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_오늘 뭐 먹지?
꼬치어묵탕 & 고추장 참치마요 주먹밥
고고몰에서 보자마자 구매했던 품목중 하나!!
꼬치어묵 이곳은 보통 편어묵이나 동글동글한거 스테이크용 등이 많이파는데 역시 한국 어묵!!
배추랑 양파 등 야채를 넣고 육수를 내주고 간장 ,다시다로 간을하여 , 끓인 뒤 퍼지지 않은 어묵을...
가문비나무 시럽(Granskudd sirup) 만들기
노르웨이에 오니 별걸 다 한다 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이제 한국에서 뭘 가져오기보단 여기서 만들어 생활해 볼까 싶어서 자꾸 이것저것 해보게 되요.
그중 하나가 가문비나무 시럽 만들기네요. 매실액 대신 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저도 올해 처음 해본...
베이킹 재료들 정리해 볼게요!
저는 한국에 있을 때는 집에서 빵을 만든다는 건 상상을 못했어요.
시간도 없었고, 관심도 없고, 오븐도 없었으니까요.
여기 노르웨이에 와서는 인덕션만큼이나 일반적인 물품이 오븐이더라구요.
집을 임차할 때 기본적으로 오븐과 식기세척기, 인덕션은 포함이더라구요.
세탁기와 냉장고가 없더라도 말이죠.
이곳 노르웨이에 와선...
Too good to go 앱 사용기
Too good to go는 2016년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덴마크에서 시작한 회사의 이름이자 앱이름입니다.
현재는 노르웨이를 포함해서 15개국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다운 받고->위치검색을 허용하면 자기 주변에서 가까운 식당, 빵집, 호텔 등에서 남는 음식이 있는지를 보고 마음에...
버섯을 캐고 왔어요
7월부터 늦가을은 노르웨이에서 버섯을 따기 좋은 계절이네요.
이번에 우리나라 말로는 꾀꼬리버섯, 살구버섯, 오이꽃버섯 등으로 불리는 Kantarell이란 버섯을 산에서 따왔어요.
마트에도 파는 버섯이기 때문에 다들 보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
이 칸타렐 버섯은 여러 장점이 있어요.
마트 등에서 볼 수...
노르웨이 _ 오늘 뭐 먹지? / 윙봉조림, 감자전, 만두, 비빔국수
윙봉조림
순살 보다 뼈있는 치킨을 좋아한다면,, 아주 희소식이 하나있다.
노르웨이 마트에서 닭봉,닭윙 을 저렴한가격에 쉽게 구할수있다.
물론 냉동이긴 하지만, 양도 푸짐하고 살짝만 신경써서 요리해주면 아주 다양하게 닭요리 를 즐길 수 있을것이다.
그중 나는 치킨이나 조림을 자주만드는데,,
이번엔 조림이다.
냉동된 윙봉을...
블루베리(Blåbær)를 따러 가요!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학교에 가니 이제 좀 시간이 나네요.
제가 살고 있는 콩스버그는 산에 둘러 싸여있어요.
스타방에르 살때는 그렇게 생각을 못했어서, 여기는 정말 산속에 있는 동네구나 싶은 생각이 자주 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서는 아주 쉽게 블루베리를 딸 수...
명이나물, 은방울꽃 구별하기
노르웨이 봄에 즐길 수 있는 활동 중 하나가 명이나물(Ramsløk) 캐기입니다.
특히 명이나물 특징상 한 곳에서 집단으로 가득 피는 경우가 많아 좋은 장소를 발견하면 많은 명이나물을 한 번에 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와 달리 노르웨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고사리(Strutseving) 따기
봄이 오면 채집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고사리입니다.
참고로 구글에서 한글로 고사리를 노르웨이어로 번역하면 Bracken이라고 나오는데, 이건 먹는 게 아닙니다.
먹는 고사리는 노르웨이어로 Strutseving이라고 합니다.
생긴 것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유사한 애들이 많은데 페이스북에서 돌아다니는 구분법을 알려주는 사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