Østersdugnaden는 굴 없애기 봉사활동으로 Vestfold og Telemark 지역의 해변과 자연보호구역에서 굴을 따서 없애는 활동이다.

태평양 굴은 날카로운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해안가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번식하여 생태계에 피해를 주는 외래종이다.

최근 오슬로 피요르드와 노르웨이 동부해안을 따라 크게 성장했다.

Vestfold og Telemark 주는 이 굴 없애기 운동을 2019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는 작년의 2배인 30톤 이상을 채취했다.

채취한 굴은 모두 퇴비화되며, 올해는 석회 페인트를 생산하기 위해 껍질을 태우는 테스트도 같이 진행되었다.

이 태평양 굴은 날카로운 껍질을 가지고 있어 주로 여름에 해변에서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이 자주 다치는 원인이 된다.

또한 알을 낳으면 한번에 3억개 이상을 낳고 노르웨이에 딱히 천적이나 굴을 먹는 종이 없어 최근 몇 년 사이에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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