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캠핌장에서 북극곰에 습격을 받아 한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해당 남성은 네덜란드인이었으며 여름이면 캠핑장에 와서 일을 하는 사람으로 이미 2 시즌을 일해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사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극곰이 공격한 현장에는 피해자를 포함해 총 7명이 있었으며 사망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도 북극곰의 공격을 받을 뻔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북극곰은 캠핑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총을 맞고 사살되었다.

Longyearbyen은 스발바르 섬에서 가장 큰 도시로 약 2,000 명이 거주하고 있다.

원래는 광업으로 유명한 도시였으나 이제는 관광과 극지연구가 주요 산업이다.

지역 주민들은 일어날 일이 일어났다는 반응이라고 한다.

점점 더 생활반경에서 북극곰을 목격하는 일이 많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이에 Longyearbyen 주민들은 북극곰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 Longyearbyen 마을 지역을 떠나 외곽 지역으로 가는 그룹은 의무적으로 총기를 소지해야 하며 반드시 총기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이는 관광객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주로 현지 로컬 가이드가 이 일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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