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에 이르는 노르웨이인이 노르웨이에 오는 해외 여행객을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 조사는 1,490명의 노르웨이인을 대상으로 Opinion 사가 실시했다.

5 %의 노르웨인만이 여행 제한을 반대했으며, 6 %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여성이 (92%) 남성 (87%)보다 더 제한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0대 이하 (93%)가 중장년층보다 더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행산업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제한이 계속될 경우 여행산업뿐 아니라 관광에 의존하는 지역의 지역경제 자체가 무너질 수 있고, 이를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며 점진적인 개방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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