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노조는 이미 파업 중인 803명에 더해 추가적으로 389명이 파업에 나설 수 있다고 노조 측은 경고했다.

현재 파업중인 경비원들은 대부분 Securitas와 Avarn Security 소속이며, 파업은 전국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노조위원장이 말했다.

Parat 노조측은 전국 티켓검사, 쇼핑센터, 접수대, 지역 경비원, 순찰 경비원 등이 포함되며 오슬로와 비켄 지역에서 파업 강도가 가장 강하다고 밝혔다.

다만 노조측은 이미 큰 타격을 받은 항공산업쪽은 직원 조직을 보호하고 보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항공산업쪽은 파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노조는 기업연합과 임금 총액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뤘으며 남은 이 총액의 배분에 대해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주말과 야간 추가수당을 시간당 2크로네씩 올려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 중재인은 아직 새로운 해결책은 없는 상황이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새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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