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한인 토요일 0시를 2시간 30분을 넘긴 협의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한 교회 종사자들이 파업에 들어간다.

교회 고용주 측에 해당하는 KA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파업에 들어간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 21명 외에도 다른 노조 소속인 12명도 파업에 들어갔지만 이들 노조는 중재 종료 요청을 하지 않았기에 파업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교회 부문에는 총 22개 노조가 있고 이 중에서 10개가 10월 말 주요 단체 교섭 협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 10개의 노조는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른 노조와의 협상은 토요일 밤에 있을 중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류되었다.

협상 중단과 중재의 주요 안건은 2021년 9월 1일 이후 고용된 신입 직원에 대해 6만 크로네의 보상금이 적용되어야 하는지 여부와 고용주가 최저 급여 5단계 수준만 지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 불일치이다.

노조 측은 모두 6만 크로네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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