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적십자사 (Røde Kors)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 휴가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노르웨이에서 휴가를 보내겠다는 사람들이 94%로 조사됐다.

이는 정부가 노르딕 국가에 대한 방문이 가능하다고 밝힌 이후에 나온 조사로 정부 간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인들은 해외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이다.

Finn.no에 따르면 올해 5월은 역대 최대로 별장(hytte)이 거래된 한 달이었다고 한다.

노르웨이 여행을 많은 사람이 계획하고 있어 관련한 별장, 캠핑차, 트레일러, 보트, 요트 등의 수요가 코로나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조사되었다.

이 중 별장, 캠핑차, 트레일러 등은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지난 5월에 갱신했다.

이에 따라 관련한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르웨이 적십자사는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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