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고등학교에서 45명 코로나 감염

오슬로의 Musikkteaterhøyskolen 학교에서 지금까지 총 45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측은 학생들을 학급별로 나누어서 관리를 했지만 지난 주에 학생들을 2번의 공연에 참석한 것이 집단 감염의 원인이 되었다.

감염된 모든 학생들은 이 2번의 공연에 참석했던 학생들로 조사되었다.

해당 공연에는 모든 학년의 학생들과 선생들도 참석했다고 여러 명이 증언했다.

Kongsberg 커뮨 어학원발 감염자 늘어나

콩스버그 커뮨의 Kongsberg Norsksenter 어학원발 감염자가 총 4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목요일까지 총 18명이 감염되었는데, 금요일에 18일, 토요일에 7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총 4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해당 커뮨의 Raumyr 초등학교, Wennersborg 초등학교 등에서도 학생 코로나 감염자가 나와 감염 학생이 나온 학급을 격리하는 조치가 이루어졌다.

오슬로에서 파티하던 사람들 경찰에 고발

오슬로의 Motzfeldts gate에서 파티를 하던 사람들이 경찰에 고발되었다.

이 사람들은 파티를 하면서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있어 코로나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파티 참가자들을 코로나 수칙 위반으로 고발했으며 벌금형이 유력하다.

11월 21일과 22일, 오슬로에서 경찰은 수십 건의 파티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대부분이 오슬로 수칙을 어기고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서 파티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코로나 검사 후 난민 수용

Vinstra에 있는 난민 수용소에 난민 신청을 한 19명의 난민 신청자들이 Wadahl høyfjellshotell로 보내졌다.

해당 난민 수용소에서는 집단 코로나 감염이 발생하여 43명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된 바가 있다.

호텔로 보내진 19명은 모두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커뮨 측은 아직 난민신청자중 50 명 가량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슬로 감염자 111명 발생

토요일 하루 동안 111명의 새 코로나 감염자가 오슬로에서 등록되었다.

이는 지난 토요일과 비교해서 6명이 적은 것이며 하루 전과 비교하면 43명이 적은 것이다.

토요일 하루 동안 노르웨이 전국에서 338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등록되었는데 이전에 600 명 이상 일일 감염자가 나오던 것에 비하면 감소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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