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erdrum에서 일어난 지반 침하 사고가 노르웨이 전국에 충격을 준 가운데 구조 작업은 계속 되고 있다.

이 사고로 10명이 다쳤으며 9명 실종이며 1명이 사망했다.

최초에는 10명의 실종자가 있다고 알려졌으나 1명의 사망자가 드론을 통해 발견되었으며 사망자의 신원은 토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실종자들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Eirik Grønolen (1989)
  • Irene Ruud Gundersen (1951)
  • Charlot Grymyr Jansen (1989)
  • Alma Grymyr Jansen (2018)
  • Bjørn-Ivar Grymyr Jansen (1980)
  • Ann-Mari Olsen-Næristorp (1970)
  • Victoria Emilie Næristorp-Sørengen (2007)
  • Marius Brustad (1991)
  • Lisbeth Neraas (1966)
  • Rasa Lasinskiene (1971)

현재 구조팀은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구조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에어포켓 등의 공간에 생존해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구조팀은 언급했다.

사고가 알려진 뒤 노르웨이 외교부에 다수의 채널에서 도움을 제공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으며 그중에서 스웨덴 구조팀은 바로 사고 현장으로 출발해 현재 구조작업에 같이 참여하고 있다.

사고 구조 작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조팀은 사고 현장 반경 1 km 내에서 불꽃놀이를 자제해줄 것을 권고했는데, 이가 잘 지켜졌다며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한다는 관계자의 발언도 있었다.

사고가 일어난 주원인인 kvikkleire 위에 존재하는 주택은 노르웨이에 약 6만 채로 추정되고 있다.

지반이 환경에 의해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NVE, NGI 두 기관이 주로 지반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사고가 난 지점은 중간(middel) 정도의 위험성이 있다고 지난 보고서에서 지적된 곳이었으며 올해 1월에 새로운 평가가 권고된 상태였다.

만약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kvikkleire에 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NVE(링크)의 위험도 지도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크 클릭 후 자신이 사는 지역과 커뮨을 선택하고 Kvikkleiresoner i din kommune 항목에 들어가면 이 지반 침하와 관련된 위험성이 평가된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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