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경제

사회

베르겐 코로나 감염 급증

지난 14일 동안 베르겐에서 총 245건의 새로운 코로나 감염자가 등록되었다. 이는 10만 명당 86.3명의 감염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노르웨이의 코로나 적색 국가/지역 지정 기준인 10만 명당 20 명을 4배 이상 초과하는 수치이다. 신규 감염사례 245건 중 총 117건이 노르웨이 경영 대학 (NHH, Norges Handelshøyskole)에서 일어났다. 보건 당국은 대부분의 사례가 신입학생 환영회와 파티가 연관되어 있다고 믿고 있다. […]

사회

코로나 예방접종 2회 필요

빨라도 코로나 백신이 올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승인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코로나 예방접종은 1회가 아니라 2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EU는 제약사 AstraZeneca로부터 4억 개의 코로나 백신을 주문했다. 또한, Sanofi-GSK, Johnson & Johnson, Curevac, Moderna 등과도 협의 중이다. 하지만 CNN 등의 언론에 따르면 1번의 예방접종으로는 충분한 면역력을 가질 수 없으며 최초 예방접종 4주 뒤 2차

정치

노르웨이 세계혁신지수 순위 1단계 하락

노르웨이는 국제조직인 WIPO(세계지식재산기구)가 매해 발표하는 세계혁신지수 순위에서 작년보다 1단계 하락한 20위를 차지했다. 스위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스웨덴이 2위, 미국이 3위를 차지했다. 핀란드는 8위, 덴마크는 9위로 북유럽 국가 중 아이슬란드를 제외하고 상위 10위 안에 들지 못한 국가는 노르웨이뿐이었다. 대한민국은 10위로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중국 (6위)에 이어 두번째에 위치했다. 세계혁신지수는 80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이번 2020년 최종

사회

2,300 만개 이상의 마스크 국경통과 못 해

지난 3월말부터 총 2,320만 개 이상의 마스크가 노르웨이 국경을 바로 통과하지 못하고 창고에 보관되었다. 이 중 약 1,200만 개는 수입자가 노르웨이 기준에 맞는 마스크를 적법한 과정에 의해 수입했다는 문서를 통해 확인을 받아 노르웨이로 들여올 수 있었지만 나머지 약 920만 개는 여전히 국경을 통과하고 있지 못하다고 관세청이 밝혔다. 나머지는 200만 개는 아직 관세청에서 통관이 되지 않았으나

경제

OBOS 주택 가격 계속해서 상승

구축 OBOS(노르웨이 최대 공유형 부동산 공급/관리 업체) 주택의 가격이 8월 기준 노르웨이 전국에서 0.6%가 상승했다. 오슬로는 1.5%가 상승해서 4개월 연속 가격이 상승했다. 541개의 구축 주택이 오슬로에서 8월에 거래가 되었으며, 작년 동기의 514개와 비교하면 약 7%가 상승한 것이다. 주택선점권 (forkjøpsrett) 행사가 거부된 사례가 30%가 넘었으며 이는 작년 동기대비 확연히 상승한 수치라고 OBOS는 밝혔다. 주택선점권은 공유형 부동산에

사회

노르웨이 국회 해킹 공격 당해

노르웨이 국회가 집중적인 전산 해킹 공격을 받았다. 다수 정당의 정치인들과 정당 소속 근로자들의 이메일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당한 양의 데이터가 다운로드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약 1주일 전에 발생했으나 국회는 이미 모든 관계자에게 해당 내용을 알리고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알렸다. 사이버범죄를 담당하는 경찰팀이 조사에 착수했다. 이제 막 조사에 들어갔기에 내용을 공개할 수 없으며 상세한 조사결과는

사회

노르웨이 보건부 강제 격리 허가

노르웨이 보건부가 80여 커뮨을 대상으로 코로나에 감염된 병력이 있는 사람들을 강제로 격리하는 것을 허가했다. 강제로 격리되는 곳은 1순위로 별장(hytte)이 고려되고 있으며, 강제 격리 대상이 되는 사람은 치매환자나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 중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다. 각 커뮨마다 강제 격리하는 곳이 상이한데 예를 들어 Voss 커뮨은 요양원 Horten커뮨은 외곽의 별장을 강제 격리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에 노르웨이

경제

아동수당 9월 1일부터 크게 올라

만 6세 이하 아이들에게 지급되는 아동수당 (Barnetrygd)이 9월 1일부터 크게 오른다. 기존에는 매월 아이 1명당 1,054 크로네가 지급되었는데 9월 1일부터는 1,354 크로네로 300 크로네를 더 지급한다. 상승률만 보면 약 30 %가 증가한 것이다. 싱글맘/싱글파파의 경우 추가로 받던 보조수당(støtteordning)도 970크로네에서 1,054 크로네로 올랐다. 반면 싱글맘/싱글파파의 경우 어린 아이가 있을 때 추가로 받던 보조유아수당 (Småbarnstillegg)은 660 크로네

사회

새 학기 대대적인 교통단속

오슬로 경찰은 새 학기를 맞아 지난 2주동안 대대적인 교통 단속을 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총 135개 학교 주변을 1회 이상 단속 60명 고발 14명 운전면허 압수 1,127 건의 벌금 (671건 휴대폰 사용, 315건 과속, 72건 적색 신호 운전, 43건 신호 위반, 9건 차량 내 어린이 보호의무 미 이행 (카시트 착용 등)) 13개 차량 번호판

사회

지하 벙커에서 파티 중 여러 명 병원으로 실려가

8월 30일 새벽 오슬로의 St. Hanshaugen에 있는 지하 벙커에서 불법적인 레이브 파티를 열었다. 참가자는 적어도 200 명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벙커에 음악과 조명장비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2대의 디젤 전기공급장치를 설치했는데 여기서 나오는 배기가스가 밀폐된 지하 벙커를 채웠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밀폐된 공간에 있어 급격하게 산소 농도가 낮아졌다. 원래라면 20 % 정도여야 하는 산소가

경제

Norwegian 환불 10월까지 마무리 예정

Norwegian사는 지금 환불을 기다리는 수천 명의 고객들에게 환불을 약속했다. 환불은 9월부터 시작해 10월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라고 Norwegian CEO가 밝혔다. 현재 Norwegian사는 여행사들과 환불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지금 환불을 기다리고 있는 대다수의 고객들은 지난 3, 4월 이스터 휴가를 전후해서 해외 여행을 예약했던 고객들로 이미 6달 가까이를 환불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소비자연합 (Forbrukerrådet)의 대표자는 이미 고객들이 긴 시간을

사회

반 이슬람 단체 국회 앞에서 시위

SIAN은 (Stop Islamisation of Norway, Stopp islamiseringen av Norge) 노르웨이의 반 이슬람 단체로 노르웨이에서 이슬람 문화와 무슬림을 없애야 된다고 주장하는 단체이다. 8월 29일 토요일 SIAN은 오슬로 국회 앞에서 시위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이 있었으며, 4명이 체포되었다. 시위대가 경찰차를 공격하고 경찰이 최루가스를 살포하는 등 시위가 격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SIAN는 스스로 무력시위 조직이라고 밝혔고, 정부는 이

사회

베르겐 공유 전기 스쿠터 규정 마련 중

베르겐 커뮨은 공유 전기 스쿠터 사업자로부터 스쿠터가 주차된 위치를 전송받아 이를 토대로 해당 스쿠터 사업자에게 인센티브를 주거나 제재를 가하는 규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여러 사업자 둥 Ryde만이 베르겐 커뮨의 의사에 반해서 공유 스쿠터 사업을 베르겐에서 시작했다. 베르겐 커뮨과 전기 스쿠터 사업자들은 어떻게 사업을 운영할 지에 대해 온라인으로 만나 회의를 했다. 베르겐 커뮨은 디지털 기술을

사회

북극곰에 습격당해 사망

노르웨이 본토와 떨어진 Svalbard 섬에서 캠핑 구역에서 잠을 자고 있던 30대 남성이 북극곰에 습격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북극곰이 습격하는 장면을 6명이 목격했고 총을 쏘았으나 이미 너무 늦은 뒤였다. 사건은 8월 28일 새벽 약 4시경에 발생했다. 현재 어떤 상황에서 사건이 일어났는지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굶주린 북극곰이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캠핑 구역의 음식을 놓고 사람과 다투는 과정에서 습격을

사회

160만명 독감 예방접종 필요

노르웨이 보건 연구소는 올해 독감 백신이 10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모든 위험한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은 접종을 권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와 같이 동시에 독감이 걸릴 경우 치명적일 수 있어 이중감염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독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에 따르면 노약자, 보건분야 종사자 등 노르웨이 내 160만 명이 리스크 그룹에 속한다. 모든 리스크

사회

Equinor 글로벌 정리해고

Equinor가 미국, 캐나다, 영국의 직원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가장 큰 원인은 유가하락이라고 밝혔다. 언급된 나라들에서 약 20%의 인력을 축소하고, 외주인력에 대해서는 50% 수준으로 인력을 줄일 예정이라고 Equinor 대변이이 밝혔다. 이에 영향을 받는 직원들은 약 수백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스웨덴 쇼핑여행 99% 감소

지난 2분기 노르웨이인이 스웨덴 국경 근처에서 쇼핑여행으로 소비한 금액은 2,800만 크로네였다. 작년 동기에 소비한 돈은 41억 크로네로, 99%가 넘게 감소한 것이다. 지난 7월 15일 많은 북유럽 지역에 대해 여행 제한조치가 풀렸으나 스웨덴 국경지역은 코로나 감염으로 적색 지역으로 지정된 것이 큰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스웨덴, 노르웨이를 위해 코로나 백신 확보 예정

스웨덴이 EU와의 구매계약을 통해 추가의 코로나 백신을 구입해서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에 판매하기로 했다. 먼저 노르웨이 보건부는 노르웨이는 EU로부터 직접 코로나 백신을 구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웨덴은 다른 나라들이 3% 정도의 백신을 양보해 이를 스웨덴에 판매하고, 스웨덴은 이를 다시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에 판매하는 형식으로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U는 제약회사인 AstraZeneca와 계약을 통해 코로나 백신을 공급받고 이를 EU회원국에게

사회

H&M 노르웨이 직원 150명 정리해고

스웨덴의 유명 패션 브랜드인 H&M이 노르웨이 직원 150명을 정리해고하기로 했다. 노르웨이 물류센터를 없애고 스웨덴의 물류센터로 통합하기로 하는 과정에서 노르웨이 물류센터 직원들이 정리해고될 예정이다. 현재 H&M은 오슬로의 Alnabru에 물류창고를 가지고 있으며 이 물류창고는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를 담당하고 있었다. 이 물류센터 전환은 2022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H&M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류센터 이전의 원인이 아니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매출

사회

우체국 사무소 25개소 문 닫아

노르웨이 우체국 (posten)이 전국의 우체국 사무소 25개소를 순차적으로 닫고 이를 가게 내 우체서비스 (Coop 등의 슈퍼마켓에서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대체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택배함 서비스도 이 우체국 서비스를 일부 대신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닫는 전국의 우체국 사무소 25개소와 문을 닫는 시기는 다음과 같다. Arendal postkontor, 2020년 11월 Sandvika postkontor,2020년 12월 Bergen Sentrum postkontor, postkontor,2021년 3월

사회

경찰 공채 50명 모집에 지원자 1,150명 몰려

노르웨이 남동부 경찰서(Sørøst politidistrikt)는 50명 모집에 1,150명 (경쟁률 23:1)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남동부 경찰서는 Buskerud, Vestfold og Telemark, Jevnaker i Oppland 을 관할한다. 1,150명의 지원자 중 123명이 인터뷰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9월 11일에 최종 50명의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신규 채용자는 올해 12월 1일부터 새롭게 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올해 경찰대를 신규 졸업한 사람 중

사회

콩스버그 커뮨 등 온라인 코로나 검사 신청 서비스 제공

Kongsberg 커뮨이 온라인 코로나 검사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제 코로나 전화에 연락해 대기할 필요없이 간단히 온라인에 접속해 코로나 검사 신청을 하고 문자나 메일로 연락을 받아 해당 시간에 지정된 코로나 검사소에 가서 검사를 하면 된다. 오슬로, 트론헤임 등의 커뮨에서 코로나 검사를 신청하는 코로나 전화에 대한 문제가 있었던 가운데 콩스버그 등의 커뮨은 온라인 코로나 검사 신청 서비스를

경제

코로나 이후 중고차 거래 크게 늘어

코로나로 인해 신차 판매가 전년도 대비 약 20% 감소한 가운데, 중고차 거래는 반대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293,802 대의 중고차가 새 주인을 찾았고,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6.5 %가 늘어난 것이다. 한 중고차 딜러는 올해 여름휴가에 노르웨이 여행이 주 여행지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차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중고차 판매 상승의 원인일 것으로 생각했다.

사회

트론헤임 초등학교 한 학년 전교생 및 직원 격리

트론헤임의 Charlottenlund barneskole 학교 모든 2학년 학생들, 약 100 명과 교직원들이 격리에 들어간다. 해당 학년의 학 학생이 코로나 감염이 확인된 것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이에 따라 2학년 전교생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나머지 학년들은 정상대로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한다고 학교 관계자가 밝혔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노르웨이 대학 신입생 중 8년 내 학위 취득자 68 %

지난 2011년에 대학교(Universitet, Høyskolen)를 시작한 학생 중 68%의 학생이 8년 안에는 학위를 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조사는 노르웨이 통계청이 실시한 것으로 2011년에 대학교를 시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8년 뒤에 학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형태로 조사가 실시되었다. 또한 이 68%의 학생 중 학사 학위를 마친 사람들이 43%이고 나머지 25%는 석사, 박사, Post-doc 등 더 높은 학위를

사회

트론헤임 귀금속 가게 강도

트론헤임의 한 귀금속 가게에 강도가 들었다. 무기는 사용되지 않았으나 폭력이 행해졌으며, Malvik에서 차에 타고 있던 5명의 용의자들이 체포되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노조 기업간 단체협상 극적 타결

마감 시한을 22시간을 넘겨 지난 금요일 밤 10시 38분에 노조연합과 기업단체 간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따라서 전국 대규모 파업은 없을 예정이다. 이번 협상의 중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4월 1일부터 모든 노동자의 시간당 임금 0.5 크로네 인상 (기술분야는 1.5 크로네 인상) 최저임금 시간당 7.5~8.5 크로네 수준에서 인상 단체협약의 영향을 받는 급여 (예, 교대업무를 하는 노동자의 교대수당)

사회

베르겐 한 신입생 환영 그룹에서 다수 코로나 감염 발생

지난 목요일 베르겐에서는 총 14건의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보고되었는데, 이 중 12건은 이번에 감염된 사례이며 2건은 이전에 감염된 건으로 보인다고 베르겐 커뮨이 밝혔다. 모든 감염자는 현재 격리 중이며, 주변 관계자들은 자가격리중이다. 모든 관계자들은 곧 감염통제센터(Smittevernkontoret)의 지시에 따라 빠른 시일 안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 중 7건은 Høgskulen på Vestlandet 학교의 한 신입생 환영 그룹 (faddergruppe)에서

경제

노조와 기업 간 협상 기한을 넘겨 계속 진행 중

노조공동연합(Fellesforbundet)과 노르웨이 기업(Norsk Industri ) 간의 단체 협상 마감은 8월 20일 목요일 밤 12시였으나 양 측은 협상 기한을 넘겨 8월 21일 저녁 현재까지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중이다. 노조공동연합 측은 원래라면 목요일 밤12시까지 협의가 되지 않는다면 금요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가겠다고 선언을 했으나, 협상이 계속 진행중이기 때문에 금요일에 보통처럼 업무에 임할 것을 요청했다. 양측의 협상이 종료되거나 결렬된 것이 아니고 계속

사회

코로나 백신 연말이나 내년 예상

노르웨이 보건부는 최초 코로나 백신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EU와 노르웨이의 승인을 받고, 이후에 새해에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EU와 협의를 통해 EU의 승인을 받은 백신은 노르웨이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보고, 승인받은 백신을 노르웨이도 공급받기로 했다. 원칙적으로 노르웨이는 EU가 아니기에 자체적인 승인절차가 필요하나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양측이 협의를 통해 EU가 승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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