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경제

사회

통계청 노르웨이 인구동향 보고서 발간

노르웨이 통계청 (SSB)가 인구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노르웨이 인구수는 535만 명이며 2060년에 610만 명, 2100년에 630만 명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와 함께 인구 고령화 문제도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970년에 경제활동을 하는 10명이 1.9명의 은퇴자를 부양한 반면, 2016년에는 2.3명의 은퇴자를 부양했다. 2060년에는 거의 4명을 부양해야 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고령화 인구가 늘어나며 상승할 연금 지급액과 […]

경제

연어 중국 수출량 34% 감소

베이징 재래시장에서 새롭게 발발한 코로나 감염사태의 원인으로 연어가 지목되면서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국 1위인 대중국 수출량이 지난주에 34% 감소했다. 정확히는 수출된 연어를 자르던 도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었고, 연어가 코로나 감염원으로 추정되면서 현재 중국 슈퍼마켓 진열장에서 연어가 사라지고 있다. 또 항공편의 제한으로 정상적으로 배송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수산물 위원회는 밝혔다. 이에 지난 주 연어 수출량은

경제

오슬로, 주차장 없애면 25만 크로네 지원

오슬로 커뮤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차장을 없을 경우 최대 25만 크로네까지 지원한다. 주차장을 없애고 그릴 바비큐장이나 자전거 주차장 등을 만들면 이 비용을 지원한다. 비단 주차장만이 아니더라도 친환경적으로 건물이나 환경을 변경할 경우 모두 지원한다. 이는 보다 친환경적인 오슬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슬로 내 자동차 운행을 줄이기 위한 운동의 일환이다. 올해 이미 4,500만 크로네가 해당 사업의 지원금으로

경제

Vipps 사용자 대상 이벤트 열어

노르웨이에 산다면 꼭 필요한 송금앱 중의 하나인 Vipps가 Heldigris(운 좋은 돼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Vipps로 아무 청구서나 납부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는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평일만 진행) 늦어도 7월 26일에 납부되는 청구서가 이벤트 참가 대상이다. 매일 1명을 추첨해 Vipps 출금계좌에 5,000크로네를 입금해준다. 단, 당첨되기 위해서는 최신 버전의 Vipps를 사용해야 하는

사회

Foodora 노르웨이 사용자 개인정보 유출

노르웨이 및 14개국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Foodora에서 대량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비밀번호와 전화번호로 노르웨이 사용자 약 26,300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데이터보호국(datatilsynet)은 해당 사건에 대해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Foodora 본사인 독일 데이터보호국에 사고를 보고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데이터보호국은 Foodora사고과 관련해서 사용자들에게 비밀번호를 변경할 것을 권장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정치

노르웨이 2021년 UN 안전보장 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

6월 17일 있었던 UN 안전보장 이사회 이사국 투표에서 노르웨이와 아일랜드가 이사국으로 선출되었다. 노르웨이와 아일랜드는 앞으로 2년간 이사국의 지위를 가진다. 같은 그룹의 경쟁 상대였던 캐나다는 고배를 마셨다. 노르웨이는 130표, 아일랜드 128표를 받았으며 캐나다는 이사국이 되기 위해 필요했던 128표에서 20표가 부족한 108표를 얻었다. 이에 캐나다 내부에서는 인구수, 경제규모, 이사국 경력에서 노르웨이와 아일랜드에 밀릴 것이 없는 캐나다가 외교

사회

Sola 공항 헬리콥터 터미널 대피 소동

Sola공항의 헬리콥터 터미널에서 수상한 물체로 짐작되는 가방이 발견되어 터미널의 모든 사람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이에 모든 헬리콥터 운행이 중지되고 공항으로 가는 길이 통제되었다. 수상한 물체는 공항 순시를 담당하는 경찰과 앰뷸런스에 의해 발견되었다. 헬리콥터를 타고 원유 플랫폼으로 이동해야 할 사람들의 계획도 모두 취소되었다. 당시 대피한 한 사람은 수상한 가방 1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다고

경제

DNB 고객들 휴가비 받지 못해

노르웨이는 노동법상 여름 휴가 직전 월의 급여일에 근로자들에게 휴가비(Feriepenger)를 지급하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DNB은행을 급여 계좌로 사용하는 상당수의 고객이 이 휴가비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는 DNB은행의 내부 전산망 문제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에 송금된 휴가비는 6월 15일 월요일 아침에 입금이 완료되는 것이 정상이나 상당수의 고객에게 휴가비 입금처리가 되지 않았다. 현재 DNB는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이 문제를

사회

노르웨이 국제 평화 지수 17위에 올라

경제평화 연구원 IEP가 2019년도 국제 평화 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노르웨이는 2018년도와 동일한 17위를 차지했다. 1위는 뉴질랜드, 2위는 아이슬란드로 조사되었고 두 국가 모두 전년도와 같은 순위이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가 7위로 가장 상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어서 일본이 작년보다 1계단 하락한 9위에 올랐다. 한국은 9계단 하락한 55위를 차지했다. 세부 항목으로 들어가면, 노르웨이는 안전과 치안에서 아이슬란드, 싱가포르에

경제

Elon musk, Fornebu선 프로젝트에 관심 보여

Elon Musk의 The Boring Company가 자율 주행 자동차와 미니 버스를위한 솔루션을 구축하여 Fornebu선(Fornebubanen)의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고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Fornebu선은 새롭게 건설되는 기차선으로 Fornebu와 오슬로 중심 시가지를 연결하는 선이다. The Boring Company는 Seabrokers라는 노르웨이 회사와 함께 최근 의회의 교통위원회와 원격 화상회의를 가졌다. Seabrokers에는 전 교통부 장관이었던 Ketil Solvik-Olsen(Frp, 진보당)이 사업개발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사회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시 벌금 인상 예정

노르웨이 중앙 모바일 경찰서 (Utrykningspolitiet)의 최고 책임자인 Steven Hasseldal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시 내는 벌금을 2배 인상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3배까지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적발되면 1,700크로네의 벌금을 내야 하는데 이가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Trygg 운전보험사는 6,800크로네까지 3배가 늘어난 금액까지 증가를 원하다고 말했다. 보험 업계는 벌금이 너무 적다는

사회

2019년 입양자 통계

2019년 해외에서 노르웨이로 입양된 아이는 총 94 명이었다. 이는 2018년의 87명에 비해 7명이 많은 것이지만, 1998년의 701명을 기점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2019년 가장 많은 입양된 아이의 출신 국가는 1위는 콜롬비아로 남아 11명과 여아 9명이 입양되어 전체의 21.3 %를 차지했다. 2위는 대한민국으로 남아만 12명이 입양되었다. 의붓 자식 입양도 줄었다. 2018년의 206명이었던 것이 2019년에는 181명으로 줄었다. 위탁

사회

대학 화학연구실 화재 사고

Ås의 한 대학 화학연구실에서 화재가 6월 10일 발생했다.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은 유독성 가스의 위험성 때문에 반경 200m 내의 모든 사람을 대피시켰다. 얼마나 위험한 물질이 있는지, 폭발 위험이 있는지 등의 내용이 확인되지 않아 가능한 한 멀리 피하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Freia 오슬로 공장 암모니아 유출 사고

쵸콜렛으로 유명한 Freia 오슬로 공장에서 암모니아 유출 사고가 6월 10일 발생했다. 유출된 암모니아는 소량이며, 긴급 응급 서비스(Nødetatene, 경찰, 의료, 소방 등을 모두 총칭)가 곧바로 출동했다.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은 없었으나 정확한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다. 노동관리청(Arbeidstilsynet)은 사고에 대해 감독관을 보내 조사할 예정이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마스크 필요성 대두

노르웨이 보건 연구소가 (FHI)가 앞으로 마스크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노르웨이 코로나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지만 상황이 바뀐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특정 지역에 감염 상황이 크게 악화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예방수단으로써 사용하는 것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의 보건연구소가 실시한 코로나 대응대책 검토 결과이다. 보건연구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특정 상황에서는

사회

Bergen 대학 앞 Møhlenpris 지명 논쟁

베르겐 대학교 앞에 있는 Møhlenpris 구역이 새롭게 논쟁대상이 되었다.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George Floyd와 관련한 Black lives matter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인종차별 저항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확산하고 있다. 베르겐의 Møhlenpris 구역과 이 안의 Thormøhlens Gate 길은 노예 상인이었던 Jørgen Thor Møhlen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구역이다. 많은 베르겐 사람들이 잘 모르는 내용이다. 베르겐

사회

Hamar병원 외과 직원 40여 명 코로나로 격리

Hamar 병원의 외과에서 일하는 40여 명의 직원이 해당 부서에서 코로나 확진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한 것이 확인되어 격리되었다고 병원 측이 밝혔다. 다른 과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가 외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해당 환자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되었고 이 환자와 접촉한 외과 직원들이 격리되었다. Hamar 병원의 외과는

사회

6월 10일 수요일 민방위 경보 예정

노르웨이 민방위(Sivilforsvarets)가 오는 수요일 6월 10일, 경보 사이렌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이는 노르웨이 전국적으로 이루어진다. 이 날,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경보 시스템도 같이 시험한다. Flexilarm 앱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경보 애플리케이션으로 비행기 경보 (flyalarmen) 등이 발령되면 휴대폰으로 진동과 시각효과로 경보를 알려준다. 사이렌만으로는 청각 장애인이 위험을 인지하기가 어려울 수 있기에 보조 수단으로 앱을 통한 경보도 활용한다고 Flexilarm

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자 70%가 오슬로에서 발생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노르웨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 감염자 59명 중 41명이 오슬로에서 발생했다. 현재 노르웨이 전체 코로나 감염 추이는 감소세이다. 7주에 걸친 점진적인 사회적 개방 속에서 신규 코로나 감염자 수는 크게 늘지 않았다. 그러나 하향 곡선을 그리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오슬로는 하락세가 둔하다. 특히 오슬로의 Søndre Nordstrand와 Alna 구역은 감염률이 높다. Søndre Nordstrand에서만 전체

사회

이번 여름 오슬로-베르겐 야간열차 운행 중단

Vy (구 NSB, 노르웨이 국영철도)가 이번 여름 오슬로-베르겐 구간의 야간열차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85%의 승객이 감소한 상황에서 모든 노선을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한 결과이다. 야간열차는 주간 열차에 비해 코로나 감염 가능성이 높아 정부에서 권고하는 수준의 대책을 준수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 남행선 (Sørlandsbanen, 오슬로-드람멘-베르겐 구간)의 GoAhead 열차도 운행이 중단된다. 이와 같은

사회

유료도로 쉽게 요금 조작 가능

노르웨이 유료도로를 달리는 대부분의 자동차는 Autopass라 불리는 자동적으로 요금을 정산하는 무선 신호기를 자동차 앞 유리에 부착한다. 전기차용 Autopass를 디젤, 가솔린차에 달아도 이것을 잡아내지 못하고 전기차 요금으로 처리가 되는 것이 Motor에 의해서 밝혀졌다. Motor는 전기차용 Autopass를 디젤, 가솔린차에 달고 1주일간 동부 노르웨이의 여러 유료도료를 달렸다. 오슬로에서 혼잡시간대에 오슬로 시내를 지나는 디젤차는 75크로네를 통행료로 내야 한다. 하지만

사회

6세 아이 어린이집에서 실종 후 발견

오슬로에서 6살 남자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실종되었다가 발견되었다. 경찰은 어린이집 밖에서 놀다가 실종된 6세 남아를 찾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아이를 찾기 위해 헬리콥터, 경찰견을 동원해서 오슬로의 Vestre Aker 구역을 수색했다. 12시 15분, 어린이집 직원은 아이가 이미 1시간은 넘게 보이지 않은 것 같다고 경찰에게 말했다. 오후 1시 40분, 아이는 건강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모든 것을 다 밝힐 수는 없지만,

경제

5월, 부동산 가격 월간 증가율 역대 1위

지난 5월, 노르웨이 부동산은 코로나 여파에도 전국적으로 공시 가격이 1.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역대 5월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하락세나 보합세였던 부동산 가격이 5월에는 크게 상승했다. 1.9%의 상승률은 계절변동을 고려한 보정 상승률 1.4%에 해당한다. 이제 부동산 가격은 작년과 비교해 2.5%가 상승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것이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신호라고

경제

서비스 및 소매업 4곳 중 1곳 직원 해고

서비스와 소매업 기업 4곳 중 1곳이 직원을 해고했거나 해고할 예정이라고 노르웨이 기업연합 (NHO, Næringslivets Hovedorganisasjon, 노동조합)이 밝혔다. NHO 노조에 가입한 7,000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의 결과이다. 또, 해고했거나 해고할 예정인 기업 중 절반에 가까운 기업이 감원이 10% 이상 수준이라고 답했다. “서비스와 소매업은 노동집약적인 분야입니다. 그래서 해고 근로자의 수치가 아주 높습니다. 상대적으로 제조업이나 기타 산업은 이러한

경제

NEL, 2억8,300만 크로네 계약 수주

NEL (노르웨이의 수소 에너지 기업)은 Nikola와 2억 8,300만 크로네 (한화 약 3조 4천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뉴스는 Nikola의 상장 전날인 6월 3, NEL이 증권 거래소에 공시하면서 알려졌다. Nikola는 6월 4일 목요일 미국 증시에 상장 예정인 미국의 트럭 제조업체로 수소 에너지로 운전 가능한 트럭을 만든다. Nikola는 수소 충전 설비를 위한 제휴 파트너로 NEL을 선택했다.

사회

13세 소녀 자살

13세 소녀 Jennie Mayer Borgersen 가 자살해 노르웨이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올해 1월경에 일어난 사건이 경찰 조사를 통해 언론에 발표되었다. Jennie가 부모님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문자는 “음료수와 과자를 먹고 싶으니까 꼭 사 오세요.”였다. 당시 Jennie는 Vikersund에 있는 집에 혼자 집에 있었고 부모님과 언니 Emilie (15) 는 스웨덴 국경을 넘어 쇼핑 여행 중이었다. Jennie의 엄마인 Ida는 문자를

경제

1,500만 크로네 이상 고급 주택세 도입 예정

노르웨이 정부가 1,500만 크로네 이상의 주택에 대해 고급 주택세를 도입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결정에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금요일 재산세 감면(관련 기사)과 같은 여러 코로나 대책들이 발표된 가운데, 고급 주택세에 대한 계획이 발표되었다. 요지는 현행 주택세 감면부분을 75%에서 50%로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이 조치는 소유자가 살고 있는 주(primærbolig)에만 적용된다. 현재 재산세를 계산할

사회

정리해고 시 사전 통보 기간 10일로 변경 예정

노르웨이 정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정리해고 시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지불할 급여분(lønnsplikten)을 현재의 2일에서 10일로 늘리기로 했다. 이로 인해 정리해고 시 고용주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노르웨이의 정리해고(permittering)는 일종의 임시 근로계약이다. 근로자는 근로의 의무가 사라지고, 고용주는 급여의 의무가 면제된다. 이 중에도 고용 관계는 유지되며, 휴직은 일시적인 것으로 가정된다. 원래 노르웨이 노동법은 최소 14일 전에 정리해고를 통보하도록 하고

경제

재산세 13억 크로네 경감

정부가 재산세(formuesskatten)를 13억 크로네, 한화 1600여억 원 상당을 면제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재산세 면제는 거대 산업 자산을 보유한 법인들에 적용될 것이다. 노르웨이 정부는 이 재산세 면제를 코로나 대응 대책 중 하나로서 발표했다. 또한 정부는 주식보유세와 다른 유가증권에 대해서도 세금을 낮춰 많은 일반 기업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40만 법인이 혜택을 받고,

사회

새 코로나 대책에 51%가 우려

Norstat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새로운 코로나 대책(관련 기사)에 대해서 51%의 사람이 너무 빨리 조치를 취했다고 답했다. 많은 응답자가 코로나 감염자 수가 다시 증가할 것을 걱정했다. 38%는 적절한 조치라고 답했고, 12%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보건복지부의 국무장관인 Anne Grethe Erlandsen는 “우리는 오랫동안 강력한 코로나 대응조치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걱정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응조치를 조금씩 푸는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