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교통 단속중인 교통 경찰에게 길을 물으려다 운전면허를 정지당했다.

남성은 길가에서 단속중인 교통 경찰을 발견하고는 길을 묻기 위해 경찰 옆에 주차했다.

길을 묻는 남성에게 교통경찰은 운전면허증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고, 남성이 제시한 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지나 갱신이 되지 않은 면허증이었다.

현재 마감시일 안에 운전면허증을 갱신하지 않을 경우 일정 기간 운전면허를 정지당한다.

2013년 1월 19일 이후로 발급된 모든 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15년으로 발급된다.

그 이전에는 발급 시점과 면허증 유형에 따라 다른데 유효기간이 100년인 운전 면허증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100년짜리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더라도 분실, 오랜 사용으로 사진이나 글자가 뭉개인 경우 등의 사유로 재발급을 받게 되면 15년으로 유효기간이 재설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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