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과 금요일 전국적으로 좋은 날씨
7월 30일과 7월 31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좋은 날씨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노르웨이 기상청은 목/금 이틀간 전국적으로 좋은 날씨가 예상되며 특히 기온이 낮았던 남부 노르웨이 지역도 25도에 가깝게 기온이 올라가는 등 오랜만에 여름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월 30일과 7월 31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좋은 날씨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노르웨이 기상청은 목/금 이틀간 전국적으로 좋은 날씨가 예상되며 특히 기온이 낮았던 남부 노르웨이 지역도 25도에 가깝게 기온이 올라가는 등 오랜만에 여름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7월 10일에 이어 14일 후인 오늘 7월 24일 새 해외여행 규정이 발표되었다. 여기에는 노르웨이인들이 자가격리 없이 여행을 갈 수 있는 국가들이 포함되었으며, 이는 여행 중 그 국가가 녹색에서 적색국가로 바뀌더라도 적용된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10만 명당 20명 이하의 감염자가 나오고 10만 명당 0.5명 이하의 집중치료를 받는 환자가 있으며
여름 휴가를 맞아 스페인으로 여행을 간 노르웨이인들이 많은 가운데, 특히 북부 스페인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어 보건부에서 제시했던 코로나 관리 기준을 초과했다. 이에 보건부는 만약 코로나 감염상황이 이대로 유지되거나 악화될 경우, 오는 금요일부터 스페인 여행 후 자가격리 기간이 다시 도입될 수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스페인 여행 중인 노르웨이인들에게 발송했다. 지난 발표에서 스페인은 녹색 국가로
금일 노르웨이의 유명한 하이킹 관광지인 Preikestolen에 인파가 몰려 수 km 차량 정체가 일어났다. Preikestolen 주차장이 다 찬 상황에서 Preikestolen로 가려는 사람들이 몰려서 13번 국도에서 (Rv 13) 차들이 서 있었어야 했다. 경찰은 정체 중인 차량에 나중에 방문하거나 내일 다시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유명 관광지, 페리, 캠핑장 등에 사람들이 몰려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여름 노르웨이 국내를 자동차로 여행하실 분이 많기에 이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려 합니다. 여름 자동차 여행하실 때 주의사항입니다. 일반적인 타이어 공기압 체크나 오일류 체크 등의 기본적인 내용이 아닌 특별히 올해 여름, 노르웨이에서 자동차 여행을 할 때만 적용되는 부분만 다루려 합니다. 1.자동차 보험 km 제약 노르웨이에서 자동차 보험은 의무 가입입니다. 기회가 되면 자동차 보험 싸게 드는
7월 15일부터 호텔, 연회장, 구내 식당 등에서 뷔페 형태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다시 가능해진다. 노르웨이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내용으로, 산업통상부는 코로나 전문가 의견에 따라 이 결정은 다시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NHO 여행산업 대표인 Kristin Krohn Devold은 이 결정을 크게 환영했다. 여행산업은 코로나 피해가 큰 업종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정리 해고 되거나 평소보다 적은 급여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신규 감염자들은 집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버스, 도서관, 야외 수영장 등 도시 내의 공공장소에서는 감염 사례는 거의 보고되지 않았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에 따르면 5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313명의 감염사례가 보고되었는데, 이 중 1%에 해당하는 4명만이 공공장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313명 중 81%의 사례는 감염원을 추적할
노르웨이 정부와 보건 연구소가 코로나와 관련된 새로운 여행 규정을 발표했다. 상기 지도에 녹색으로 표시된 국가와 지역은 여행이 가능한 국가이며, 붉은색으로 표시된 국가는 여행을 권고하지 않는 국가들이다. 여행이 가능한 지역의 기준은 10만 명당 20명 이하의 감염자가 있고, 20만 명당 1명 이하의 코로나 감염자가 있는 국가로서 해당 국가가 코로나 감염 대책이 있고 코로나 증상자에게는 누구나 감염여부를 시험하는
노르웨이 경찰 조직 중 utrykningspolitiet (UP)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교통 단속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입니다. 여기서 올해 2020년 여름 집중적으로 단속할 도로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물론 이는 다른 도로에 비해서 더 집중해서 단속하겠다는 의미이고, 다른 도로는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집중단속 도로리스트는 매년 바뀌는데, 2019년도에는 107개 도로가 대상이었고 올해 여름은 93개 도로가 대상입니다. 단속하는 내용은 주로
올해 여름, 노르웨이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페리 대기시간이 상당히 늘어나 주의가 요구된다. Magnar와 Tove 부부는, 딸 부부, 손자들과 함께 Moss를 출발하여 고향인 Saltdalen로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Nordland의 Forvik에 도착했을 때, 페리를 타기 위해 무려 15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결국 그들은 차 안에서 잠을 자야 했다. 긴 대기시간의 원인은 평소보다 많은
노르웨이 남부 지역에 지난 7월 3일, 4일 눈이 내린 지역이 있었다. Jondal에 있는 Folgefonna는 도로 옆의 높은 빙하 벽과 스키센터로 알려진 곳인데, 7월에 35cm 정도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베르겐 도로교통센터의 관계자는 이렇게 여름에 눈이 내릴 경우, 해당 경로를 피해서 다른 길로 우회하거나 겨울 타이어로 교환 후 운행할 것을 권고했다. 실제로 노르웨이에서는 여름에 하루는 20도가 넘었다가 다음
영국 정부는 7월 10일부터 약 60여 국가 및 지역에 대해서 영국 입국 시에 자가 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도 포함되어 노르웨이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영국 여행 시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스웨덴,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은 제외되었다. 총 67개 국가/지역이 리스트에 들었고 34개 국가가 유럽 국가였다. 16개의 카리브해 섬 지역들도 포함되었다. 14개 아시아 태평양
오늘 (6월 25일) 새로운 여름 휴가 정책이 발표되었다. 현재 수준의 코로나 대책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대부분의 솅겐 국가와 유럽 국가를 7월 15일부터 방문할 수 있다. 높은 감염률이 보고된 포르투갈과 스웬덴은 제외될 전망이다. 특히 스웨덴은 전국이 제외된다. 이에 따라 지난 발표에서 유일하게 스웨덴에서 방문이 가능했던 Grotland 섬도 방문할 수가 없게 되었다. 현재 스웨덴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SAS와 Norwegian이 유럽행 여러 노선을 재개하는 가운데 오슬로 가더모엔 공항의 주차요금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18일에 1일 주차를 한 한 이용객은 하루 주차요금으로 530크로네를 내야 했다. 너무 비싼 요금에 그는 충격을 받고 주차 영수증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노르웨이 공항공사(Avinor)는 오슬로 공항의 주차요금을 공항까지의 거리에 따라 차별 적용하고 있는데, 가장 저렴한 주차장이 폐쇄되어 비싼 주차장에 주차할
DNB은행은 올해와 내년도 여름휴가로 노르웨이 국내여행을 장려하는 Neste sommer (next summer) 이벤트를 열고 있다. DNB은행은 이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노르웨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몇몇 노르웨이 지역은 지역주민 대다수가 관광산업에 종사하며, 이런 곳들은 코로나로 크게 타격을 받았다. 이에 DNB은행이 준비한 이벤트로 당첨자는 당첨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여행상품을 주문해야 한다. 이벤트는 크게 2가지 형태로
노르웨이는 노동법상 여름 휴가 직전 월의 급여일에 근로자들에게 휴가비(Feriepenger)를 지급하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DNB은행을 급여 계좌로 사용하는 상당수의 고객이 이 휴가비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는 DNB은행의 내부 전산망 문제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에 송금된 휴가비는 6월 15일 월요일 아침에 입금이 완료되는 것이 정상이나 상당수의 고객에게 휴가비 입금처리가 되지 않았다. 현재 DNB는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이 문제를
놀이공원 Tusenfryd가 6월 13일에 재개장했다. 코로나로 인해 평소보다 적은 수의 표를 판매하고 있는데 첫째 주 표와 몇몇 날짜는 이미 매진되었다. 현장 판매표는 구입이 가능하지 않으며 사전예약표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미 Kongeparken은 6월 1일 문을 열었으며 Dyreparken은 관람객 수 제한 조건 하에 입장할 수 있다. Hunderfossen은 6월6일부터 주말 개장을 했으며, 6월 16일부터는 평일에도 연다. Bø Sommarland는 7월
노르웨이 적십자사 (Røde Kors)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 휴가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노르웨이에서 휴가를 보내겠다는 사람들이 94%로 조사됐다. 이는 정부가 노르딕 국가에 대한 방문이 가능하다고 밝힌 이후에 나온 조사로 정부 간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인들은 해외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이다. Finn.no에 따르면 올해 5월은 역대 최대로 별장(hytte)이 거래된 한 달이었다고 한다. 노르웨이 여행을 많은 사람이 계획하고
금일 비워야 하는 가운데 자리를 채워서 운행이 가능하다는 발표 (관련 기사)가 나오면서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노르웨이 국내 비행기표 가격이 대폭 내려갈 전망이다. 가운데 자리를 채워서 운행할 수 있으면 30% 정도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다는 의미이며, 이는 곧 비행기표 가격이 내려가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한정된 여름 휴가 기간 동안의 한시적 정책이고 차후 코로나
금일 노르웨이 정부는 노르딕 국가에 대한 새로운 여행정책을 발표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덴마크 (그린란드, 페로제도 포함), 핀란드, 아이슬란드가 이번 여름에 여행이 가능한 국가라고 말했다. 다만 덴마크 여행에는 한 가지 변경사항이 있다. 원래 덴마크 여행 시에는 (지난 기사 링크 참조) 코펜하겐 주변에서 숙박이 허용되지 않았는데 금일 발표에서는 이를 허용하여 사실상 덴마크 전국에서 숙박이 허용되었다. 단, 기존의 6박
Vy (구 NSB, 노르웨이 국영철도)가 이번 여름 오슬로-베르겐 구간의 야간열차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85%의 승객이 감소한 상황에서 모든 노선을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한 결과이다. 야간열차는 주간 열차에 비해 코로나 감염 가능성이 높아 정부에서 권고하는 수준의 대책을 준수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 남행선 (Sørlandsbanen, 오슬로-드람멘-베르겐 구간)의 GoAhead 열차도 운행이 중단된다. 이와 같은
오는 6월 15일부터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국경이 열린다. 노르웨이 거주자는 덴마크를 여행할 수 있고, 덴마크인은 노르웨이를 여행할 수 있다. 동시에 외교부는 해외여행을 자제 권고한 전의 내용에서 덴마크는 예외라고 밝혔다. 이는 덴마크 여행 후 노르웨이에 돌아왔을 때, 자가격리 기간이 필요없음을 의미한다. 또한, 여행보험이 일반적인 상황과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적용되는 것도 포함한다.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국경을 열고 있는
낮은 대출금리와 외국여행 제한조치로 인해 남부 노르웨이 지역을 중심으로 별장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여름휴가에 외국여행이 어려워지자 많은 사람들이 별장을 그 대안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Exbo 부동산의 Pål은 지난 몇 년간 잠잠했던 별장 수요가 코로나로 인해 급등했다고 말했다. 부활절을 전후로 하여 별장을 구입하기 위해 사전 관람(visning)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Pål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 사이
스페인이 7월부터 노르웨이 거주자에게 문을 열기로 했으나 노르웨이 거주자가 스페인을 방문하기는 8월 20일 이전에는 어려워보인다. 많은 노르웨이인들에게 스페인은 가장 인기 있는 여름휴가 지역이다. 스페인에게도 노르웨이 여행객이 중요한 만큼, 스페인이 문을 열기로 했으나 정작 노르웨이 사람들이 스페인을 방문할 수는 없다. 노르웨이는 8월 20일에 타 국가에 대한 방문 제한조치를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따라서 가장 빠른 제한조치 해제시기는 8월
노르웨이 정부는 코로나로 인한 해외여행에 대한 제한사항이 8월 20일까지 계속된다고 5월 15일 금요일 오후에 발표했다. 현재 코로나와 관련하여 적용중인 제한사항은 다음과 같다. 노르웨이 국내 여행시 대중교통 이용 자제 권고 모든 해외여행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자제 권고 (여행시 보험적용 불이익) 노르웨이에 거주권한이 없는 사람은 노르웨이 입국 불가 (단, 유럽시민권자의 가까운 가족에 한해서는 허용) 해외에서 노르웨이에 입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