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부동산

사회

오슬로에 3,800 채의 아파트 소유자, 재산세는 25000 크로네에 불과

노르웨이 부자 순위 10위 안에 드는 억만장자 Ivar Tollefsen는 자신의 회사인 Heimstaden과 Fredensborg를 통해서 오슬로에 3,800 개 이상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중에서 재산세를 납부하는 아파트는 20채에 불과하며, 회사가 오슬로 커뮨에 내야하는 재산세는 25,000 크로네 밖에 되지 않는다. Heimstaden과 Fredensborg는 노르웨이 뿐 아니라 여러 유럽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자산가치는 1,500억 크로네 임대 수입은 80억 크로네에 […]

경제

다주택 소유자 지원 논란

노르웨이 정부가 자가 거주 주택을 제외하고 임대사업 목적의 부동산을 보유한 아주택 소유자들에게도 코로나로 인한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이것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세입자들이 월세를 내지 못하거나 거주/생활비가 저렴한 곳으로 이주하면서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여 경제적인 타격을 받는 다주택 소유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기존 NAV의 규정에 따르면 이러한 다주택 소유자들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 목적의 주택을

경제

작년 판매된 주택 4건 중 1건은 손해보고 팔아

작년에 판매된 주택 4건 중 1건은 손해를 보고 팔린 것으로 조사되었다. 작년 봄부터 2020년은 기록적인 부동산 가격상승을 보였으며,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많이 상승했다. Eiendom Norge에 따르면 작년 부동산 가격은 평균 8.7%가 상승했다. 따라서 작년에 집을 판매한 사람들이 큰 이익을 받은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과는 다르다. 먼저 가격상승이 높았으나 기록적이었던 2016년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2020년

사회

모든 사람들에게 거주지 제공 목표

노르웨이 정부가 새롭게 도입할 예정인 법에 따르면 주택 공급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커뮨)의 책임이 새롭게 부여된다. 이 새로운 법은 모든 사람들에게 적절한 거주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르웨이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약 18만 명의 사람들이 주택 시장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으며 이중에서 약 4천 명은 고정된 주소가 없는 소위 “홈리스”들이다. 새롭게 도입된 법은 커뮨들이 사람들이 커뮨에 주택을

경제

2021년에도 오슬로 부동산 상승 예상

2020년은 노르웨이 집값 상승은 2016년 이후 가장 높았다. 노르웨이 부동산 전문가들은 2021년에도 부동산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르웨이 부동산 협회의 2020년도 종합 결과가 2021년 1월 6일에 나오기에 2020년 부동산 가격을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하지만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의 가격상승을 보면, 오슬로는 10.4% 가격이 올랐고 나머지 노르웨이 지역은 7.8%가 상승했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가격 상승세가 여전히

경제

가계 부채 증가 우려

새 집을 살 때 대부분 자기 자본금과 함께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다. 노르웨이 금융관리국 (Finanstilsynet)은 가계 부채 증가가 우려할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노르웨이 금융관리국은 올해 8월 1일이후에 실시된 8천건의 새로운 신규 주택 대출 사례와 (Boliglån) 4천건의 재대출 (Rammelån, 기존의 주택대출에서 갚은 금액만큼을 다시 빌리는 대출) 사례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45%의 사람들이 총부채상환비율(연봉 대비 대출금액의 비율)이 400%를

경제

9월에 이례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

일반적으로 노르웨이 부동산은 계절의 영향으로 가을에 가격이 하락하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주택 가격이 사승했다. 전국의 부동산은 9월에 0.4%가 올랐으며 계절 영향에 의해 조절된 상승률은 1.3%에 이른다. 역사적으로 낮은 0% 기준금리가 5개월간 지속됨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다. 주목할 점은 주택거래건수는 작년 9월에 비해 무려 16.8%가 많은 주택이 판매되었다는 점이다. 노르웨이 전국으로 보면 작년 9월과 비교하면 올해 9월에

경제

청년 주택 저축(BSU) 제도 변경

Boligsparing for ungdom (BSU)는 노르웨이의 청년 주택 저축상품이다. 2022년부터 이 BSU와 관련된 제도가 변경될 예정이다. 이 상품은 16-34세의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1년에 최대 25,000 크로네를 저축할 수 있고, 최대를 저축할 경우 매해 5,000 크로네를 환급받을 수 있었다. 이는 BSU 저축계좌에 있는 돈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재원으로 집을 구입한 경우데도 적용되었었다. 이번에 변경된 내용은

경제

주택담보대출금 50만 크로네 줄 수 있어

노르웨이 금융감독원 ( Finanstilsynet)은 현재 연간 수입금의 최대 5배까지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4.5배까지로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안을 노르웨이 재정부에 전달했다. 현재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최소 몇 년간은 기준금리 0%가 유지될 것이라 발표했고, 역대급으로 낮은 주택담보대출 이자로 인해 일반 가계부채가 크게 늘어난 것을 우려한 것이다. 또한 일반 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을 할 때 최대 10%까지는 유연하게 대출을 할

경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기준금리 상승 가능

보통 7월은 여름 휴가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비수기였지만 올해는 달랐다. 올해 여름에는 예년에 비해 노르웨이에서 평균 50% 가까이 주택 거래수가 늘었다. 7월 노르웨이 전체 부동산은 0.4%가 상승했고, 계절변동을 고려한 보정상승률은 0.9%에 이른다. 올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은 계속해서 올랐다. 여기에는 저렴한 금리로 집을 살 수 있는 것이 한 원인으로 꼽힌다. 현재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0%이다.

생활 이야기

노르웨이 월세 집 구할 때 꼭 알아야 할 10가지

노르웨이에 오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월세로 임대집을 구하셔야 할 겁니다. 한국과 같은 전세 계약은 없으며 거의 100%에 가깝게 2~3달치의 보증금을 내고 매달 월세를 내는 형태의 월세입니다. 이 월세 집을 구할 때 꼭 알아야 할 10가지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1.집 구하기는 결국엔 Finn.no 한국에서 월세 집을 구한다면 루트가 많습니다. 네이버 부동산, 동네 부동산, 동네 전단지, 지역 신문, 네이버

경제

부동산 감정평가서 오류로 인한 분쟁

노르웨이는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일반적으로 감정평가인에 의한 감정평가서(노르웨이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평가 문서를 크게 2가지인 salgsprospektet와 tilstandsrapporten로 구분하나, 본 기사에서는 구분 없이 감정평가서로 명시하였음) 를 해당 부동산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이 감정평가서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아주 중요한 문서이다. Lillestrøm에 있는 방 2개짜리 아파트에서 감정평가서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부동산은 2004년에 지어진 건물로 2019년 2월에

사회

노년층 아파트 선호도 상승

노년층 (은퇴한 연금 생활자)에서 단독 주택을 팔고 좀 더 관리가 용이한 아파트 타입의 집을 구입하는 선호도가 늘고 있다. 노년층이 좀 더 생활하기 편하고 관리가 용이하여 선호하지만, 이제 주택을 구입하려는 청년층에게는 이 경향이 부정적일 수 있다. 이는 오슬로 메틀로폴리탄 대학교 (Oslo Metropolitan University, OsloMet)에 있는 복지 연구소 NOVA에서 60세와 80세 사이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이다.

경제

5월, 부동산 가격 월간 증가율 역대 1위

지난 5월, 노르웨이 부동산은 코로나 여파에도 전국적으로 공시 가격이 1.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역대 5월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하락세나 보합세였던 부동산 가격이 5월에는 크게 상승했다. 1.9%의 상승률은 계절변동을 고려한 보정 상승률 1.4%에 해당한다. 이제 부동산 가격은 작년과 비교해 2.5%가 상승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것이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신호라고

경제

1,500만 크로네 이상 고급 주택세 도입 예정

노르웨이 정부가 1,500만 크로네 이상의 주택에 대해 고급 주택세를 도입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결정에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금요일 재산세 감면(관련 기사)과 같은 여러 코로나 대책들이 발표된 가운데, 고급 주택세에 대한 계획이 발표되었다. 요지는 현행 주택세 감면부분을 75%에서 50%로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이 조치는 소유자가 살고 있는 주(primærbolig)에만 적용된다. 현재 재산세를 계산할

경제

오슬로 변함없는 부동산 동향 보여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오슬로의 부동산시장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OBOS (노르웨이 공유소유형 부동산 공급/관리업체)에 따르면 4월 구축 OBOS 주택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노르웨이 전국으로 보면 지난 1달간 0.3%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다. OBOS에 따르면 4월에 거래된 주택평균가격은 제곱미터당 65,186크로네였고, 이는 3월과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이는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4%가 증가한 수치이다. 노르웨이 전국 기준으로는 제곱미터당 56,500크로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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