20일 현재 오슬로에
Harald 왕과 Sonja 여왕 격리 Harald 왕과 Sonja 여왕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는 노르웨이 왕궁에서 발생한 코로나 감염과 연관이 있으며 노르웨이 왕궁 직원 14명도 모두 격리에 들어갔다. 언론사가 왕과 여왕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지 문의했지만 코로나 검사 여부는 답변을 받지 못했다. 왕과 여왕은 현재 코로나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왕실은 노르웨이 왕실은 일반보다 더 엄격하게 코로나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10조 9300억 크로네라는 새로운 운용액 최고치를 갱신했다. 해당 금액은 지난 주 11월 12일 목요일에 확인된 금액이다. 최고치 갱신의 이유는 주식시장의 상승과 크로네의 가치 하락 때문이다. 지난주에 화이자에서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전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상승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전세계 9,000 개 이상의 회사에 투자중이며 전 세계 모든 주식의 약 1.5%를 소유한 노르웨이 국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매장들이 현금 대신 카드 사용을 권고해왔으나 현금 사용이 금지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 다른 이유로 매장에서 현금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 경비원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파업이 강도가 점차 올라가고 있다. 경비원 노조는 현재 현금수송 업무를 중단했다. 따라서 많은 매장들이 현금을 입금하거나 새롭게 받는 일이 어려워지면서 몇몇 매장에서 현금을 받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현재는
오슬로 223명 코로나 감염자 나와 오슬로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223 명의 신규 코로나 환자가 등록되었다. 이는 지난 주 평균보다 약 40 명이 더 많은 것이다. 지난 2주동안 2267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오슬로에서 나왔고, 대부분이 20대 감염자였다. 가장 감염확산이 심한 곳은 Bjerke와 Grorud 지역으로 각각 인구 10만 명당 감염자 682.2명과 548.7명을 기록했다. Ullern은 115.7명으로 오슬로 지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