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에 36억 크로네 투자
노르웨이 정부가 녹색 기술 발전을 위해 36억 크로네, 약 4,300여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수소, 배터리 기술, 해상 풍력,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 하는 선박 등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는 원유와 가스 분야에 대한 자금 지원 대책이 이루어진 후 수 주 후에 세금 감면 형식으로 제공된다. 노르웨이 환경부 장관인 Sveinung Rotevatn는 이 프로젝트가 녹색 일자리 창출과 […]
노르웨이 정부가 녹색 기술 발전을 위해 36억 크로네, 약 4,300여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수소, 배터리 기술, 해상 풍력,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 하는 선박 등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는 원유와 가스 분야에 대한 자금 지원 대책이 이루어진 후 수 주 후에 세금 감면 형식으로 제공된다. 노르웨이 환경부 장관인 Sveinung Rotevatn는 이 프로젝트가 녹색 일자리 창출과 […]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6월 15일 이후부터 상호 간의 여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노르웨이 거주자들이 여름 휴가에 덴마크로 여행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노르웨이 여행객들은 덴마크 코펜하겐과 코펜하겐 주변인 Frederiksberg 지역에서 숙박할 수는 없다. 이외의 지역에서는 최소 6박 이상 호텔, 캠핑사이트, 기타 숙박시설에 예약이 된 경우에 여행이 가능하다고 덴마크 경찰이 밝혔다. 먼저 덴마크에 입국 시 여행객은 사전
1명의 회계사와 7명의 가족이 NAV(노르웨이 노동 복지청)로부터 지원금을 불법으로 지원받은 혐의로 구속형이 선고되었다. 이들이 불법적으로 지원받은 금액은 유사한 사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44세의 남성이 주범으로서 4년 6개월의 구속형을 선고받았고, 나머지는 2년 2개월에서 4개월 사이의 형을 선고받았다. 그 중 2명은 각각 사회봉사 120시간과 240시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피고인들은 NAV에 386만 크로네, 약 4억 6천만 원
코로나로 인해 미뤄왔던 세계육상연맹 주관 다이아몬드 리그가 6월 12일 오슬로에서 열린다. 노르웨이에 입국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유럽 선수들은 오슬로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지만, 아프리카 선수들은 실질적으로 참가가 어렵게 되었다. 이에 온라인 중계를 활용한 노르웨이와 케냐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경기를 기획했으나 경기장의 상황이 같지 않다는 이유로 공식경기로는 인정받지 못한다. 이에 공식경기가 아닌 것을 역이용하여 자유로운 룰을 적용한 이벤트
노르웨이 정부가 새로운 코로나 대책을 발표했다. 현재의 대책보다 완화된 것으로 Bent Høie 보건부 장관은 현재의 코로나 대책이 필요 이상으로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적용되는 대책을 살펴보면, 먼저 요양원/병원 등에 있는 가족방문이 가능하다. 이 때, 선물이나 음식을 가지고 갈 수도 있고 신체적 접촉 (포옹)도 가능하다. 음식을 가지고 가서 먹을 경우, 이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모두
코로나로 인해 남쪽(Syden)으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제한 숙박 상품이 나왔다. 노르웨이 정부는 올해 여름휴가에 한해 노르웨이 국내여행을 독려하고 있다. Nordic Choice 호텔은 이러한 노르웨이 관광객을 위한 ‘My Summer Treat(내 여름의 즐거움)’과 ‘Unlimited Nights(무제한 숙박)’ 2가지 상품을 발매했다. 두 상품 모두 6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유효하다. 내 여름의 즐거움 상품은 8,000크로네로 2사람이 최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오슬로의 부동산시장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OBOS (노르웨이 공유소유형 부동산 공급/관리업체)에 따르면 4월 구축 OBOS 주택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노르웨이 전국으로 보면 지난 1달간 0.3%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다. OBOS에 따르면 4월에 거래된 주택평균가격은 제곱미터당 65,186크로네였고, 이는 3월과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이는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4%가 증가한 수치이다. 노르웨이 전국 기준으로는 제곱미터당 56,500크로네에
5월 25, 26일 대규모의 노르웨이어 언어시험이 이루어졌다. 수천명의 시험 지원자가 필요한 학위(Diploma)를 따기 위해 사립시험을 치뤘다. 매해 실시하는 대입에 필요한 시험이 올해 코로나로 취소되었으며, 따라서 모든 학생들이 평균점수만 받게 되었다. 하지만 보다 나은 점수를 원하는 학생들이 사립시험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교육청을 밝혔다. 5월 25일에는 노르웨이어가 외국어인 학생 3500여명, 5월 26일에는 노르웨이어가 모국어인 학생 4500여명이 시험을 치뤘다.
노르웨이가 UN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후보로 나섰다. UN 창립국가이기도 한 노르웨이는 국제법 준수 국가, 독립된 목소리를 내는 국가, 인도주의 차원에서 지원을 많이 하는 국가임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UN이 권고한 GDP의 1% 이상을 국제원조를 197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지켜오고 있어 국제사회에 이사국으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췄음을 알리는 중이다. UN 안전보장이사회 선거는 올해 뉴욕에서 열리는 74차 유엔총회에서 이루어진다. 이사국으로 선출될 경우
낮은 대출금리와 외국여행 제한조치로 인해 남부 노르웨이 지역을 중심으로 별장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여름휴가에 외국여행이 어려워지자 많은 사람들이 별장을 그 대안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Exbo 부동산의 Pål은 지난 몇 년간 잠잠했던 별장 수요가 코로나로 인해 급등했다고 말했다. 부활절을 전후로 하여 별장을 구입하기 위해 사전 관람(visning)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Pål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 사이
코로나로 인해 작년 동기대비 63%나 많은 사람들이 기업 파산으로 일자리를 잃었다고 부채 관리 기업인 Fair가 밝혔다. 올해 1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파산으로 일자리를 잃었으며 작년 동기에는 6500명이었다. 지난 주에만 (21번째 주) 764명이 기업 파산으로 일자리를 잃었는데 이는 작년의 216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21번째 주에 파산한 산업 중 19%가 레스토랑, 식당, 급식 업체였다. Fair의 전문가는
Norwegian 항공사의 주식 12.67%를 소유한 중국 대주주가 탄생했다. Norwegian사는 코로나로 인한 구제금융을 정부로부터 받기 위한 조건을 만족해 5월 20일 30억 NOK의 대출을 정부로부터 받게 되었다. 그 조건 중 하나가 현재 리스로 인해 부채로 계산되는 부분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것이었다. 이에 양측의 협상 끝에 리스회사인 BOC Aviation limited가 Norwegian사의 주식 12.67%를 소유하게 되었다. BOC Aviation limited는 중국
스페인이 7월부터 노르웨이 거주자에게 문을 열기로 했으나 노르웨이 거주자가 스페인을 방문하기는 8월 20일 이전에는 어려워보인다. 많은 노르웨이인들에게 스페인은 가장 인기 있는 여름휴가 지역이다. 스페인에게도 노르웨이 여행객이 중요한 만큼, 스페인이 문을 열기로 했으나 정작 노르웨이 사람들이 스페인을 방문할 수는 없다. 노르웨이는 8월 20일에 타 국가에 대한 방문 제한조치를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따라서 가장 빠른 제한조치 해제시기는 8월
2020년 22주 (5월 24일 – 5월 30일)에 노르웨이 전국에서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노르웨이 기상연구소의 Kristian이 말했다. 북쪽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기온이 상승할 것이며, 특히 오순절 (pinse, pentecost, 5월 31일)에는 전국이 맑고 따뜻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몇몇 지역은 30도까지 기온이 올라갈 수도 있다고 기상연구소는 언급했다. 수요일 이후에는 북쪽 일부
Møre og Romsdal의 경찰청장 Roar는 5월 24일에 Rauma에 있는 Blånebba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인해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에 대해 같이 여행에 동행한 지인으로부터 신고를 받았다고 한다. 3명이 동행한 여행에서 1명이 눈사태로 휩쓸렸고 이후 동행자가 발견하여 신고 후 응급처치를 시도했다. 이후 트론하임 병원으로 헬기를 통해 이송되었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 눈사태로 인한 사망사고는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2020년 5월 23일 노르웨이 최고령자인 Petra Høgetveit(110) 할머니가 Brumunddal의 요양원(Sykehjem)에서 사망했다. 1910년 4월3일이 생일인 Petra 할머니는 올해로 110살이었다. Petra 할머니는 4명의 형제자매, 부모님과 같이 Hamar와 가까운 Stange에서 자랐다. Petra 할머니의 아들인 Sveinung Høgetveit는 할머니의 가장 어려웠던 시기를 1918년으로 기억한다. “당시에 스페인 독감이 노르웨이를 휩쓸었고 4명의 이모 삼촌들과 할아버지가 모두 수 주 동안 침대에 누워 있었어야
노르웨이 통계청 (SSB)에 따르면 2019년 총 52,153명의 이민자가 새롭게 노르웨이에 발을 디뎠으며, 이 중 대한민국 국적자는 143명으로 전체의 0.27%였다. 2019년의 52,153명은 2018년 52,485명과 비슷한 수준이며 2007년 이후 최저 수치이다. 이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일반 난민 신청수(관련기사 링크)와 좀 더 엄격해진 이민조건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 총 536만명의 노르웨이 인구 중 79만명이 이민자이며, 가장 많은 이민자는
코로나 기간으로 인해 원격수업을 실시했던 기간동안의 학사운영에 대해 70%의 학부모가 학사운영에 대해 만족하거나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라고 답한 반면, 30%는 아니라고 답했다. 이 설문조사는 4500여명의 노르웨이 학부모를 대생으로 실시되었다. 4월 27일 1-4학년을 대상으로 다시 학교 재등교가 이루어진 시점 이후에는 만족도가 더 올라 75%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25%의 학부모는 여전히 불만족스럽다고 했다. 현재 재등교가 이루어지고 학부모의 만족도가
현재 코로나 사태로 대다수의 항공사는 승객은 유치할 수 없지만 비행기 리스비용 등의 고정비는 꾸준히 지출되는 상황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르웨이 항공사도 마찬가지로 이번 코로나로 인해 Norwegian 사는 약 7300명, SAS는 약 11000명을 정리해고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6월 15일 주변국가에 대한 방문제한 재검토, 8월 20일 기타국가에 대한 방문제한 재검토를 예정에 두고 있어 항공사의 경제적 손실은 더
그리스가 6월 15일부터 노르웨이 거주자의 그리스 방문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그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20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문을 열기로 했다. 스칸디나비아 국가 중에서 노르웨이와 덴마크는 포함된 반면 스웨덴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리스가 발표한 20개 국가는 사이프러스, 이스라엘, 독일, 중국, 호주, 일본,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헝가리, 폴란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 주식시장이 타격을 받은 가운데,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2020년 1분기동안 -14.6%의 손실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약 1조 1710억 크로네, 한화로 140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금액이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크게 세 분야에 투자를 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식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다. 나머지 분야인 채권과 부동산도 손실을 입었다. 1969년 최초로
노르웨이 경제대학 (NHH)의 Linda Nøstbakken 와 Simon Flatebø Selle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수산업 분야의 수입 중 절반 가까이가 국외로 유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8년도 기준, 노르웨이 수산업 중 34%가 외국자본에 소유권이 있으며 각각 영국이 12.7%, 미국이 8.8 %, 사이프러스가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산업에서 가장 큰 기업인 Mowi의 경우 외국자본 소유권이 77%에 달한다. 연구를 주도한 Linda는
노르웨이 노동관리청 (Arbeidtilsynet)은 2019년 연간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 노르웨이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육상 노동자수는 총 29명으로 모두 남성이었다. 이 수치는 2015년 (33명), 2016년 (25명), 2017년 (27명), 2018년 (27명)과 비교해 일정한 수준이다. 사망자 29명 중 27명은 노르웨이인이었으며 2명은 폴란드인이었다. 사망원인으로는 압착/끼임 (7명), 교통사고-기타 (7명), 추락 (4명), 폭발/화재 (2명), 교통사고-충돌 (2명), 전복 (1명), 화학물질 (1명), 충격 (2명),
봄의 노르웨이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나물 중의 하나가 명이나물(또는 산마늘)이다. 하지만 비슷하게 생긴 독성을 가진 은방울꽃을 명이나물로 혼동하고 섭취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최근 몇 주간 Sørlandet 병원 지점들에 은방울꽃을 명이나물로 착각하고 먹은 여러 아이들이 병원을 방문한 사례가 있었다. Sørlandet병원의 Viggo는 은방울꽃 열매를 5개 이상 먹거나, 은방울꽃의 꽃잎이나 잎을 몇 번 씹는 것만으로도
주님 승천 대축일 휴일 전날인 5월 20일 수요일에 있었던 바이킹 로또 추첨에서 2명의 당첨자가 나왔고 1명은 노르웨이인으로 확인됐다. 당첨금액은 167,031,635 크로네로 한화로 약 200억원 (환율 120원 적용시)에 해당한다. 바이킹로또는 올해 1월부터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계속해서 당첨금이 이월됐으며 이번에 2명의 1등 당첨자가 각각 200억원을 받게 되었다. 당첨자는 Hønefoss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Dokka에 있는 Mix Bergfossenteret에서 복권을
노르웨이 보건연구소(FHI – NIPH)는 코로나가 올해 가을에 다시 대유행할 수 있다고 최근 리스크 보고서를 통해서 경고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크게 3가지로 1) 사람들의 코로나에 대한 관심과 주의 저하 2) 날씨변화 3) 낮은 집단 면역력을 들었다. 5월 21일 현재, 확인된 노르웨이 전체 코로나 감염자수는 8300명이며 노르웨이 전체 인구의 0.15% 수준이다.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를 포함하더라도 전체 인구의
2019년 노르웨이 이민청 (UDI)의 연간 보고서가 공개되었다. 보고서 내용 중 유형별 비자 신청건수, 유형별 백분율, 유형별 건당 소요비용, 유형별 건당 평균 처리기간에 대한 통계자료는 다음과 같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가족이민비자였다. 이 가족이민비자는 가족 중 누군가가 가족이민비자가 아닌 합법한 비자를 가지고 있으면 이를 기초로 하여 가족을 노르웨이에 데리고 올 수 있는 비자로, 상당수가 난민비자와
노르웨이 정부는 코로나로 인한 해외여행에 대한 제한사항이 8월 20일까지 계속된다고 5월 15일 금요일 오후에 발표했다. 현재 코로나와 관련하여 적용중인 제한사항은 다음과 같다. 노르웨이 국내 여행시 대중교통 이용 자제 권고 모든 해외여행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자제 권고 (여행시 보험적용 불이익) 노르웨이에 거주권한이 없는 사람은 노르웨이 입국 불가 (단, 유럽시민권자의 가까운 가족에 한해서는 허용) 해외에서 노르웨이에 입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