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름: Editor GoGo

생활

물놀이 중 사망사고 발생

주말에 날이 좋아지면서 많은 사람이 물놀이에 나섰으나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토요일, Bømle에 사는 14세 소년이 물놀이 중 사망했다. 사고는 Folderøyvatnet 호수에서 발생했다. 사망한 소년은 친구들 3명과 같이 물놀이를 하던 중 갑자기 보이지 않아 친구들이 찾아 나섰으나 찾지 못해 동행한 친구 중 1명이 113에 신고했다. 이후, 수색 작업 중 잠수사가 물 속에서 소년을 발견했고 응급처리를 […]

여행

노르웨이인 94%가 여름 휴가 노르웨이에서 보낼 예정

노르웨이 적십자사 (Røde Kors)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 휴가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노르웨이에서 휴가를 보내겠다는 사람들이 94%로 조사됐다. 이는 정부가 노르딕 국가에 대한 방문이 가능하다고 밝힌 이후에 나온 조사로 정부 간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인들은 해외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이다. Finn.no에 따르면 올해 5월은 역대 최대로 별장(hytte)이 거래된 한 달이었다고 한다. 노르웨이 여행을 많은 사람이 계획하고

생활 이야기

주치의(Fastlege) 변경에 대해 알아야 할 것

대한민국과 달리 노르웨이는 개인마다 주치의 (Fastlege)가 배정되어 아프거나 상담할 일이 있으면 먼저 해당 주치의를 먼저 만나야 합니다. 그런데 주치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만약 내 주치의에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할까요? 만약 바로 옆 커뮤네로 이사를 할 때, 꼭 주치의를 바꿔야 할까요? 만약 이미 2번 주치의를 바꿨는데 이후에 아주 먼 커뮤네로 이사를 하면 어떻게 해야

생활 이야기

2020년 노르웨이 여름 휴가지 추천 6선

코로나로 여름 휴가를 해외로 가기가 여러 모로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노르웨이 정부는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에 대해서 여름 휴가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만, 아무래도 노르웨이가 이 중에서 코로나 상황이 가장 나은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번 여름에 노르웨이 국내 여행을 예정하실 것 같습니다. 먼저 노르웨이는 18개의 주요 관광 루트를 홍보(홈페이지 링크)하고 있는데 이 관광루트를 대상으로

경제

Elon musk, Fornebu선 프로젝트에 관심 보여

Elon Musk의 The Boring Company가 자율 주행 자동차와 미니 버스를위한 솔루션을 구축하여 Fornebu선(Fornebubanen)의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고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Fornebu선은 새롭게 건설되는 기차선으로 Fornebu와 오슬로 중심 시가지를 연결하는 선이다. The Boring Company는 Seabrokers라는 노르웨이 회사와 함께 최근 의회의 교통위원회와 원격 화상회의를 가졌다. Seabrokers에는 전 교통부 장관이었던 Ketil Solvik-Olsen(Frp, 진보당)이 사업개발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여행

여름 휴가 노르웨이 국내 비행기표 대폭 할인

금일 비워야 하는 가운데 자리를 채워서 운행이 가능하다는 발표 (관련 기사)가 나오면서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노르웨이 국내 비행기표 가격이 대폭 내려갈 전망이다. 가운데 자리를 채워서 운행할 수 있으면 30% 정도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다는 의미이며, 이는 곧 비행기표 가격이 내려가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한정된 여름 휴가 기간 동안의 한시적 정책이고 차후 코로나

여행

Norwegian 항공사 이용 시 마스크 착용 필수

오는 6월 17일 수요일부터 Norwegian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 마스크는 직접 승객이 준비해야 한다. 이는 유럽연합 항공 안전국 (European Union Aviation Safety Agency)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무조건 비워야 했던 가로로 연결된 3자리 중 가운데 자리도 채워서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자리는 가장 마지막에 채워지는 자리가 되는 형태로

여행

새로운 해외여행 정책 발표

금일 노르웨이 정부는 노르딕 국가에 대한 새로운 여행정책을 발표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덴마크 (그린란드, 페로제도 포함), 핀란드, 아이슬란드가 이번 여름에 여행이 가능한 국가라고 말했다. 다만 덴마크 여행에는 한 가지 변경사항이 있다. 원래 덴마크 여행 시에는 (지난 기사 링크 참조) 코펜하겐 주변에서 숙박이 허용되지 않았는데 금일 발표에서는 이를 허용하여 사실상 덴마크 전국에서 숙박이 허용되었다. 단, 기존의 6박

생활

설탕세 인하 예정

노르웨이에서 음료수에 부과되는 설탕세는 오랜 기간 논쟁의 대상이었다. 이번에 진보당 (Frp)이 제안한 설탕세 인하가 결정되었다. 오는 7월 1일부터 설탕세는 2017년 수준으로 돌아간다. 이로 인한 감세 효과는 올해 기준으로 3억6,500만 크로네 수준이라고 알려졌다. 따라서, 연간 기준으로는 이의 2배인 7억 3,000만 크로네가 감세되는 것이며 일반 소비자가 1.5리터의 음료수를 구입할 때 병당 2.5 내지 3.5크로네 수준으로 가격이 내려가게

사회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시 벌금 인상 예정

노르웨이 중앙 모바일 경찰서 (Utrykningspolitiet)의 최고 책임자인 Steven Hasseldal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시 내는 벌금을 2배 인상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3배까지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적발되면 1,700크로네의 벌금을 내야 하는데 이가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Trygg 운전보험사는 6,800크로네까지 3배가 늘어난 금액까지 증가를 원하다고 말했다. 보험 업계는 벌금이 너무 적다는

문화

구 Deichmanske 도서관 매물로 나와

오슬로의 구 Deichmanske 도서관이 매물로 나왔다. 예상되는 시장가는 5,860만 크로네, 한화 약 70억 원 상당이다. 매입자는 특수조건으로 오슬로 시민들이 12,500제곱미터 (약 4천 평)의 공간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 도서관 내의 오래된 가구들과 장식들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하지만 매입자는 예상 시장가보다 비싼 연간 유지보수비용 6400만 크로네를 고려해야 한다. 여러 시설들이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어

사회

2019년 입양자 통계

2019년 해외에서 노르웨이로 입양된 아이는 총 94 명이었다. 이는 2018년의 87명에 비해 7명이 많은 것이지만, 1998년의 701명을 기점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2019년 가장 많은 입양된 아이의 출신 국가는 1위는 콜롬비아로 남아 11명과 여아 9명이 입양되어 전체의 21.3 %를 차지했다. 2위는 대한민국으로 남아만 12명이 입양되었다. 의붓 자식 입양도 줄었다. 2018년의 206명이었던 것이 2019년에는 181명으로 줄었다. 위탁

사회

대학 화학연구실 화재 사고

Ås의 한 대학 화학연구실에서 화재가 6월 10일 발생했다.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은 유독성 가스의 위험성 때문에 반경 200m 내의 모든 사람을 대피시켰다. 얼마나 위험한 물질이 있는지, 폭발 위험이 있는지 등의 내용이 확인되지 않아 가능한 한 멀리 피하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Freia 오슬로 공장 암모니아 유출 사고

쵸콜렛으로 유명한 Freia 오슬로 공장에서 암모니아 유출 사고가 6월 10일 발생했다. 유출된 암모니아는 소량이며, 긴급 응급 서비스(Nødetatene, 경찰, 의료, 소방 등을 모두 총칭)가 곧바로 출동했다.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은 없었으나 정확한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다. 노동관리청(Arbeidstilsynet)은 사고에 대해 감독관을 보내 조사할 예정이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

노르웨이 단편영화제 개막

제 43회 노르웨이 단편영화제가 오는 6월 10일 개막했다. 매해 6월마다 Grimstad에서 열리는 노르웨이 단편영화제는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영화감독들과 함께 하는 마스터 클래스”, “코로나 시기를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법” 등의 프로그램과 패널토론, 출품된 영화들과 뮤직비디오,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상세한 영화제 내용은 영화제 사이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제는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사회

마스크 필요성 대두

노르웨이 보건 연구소가 (FHI)가 앞으로 마스크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노르웨이 코로나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지만 상황이 바뀐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특정 지역에 감염 상황이 크게 악화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예방수단으로써 사용하는 것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의 보건연구소가 실시한 코로나 대응대책 검토 결과이다. 보건연구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특정 상황에서는

생활

애완동물 산책 시 진드기 주의

남부 지방 해안가 (Kristiansand 등)를 중심으로 진드기(flått)가 늘어나고 있어 애완동물 산책 시 주의가 요구된다. 크리스티안산에 거주하는 한 남자는 숲으로 산책 후 개에서 300여 마리의 진드기를 발견했다. 진드기에 관한 연구를 하는 Adger 대학의 Lars Korslund는 현재 진드기가 평소보다 많다고 볼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5월과 6월이 남부지역에서 진드기 성수기임은 분명하며, 날이 따뜻해짐에 따라 개가 산책 시

생활

자기 집 마당에서 세차 가능

“가능합니다.” 자기 집 마당에서 세차가 가능하냐는 중앙당의 대표 Trygve Slagsvold Vedum의 질문에 환경부 장관 Sveinung Rotevatn이 답했다. 스웨덴에서 자기 집 마당에서 세차할 경우 10,000 스웨덴 크로네의 벌금을 문다는 기사가 전해지면서 노르웨이도 같은 정책을 펴지 않겠냐는 추측들이 나오면서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자 중앙당이 당 차원에서 정부에게 질문을 한 것이다. 독일도 스웨덴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세차가 금지되어 있으며, 덴마크도

사회

Bergen 대학 앞 Møhlenpris 지명 논쟁

베르겐 대학교 앞에 있는 Møhlenpris 구역이 새롭게 논쟁대상이 되었다.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George Floyd와 관련한 Black lives matter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인종차별 저항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확산하고 있다. 베르겐의 Møhlenpris 구역과 이 안의 Thormøhlens Gate 길은 노예 상인이었던 Jørgen Thor Møhlen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구역이다. 많은 베르겐 사람들이 잘 모르는 내용이다. 베르겐

생활

베르겐 지역 Altibox 인터넷 문제 발생

노르웨이 서부지역 (vestlandet, 베르겐, 스타방에르, 올레순 등)의 Altibox 망에 문제가 생겨 한 동안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었다. 해당 문제는 문제 발생 후 약 20분 뒤인 9시 15분경 정도에 복구되었다. 다행히 직원들이 곧바로 문제가 되는 곳을 찾아 복구할 수 있었고, 인터넷이 작동하지 않은 시간은 20분 정도라고 Altibox관계자는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독립된 2개의 광섬유 케이블망이 고장 났고

사회

Hamar병원 외과 직원 40여 명 코로나로 격리

Hamar 병원의 외과에서 일하는 40여 명의 직원이 해당 부서에서 코로나 확진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한 것이 확인되어 격리되었다고 병원 측이 밝혔다. 다른 과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가 외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해당 환자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되었고 이 환자와 접촉한 외과 직원들이 격리되었다. Hamar 병원의 외과는

사회

6월 10일 수요일 민방위 경보 예정

노르웨이 민방위(Sivilforsvarets)가 오는 수요일 6월 10일, 경보 사이렌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이는 노르웨이 전국적으로 이루어진다. 이 날,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경보 시스템도 같이 시험한다. Flexilarm 앱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경보 애플리케이션으로 비행기 경보 (flyalarmen) 등이 발령되면 휴대폰으로 진동과 시각효과로 경보를 알려준다. 사이렌만으로는 청각 장애인이 위험을 인지하기가 어려울 수 있기에 보조 수단으로 앱을 통한 경보도 활용한다고 Flexilarm

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자 70%가 오슬로에서 발생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노르웨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 감염자 59명 중 41명이 오슬로에서 발생했다. 현재 노르웨이 전체 코로나 감염 추이는 감소세이다. 7주에 걸친 점진적인 사회적 개방 속에서 신규 코로나 감염자 수는 크게 늘지 않았다. 그러나 하향 곡선을 그리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오슬로는 하락세가 둔하다. 특히 오슬로의 Søndre Nordstrand와 Alna 구역은 감염률이 높다. Søndre Nordstrand에서만 전체

생활

2020년 24주 노르웨이 여름날씨 돌아와

주말동안 (6월 6일, 7일) 전국적으로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다음 주(24주, 6월8일-6월14일)에는 점점 날씨가 좋아져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주초에 서서히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서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화창하고 따뜻한 여름 날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주에는 전국적으로 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지역도 있었다. 그리고 고기압이 노르웨이에 진출함에 따라 25도 정도의 기온을 예상할 수

사회

이번 여름 오슬로-베르겐 야간열차 운행 중단

Vy (구 NSB, 노르웨이 국영철도)가 이번 여름 오슬로-베르겐 구간의 야간열차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85%의 승객이 감소한 상황에서 모든 노선을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한 결과이다. 야간열차는 주간 열차에 비해 코로나 감염 가능성이 높아 정부에서 권고하는 수준의 대책을 준수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 남행선 (Sørlandsbanen, 오슬로-드람멘-베르겐 구간)의 GoAhead 열차도 운행이 중단된다. 이와 같은

사회

유료도로 쉽게 요금 조작 가능

노르웨이 유료도로를 달리는 대부분의 자동차는 Autopass라 불리는 자동적으로 요금을 정산하는 무선 신호기를 자동차 앞 유리에 부착한다. 전기차용 Autopass를 디젤, 가솔린차에 달아도 이것을 잡아내지 못하고 전기차 요금으로 처리가 되는 것이 Motor에 의해서 밝혀졌다. Motor는 전기차용 Autopass를 디젤, 가솔린차에 달고 1주일간 동부 노르웨이의 여러 유료도료를 달렸다. 오슬로에서 혼잡시간대에 오슬로 시내를 지나는 디젤차는 75크로네를 통행료로 내야 한다. 하지만

여행

여름 휴가에 방문 가능한 국가들

오는 6월 15일부터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국경이 열린다. 노르웨이 거주자는 덴마크를 여행할 수 있고, 덴마크인은 노르웨이를 여행할 수 있다. 동시에 외교부는 해외여행을 자제 권고한 전의 내용에서 덴마크는 예외라고 밝혔다. 이는 덴마크 여행 후 노르웨이에 돌아왔을 때, 자가격리 기간이 필요없음을 의미한다. 또한, 여행보험이 일반적인 상황과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적용되는 것도 포함한다.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국경을 열고 있는

사회

6세 아이 어린이집에서 실종 후 발견

오슬로에서 6살 남자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실종되었다가 발견되었다. 경찰은 어린이집 밖에서 놀다가 실종된 6세 남아를 찾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아이를 찾기 위해 헬리콥터, 경찰견을 동원해서 오슬로의 Vestre Aker 구역을 수색했다. 12시 15분, 어린이집 직원은 아이가 이미 1시간은 넘게 보이지 않은 것 같다고 경찰에게 말했다. 오후 1시 40분, 아이는 건강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모든 것을 다 밝힐 수는 없지만,

먹는 이야기

이번엔 바다다. 홍합 캐기 준비편

명이나물, 쑥, 가문비나무 싹. 숲으로만 떠나서 이제는 바다로 떠나봅니다. 노르웨이 바다에서는 홍합, 가리비, 고동, 골뱅이(?!), 게, 해초 등을 채집할 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만만하고 난이도가 낮은 홍합 캐기에 앞서서 알아두시면 좋을 내용을 다뤄보려 합니다. 홍합(blåskjell)은 노르웨이 바다에 광범위하게 자라는 아주 흔한 조개입니다. 노르웨이 바다에서 ‘저거 홍합같이 생겼는데?’라고 생각되시면 그건 홍합입니다. 그런데 주의하실 것이 있습니다. 홍합은

문화

Alexander Rybak 약물 중독 고백

Alexander Rybak(34)이 약물 중독을 고백했다. Alexander Rybak은 2004년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2009년 Euro vision (유럽 국가들의 노래 경연 대회, 매년 열리나 2020년은 코로나로 취소, 노르웨이는 총 3회 우승)에서 “Fairytale”이라는 곡으로 1위를 차지해 명성을 얻었다. 그가 최근 SNS를 통해 수면제와 항우울제 중독을 11년동안 겪어왔다고 밝혔다. 유로비전에서 우승했던 해로부터다. 처음에는 가볍게 문제없이 사용했으나 이후 중독되었고, 신체적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