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까지 오슬로 중심부의 Gamla 술집을 방문한 17명의 사람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모두 11월 9일에 해당 술집을 방문한 사람들이다.

이 사실은 해당 날짜에 술집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통보되었다.

오슬로 감염 통제팀은 이 사례가 소위 슈퍼 전파자에 의한 감염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무증상 보균자인 직원에 의해서 손님들이 감연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오슬로의 감염상황의 악화로 11월 9일 자정부터 술집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되었다. 만약 해당 조치가 내려지지 않았다면 더 많은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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