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1 명의 베르겐 시민들이 목요일에 물을 끓여 먹으라는 경고를 받았다.

이 물을 끓여 먹으라는 경고는 Godvik/Olsvik 지역에 적용되며, 적어도 오는 일요일까지 유효하다.

이는 이 지역에 상수원이 되는 Lyderhorn 저수지에서 대장균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총 4번의 수질검사가 실시되었고 대장균 양성이 확인되었다.

이들 지역으로 가는 물은 해당 저수지에서 가지 않도록 끊었지만 이미 배관에 남아 있는 물은 대장균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물을 끓여 먹어야 한다고 베르겐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 오염 원인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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