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ar 병원의 외과에서 일하는 40여 명의 직원이 해당 부서에서 코로나 확진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한 것이 확인되어 격리되었다고 병원 측이 밝혔다.

다른 과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가 외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해당 환자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되었고 이 환자와 접촉한 외과 직원들이 격리되었다.

Hamar 병원의 외과는 앞으로 평소보다 적은 인원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해당 환자와 같은 기간 입원했었던 다른 환자들과도 연락이 되었다고 말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3.8.140.138),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