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평화 연구원 IEP가 2019년도 국제 평화 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노르웨이는 2018년도와 동일한 17위를 차지했다.

1위는 뉴질랜드, 2위는 아이슬란드로 조사되었고 두 국가 모두 전년도와 같은 순위이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가 7위로 가장 상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어서 일본이 작년보다 1계단 하락한 9위에 올랐다.

한국은 9계단 하락한 55위를 차지했다.

세부 항목으로 들어가면, 노르웨이는 안전과 치안에서 아이슬란드,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3위로 조사되었다.

반면 1인당 군사비 지출은 1,320달러 세계 7위로 조사되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국가 내외의 갈등 상황 지표에서는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과 나란히 이름을 올려 사실상 군사비 지출 항목으로 인해 노르웨이가 순위가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칸디나비안 국가 중 덴마크는 5위, 스웨덴은 18위로 각각 전년도 대비 1계단 및 3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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