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름: Editor GoGo

생활

야외 활동 중 코로나 감염 가능성 매우 낮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신규 감염자들은 집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버스, 도서관, 야외 수영장 등 도시 내의 공공장소에서는 감염 사례는 거의 보고되지 않았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에 따르면 5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313명의 감염사례가 보고되었는데, 이 중 1%에 해당하는 4명만이 공공장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313명 중 81%의 사례는 감염원을 추적할 […]

생활 이야기

노르웨이 집세 보조

노르웨이 집세 보조에 대한 문의가 와서 해당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노르웨이 집세 보조는 모르는 분도 많으신데 그 이유 중 하나가 관리 기관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NAV가 아니고 HUSBANKEN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HUSBANKEN은 우리로 치면 주택은행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택 임대비나 주택 구입비를 보조해주는 곳입니다. 노르웨이에 학생으로 오셨든 아니면 취업을 해서 오셨든 처음 오시는 분들은 거의 90% 이상이

비자

7월 15일부터 노르웨이 내 가족/연인 방문 가능

7월 15일부터 노르웨이 입국 문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열릴 전망이다. 먼저 가족 비자를 승인받은 경우 입국이 전면 승인된다. 그리고 가족 방문 비자도 가족 비자와 마찬가지로 승인이 있을 경우 입국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유연해진 부분은 연인관계에 있는 경우이다. 노르웨이에 있는 연인을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도 이제는 입국이 가능하다. 단, 10일의 자가 격리는 그대로 유지된다. 따라서 연인 관계로 입국을

여행

새 해외여행 정책 발표

노르웨이 정부와 보건 연구소가 코로나와 관련된 새로운 여행 규정을 발표했다. 상기 지도에 녹색으로 표시된 국가와 지역은 여행이 가능한 국가이며, 붉은색으로 표시된 국가는 여행을 권고하지 않는 국가들이다. 여행이 가능한 지역의 기준은 10만 명당 20명 이하의 감염자가 있고, 20만 명당 1명 이하의 코로나 감염자가 있는 국가로서 해당 국가가 코로나 감염 대책이 있고 코로나 증상자에게는 누구나 감염여부를 시험하는

경제

노르웨이 백만장자 18만명

노르웨이에서 백만 달러 (약 12억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의 수가 점차 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총 18만2천명의 노르웨이인이 백만장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보유한 부동산을 제외한 자산 기준으로 부동산을 포함하게 되며 훨씬 더 많아진다. 조사에서는 백만 달러의 기준을 투자가 가능한 부로 정의했다. 예를 들면 주식, 현금, 귀금속 등이다. 2018년도에 노르웨이 백만장자는 17만4천명이었으며 2019년에는 4%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World

비자

상반기 불법 체류자 2,515명 추방

2,515명의 사람이 상반기에 적법한 체류 비자가 없어 노르웨이에서 추방되었다. 작년 동기 대비 총 23%가 늘어난 수치이다. 이 중 1,478명은 올해 3월 16일에 시행된 조치로 추방되었다. 다수가 코로나 예방 조치와 관련하여 증가했으며, 망명 거부 등으로 추방된 사람은 줄었다. 3월부터 경찰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동행추방 조치를 취하지는 않지만, 특정 목적지로의 비동반 추방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생활 이야기

노르웨이 교통법규 위반 벌금

지난 글이었던 여름 집중 교통단속(링크)과 관련해서 노르웨이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얼마의 벌금을 물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흔한 속도위반입니다. 속도 위반은 제한 속도가 얼마인지에 따라서 다릅니다. 60 km/h 또는 이하인 경우 5 km/h 위반: 800 크로네 10 km/h 위반: 2,100 크로네 15 km/h 위반: 3,800 크로네 20 km/h 위반: 5,500 크로네 25 km/h 위반: 8,500 크로네

생활

여름 차량 속 애완동물 방치 주의

여름에 차량 속에 애완동물 (특히 개)을 방치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밀폐된 차량 안의 온도는 여름에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으며, 외부 실온이 23도일 때 차량 안의 온도는 85도까지도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때, 개들은 열사병에 걸리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열사병에 걸리면 이동에 이상이 생기며 뇌에 손상이 온다. 만약

생활

슬라임 제품 2종 판매 금지

환경부(Miljødirektoratet)가 총 7종의 아동용 슬라임 제품을 검사했고 이 중 2종 제품의 판매가 금지되었다. 2종의 제품은 장난감 기준 중 붕소의 양이 기준보다 많았다. 많은 양의 붕소와 피부 접촉을 할 경우 피부 자체뿐 아니라 생식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문제가 된 2종은 Flabby Funny Slime과 xtreme Glitterz Orb Slimy이다. 이 2종의 제품은 유럽 안전 리콜 포탈인

생활 이야기

2020년 여름 교통단속 구간 정보

노르웨이 경찰 조직 중 utrykningspolitiet (UP)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교통 단속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입니다. 여기서 올해 2020년 여름 집중적으로 단속할 도로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물론 이는 다른 도로에 비해서 더 집중해서 단속하겠다는 의미이고, 다른 도로는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집중단속 도로리스트는 매년 바뀌는데, 2019년도에는 107개 도로가 대상이었고 올해 여름은 93개 도로가 대상입니다. 단속하는 내용은 주로

생활

자동차 주행거리 데이터 미공개 예정

노르웨이에 등록된 자동차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4년, 이후에는 2년마다 EU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때, 주행거리도 검사항목 중 하나였고 자동차 등록번호를 이용하면 모든 차량의 주행거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주행거리는 온라인상에서 비공개될 예정이라고 노르웨이 도로관리청(Statens vegvesen)이 밝혔다. 이 정책은 바로 올해 8월부터 시행된다. 기존과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기존에는 자동차 등록번호만 있으면 누구나 차량의 주행거리를 확인할 수

여행

덴마크 코로나 여행증명서 발급

덴마크가 해외로 여행하고자 하는 거주자들에게 코로나 여행증명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이 여행증명서는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음을 증명하는 서류이다. 현재 몇몇 국가들은 입국 시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는 증명서류를 요구하고 있으며, 덴마크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서 여행객들에게 코로나 여행증명서를 발급하기로 한 것이다.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7일 이내에 이 증명서를 다운받아서 여권과 함께 같이 필수로 소지 후 해외 여행이

사회

Ingrid 공주 오슬로 Elvebakken 고등학교 진학

노르웨이 왕실의 Ingrid Alexandra(16) 공주가 가을 학기부터 오슬로 Elvebakken 고등학교에 진학한다고 노르웨이 왕실이 밝혔다. Ingrid 공주는 오슬로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기를 원했고 이에 따라 Elvebakken 고등학교가 선택되었다. Elvebakken 고등학교는 오슬로 Grünerløkka에 있는 학교로 학생 수가 1350명이나 되는 큰 학교이다. Ingrid 공주는 2010년 공립 학교인 Jansløkka 초등학교를 입학한 후, 이후에 오슬로 국제 학교 (Oslo International School)로 전학했다.

사회

담배와 주류 밀수입 적발

폴란드 국적을 가진 한 남성이 노르웨이 번호판을 단 자동차를 몰고 국경을 넘다가 담배와 주류 밀수입으로 적발됐다. 적발 장소는 Engerdal에 있는 Valdalen였다. 담배는 총 2만 갑, 주류는 585리터에 이르는 양이었다. 이에 따른 세금은 33만 크로네 (약 4천만 원)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활

전기 스쿠터 음주운전으로 15,000 크로네 벌금

베르겐에서 음주 상태로 전기 스쿠터를 몰던 한 남자가 경찰에 잡혀 15,000크로네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샌드비카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다. 샌드비카에서 음주 운전을 했던 사람은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19 ‰였다. 노르웨이 음주운전 처벌 기준은 0.2‰이다. 0.2‰ 미만의 음주운전은 벌금형이다. 하지만 0.2‰ 이상부터는 처벌 수위가 강화된다. 0.2‰과 0.5‰의 경우, 대개 1달 월급의 1.5배를 벌금으로 낸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감옥에

여행

일부 지역 페리 대기 시간 늘어나

올해 여름, 노르웨이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페리 대기시간이 상당히 늘어나 주의가 요구된다. Magnar와 Tove 부부는, 딸 부부, 손자들과 함께 Moss를 출발하여 고향인 Saltdalen로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Nordland의 Forvik에 도착했을 때, 페리를 타기 위해 무려 15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결국 그들은 차 안에서 잠을 자야 했다. 긴 대기시간의 원인은 평소보다 많은

사회

딸기 수확시즌 외국인 노동자 문제

현재 노르웨이는 전국적으로 딸기 수확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딸기를 수확할 때 대개 임시로 수확시즌에만 사람을 고용해서 딸기를 딴다. 여기에는 정치적인 문제가 있다. 현재 노르웨이 농산물은 노르웨이 수입법에 의해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이 법이 없다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이 낮다. 한편, 노르웨이 농부들은 그동안 딸기, 체리 등의 수확을 값싼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해왔다. 기존에는 이 자리를 폴란드인이

사회

결석 제한 가을 학기부터 정상화

정부는 고등학교(videregående skole)에 대한 결석 제한이 가을 학기부터 정상화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한시적으로 이 기간 동안 결석에 대한 특별조치를 취했다. 원래 결석을 할 경우 문서화된 증빙(예, 의사의 진단서)이 필요했는데 지난 3월에는 이러한 증빙이 없어도 결석을 인정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다. 이것이 가을학기부터 기존대로 돌아가게 된다. 학생이 아프지만 증상이 가볍거나 심각하지 않은 경우

사회

Sandvika Storsenter 쇼핑센터에서 강도 사건

Bærum의 Sandvika Storsenter 쇼핑센터에서 다수의 강도가 10대들을 칼로 위협하고 금품을 절취한 사고가 일어났다. 피해자는 4명이며 다수의 복면을 하고 후드티를 입은 강도들에게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찰 측은 현재 용의자 6명을 확보했으며, 이 중 4명은 해당 사고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용의자들은 모두 10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음주 검사 기능 탑재한 시동 장치 도입 검토

알코올 중독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음주 검사 기능을 가진 시동 장치를 자동차에 설치해야 한다고 노르웨이 의료 연합이 밝혔다. 현재 알코올 중독 문제가 있을 경우, 의사는 의무적으로 이를 관계기관에 통보해야 하며 이 경우 알코올 중독자는 자동으로 운전면허를 상실한다. 노르웨이 의료 연합은 이렇게 운전면허를 박탈하여 운전을 원천봉쇄하기보다는 자동차에 시동을 걸 때마다 음주 여부를 확인 후에

이민

성 소수자 난민 우선순위로 받을 예정

재정착 난민은 난민 중 다른 EU국가에 있는 난민을 노르웨이로 받아들이는 형태의 난민이다. 노르웨이는 처음으로 개인이나 단체 난민 지원에 관계 없이 모두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 소수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세계적으로 약 70개 국가가 동성애 등을 범죄로 취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람들에게 노르웨이에서 성 정체성을 유지한 채로 삶을 살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정부 측은 밝혔다.

생활

프라이팬 코팅제 PFOA 7월 4일부터 사용 금지

7월 4일부터 유럽과 노르웨이에서 인체와 환경에 유해할 수 있는 PFOA 성분의 사용이 금지된다. PFOA(독성 과불화화합물)가 널리 사용되는 곳은 프라이팬, 금속 포장지, 직물 등이다. 주로 프라이팬 코팅제로 알려져 있으며 노르웨이에서는 스키 윤활용으로도 사용한다. PFOA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옷 등에는 사용이 금지가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전면적인 금지가 된 것이다. 7월 4일부터 0,025

생활

남부 지역 눈 내려

노르웨이 남부 지역에 지난 7월 3일, 4일 눈이 내린 지역이 있었다. Jondal에 있는 Folgefonna는 도로 옆의 높은 빙하 벽과 스키센터로 알려진 곳인데, 7월에 35cm 정도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베르겐 도로교통센터의 관계자는 이렇게 여름에 눈이 내릴 경우, 해당 경로를 피해서 다른 길로 우회하거나 겨울 타이어로 교환 후 운행할 것을 권고했다. 실제로 노르웨이에서는 여름에 하루는 20도가 넘었다가 다음

사회

노년층 아파트 선호도 상승

노년층 (은퇴한 연금 생활자)에서 단독 주택을 팔고 좀 더 관리가 용이한 아파트 타입의 집을 구입하는 선호도가 늘고 있다. 노년층이 좀 더 생활하기 편하고 관리가 용이하여 선호하지만, 이제 주택을 구입하려는 청년층에게는 이 경향이 부정적일 수 있다. 이는 오슬로 메틀로폴리탄 대학교 (Oslo Metropolitan University, OsloMet)에 있는 복지 연구소 NOVA에서 60세와 80세 사이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이다.

먹는 이야기

오븐 사용법

이제 한국도 오븐을 사용하는 집들이 많아졌지만 노르웨이만큼은 아닐 겁니다. 노르웨이는 거의 모든 집에 오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븐 사용을 하지 않으셨다면 오븐에 있는 기능들의 차이가 무엇인지 언제 쓰는지 잘 모르실 수 있습니다. 오븐에 보면 이런 아이콘들이 있습니다. 둘 다 위에서 열을 가하는 거 같은데 차이가 뭔지 아시나요? 오븐 사용법, 그 중에서 기능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까 합니다.

문화

톰 크루즈 국무총리 Erna Solberg와 접촉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7편 제작과 관련해서 Erna Solberg와 접촉했다. 노르웨이 영화 제작사인 Truenorth Norway는 톰 크루즈가 올해 9월 노르웨이에서 미션 임파서블 7편 촬영을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해 문의했다고 밝혔다. 문화부 장관 Abid Raja는 영화배우와 국무총리의 만남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고 말했다. Abid는 Erna는 알아서 이 일에 대해 준비를 할 것이며, 적어도 자신은 준비가 되어있다며

사회

2020년 상반기 51명 교통사고로 사망

2020년 상반기에 총 5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목숨을 잃은 피해자가 나온 사고 중 20%는 오토바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노르웨이 교통공단 (Statens vegvesen)의 통계 조사로 밝혀졌다. 45명의 남성과 6명의 여성이 사망했으며, 평균 45-64세 남성의 사망률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6월에는 사고 4건 중 3건이 오토바이와 관련이 있었다고 노르웨이 교통공단 관계자는 말했다. 오토바이 교통사고 중 6건은

사회

7월 1일부터 트랙터 운전 시 안전벨트 필수착용

7월 1일부터 트랙터를 운전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 통계 (관련 기사)에 따르면 농업 분야는 건축 분야와 함께 산업 재해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산업군이다. 특히 트랙터와 같은 중장비는 일반 자동차 등에 비해서 그 위험이 더 높음에도 지금까지 안전에 관한 규정이 없었다. 통계에 따르면 농부의 40%는 트랙터 운전 시 전혀 안전벨트를 메지 않는다고 답했다. 오직 18%의

여행

영국 여행 시 자가 격리 면제

영국 정부는 7월 10일부터 약 60여 국가 및 지역에 대해서 영국 입국 시에 자가 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도 포함되어 노르웨이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영국 여행 시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스웨덴,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은 제외되었다. 총 67개 국가/지역이 리스트에 들었고 34개 국가가 유럽 국가였다. 16개의 카리브해 섬 지역들도 포함되었다. 14개 아시아 태평양

사회

베르겐에서 지난 8년간 의료사고로 최소 65명 숨져

얼마 전 베르겐 Haukeland 병원에서 있었던 의료사고(링크)로 허용량의 10배를 투여받은 50대 남성이 집중 치료실로 이동 후 사망했다. 지난 2017년 8월에는 6살 아이가 Haukeland 병원에서 잘못된 약물을 투여받고 오슬로 국립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 이 아이는 당시 부모의 품에서 안락사해 큰 이슈가 되었다. 조사 결과 당시 병원 측은 잘못된 약을 투여했을 뿐 아니라 정해진 규정을 무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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