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rtigruten이 소유한 선박 MS«Finnmarken»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나왔다.

톰 크루즈와 제작진들이 촬영중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총 2대의 페리를 Hurtigruten로부터 대여했었다.

1대는 영화촬영용으로, 다른 1대는 제작진의 숙소로 활용되었다.

지난 9월 10일, MS«Fridtjof Nansen»을 대체하여 MS«Finnmarken»선박을 미션 임파서블 제작진의 숙소 선박으로 활용해왔는데 이 호텔 선박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나온 것이다.

미션임파서블 제작진은 일찌기 모든 촬영인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소 1주일에 1회, 최대 3회의 정기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감염자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노르웨이 보건연구소의 권고에 따라 육지로 하선하여 격리되었다.

그리고 추가적인 확인을 위해 재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배에 있는 사람 중 코로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MS«Finnmarken»의 임대기간이 곧 종료되며, 이후에는 노르웨이 국기를 달고 노르웨이 승무원을 탑승해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Hurtigruten은 지난 페리에서 발생한 대규모 감염사태의 조사결과 코로나 예방수칙을 여러 곳에서 어긴 것으로 나타나 대표가 언론에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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