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여름여행

여행

벨기에 8월 1일부터 적색 국가로 분류

벨기에가 8월 1일부터 적색 국가로 분류되어 벨기에를 여행하는 경우 자가격리가 필요하며, 역으로 벨기에에서 노르웨이로 입국하는 경우에도 자가격리가 필요하다. 현재 벨기에의 코로나 감염상황이 악화되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녹색 국가라고 해도 이미 녹색 국가로 여행을 다녀온 후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가 다수 발견되었기에 가급적이면 해외 여행을 자제하고 여행지에서도 가급적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

생활

목요일과 금요일 전국적으로 좋은 날씨

7월 30일과 7월 31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좋은 날씨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노르웨이 기상청은 목/금 이틀간 전국적으로 좋은 날씨가 예상되며 특히 기온이 낮았던 남부 노르웨이 지역도 25도에 가깝게 기온이 올라가는 등 오랜만에 여름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행

10분 차이로 10일 자가격리될 뻔한 여행객들

스페인이 녹색국가에서 적색국가로 바뀌면서 자가격리 규정도 바뀌었다. 노르웨이 정부는 7월 25일 0시를 기준으로 스페인을 여행하고 온 후 노르웨이에 입국하는 사람들은 10일의 자가격리를 해야 된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SAS와 Norwegian 두 항공사에서 각각 스페인에서 출발해서 7월 25일 0시 10분에 오슬로에 도착하기로 예정된 비행기편이 있었다는 점이다. 두 비행기는 노르웨지안 항공의 DY1803 말라가-오슬로 비행기와 SAS항공의 SK4674 알리칸테-오슬로 비행기로 각

여행

스페인 여행 중인 노르웨이인들에게 경고 문자 발송

여름 휴가를 맞아 스페인으로 여행을 간 노르웨이인들이 많은 가운데, 특히 북부 스페인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어 보건부에서 제시했던 코로나 관리 기준을 초과했다. 이에 보건부는 만약 코로나 감염상황이 이대로 유지되거나 악화될 경우, 오는 금요일부터 스페인 여행 후 자가격리 기간이 다시 도입될 수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스페인 여행 중인 노르웨이인들에게 발송했다. 지난 발표에서 스페인은 녹색 국가로

여행

Preikestolen에 수 km 차량 정체

금일 노르웨이의 유명한 하이킹 관광지인 Preikestolen에 인파가 몰려 수 km 차량 정체가 일어났다. Preikestolen 주차장이 다 찬 상황에서 Preikestolen로 가려는 사람들이 몰려서 13번 국도에서 (Rv 13) 차들이 서 있었어야 했다. 경찰은 정체 중인 차량에 나중에 방문하거나 내일 다시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유명 관광지, 페리, 캠핑장 등에 사람들이 몰려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생활 이야기

올해 여름 자동차 여행에 확인해야 할 필수 2가지 사항

올해 여름 노르웨이 국내를 자동차로 여행하실 분이 많기에 이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려 합니다. 여름 자동차 여행하실 때 주의사항입니다. 일반적인 타이어 공기압 체크나 오일류 체크 등의 기본적인 내용이 아닌 특별히 올해 여름, 노르웨이에서 자동차 여행을 할 때만 적용되는 부분만 다루려 합니다. 1.자동차 보험 km 제약 노르웨이에서 자동차 보험은 의무 가입입니다. 기회가 되면 자동차 보험 싸게 드는

생활

7월 15일부터 뷔페 제공 가능

7월 15일부터 호텔, 연회장, 구내 식당 등에서 뷔페 형태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다시 가능해진다. 노르웨이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내용으로, 산업통상부는 코로나 전문가 의견에 따라 이 결정은 다시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NHO 여행산업 대표인 Kristin Krohn Devold은 이 결정을 크게 환영했다. 여행산업은 코로나 피해가 큰 업종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정리 해고 되거나 평소보다 적은 급여를

생활

야외 활동 중 코로나 감염 가능성 매우 낮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신규 감염자들은 집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버스, 도서관, 야외 수영장 등 도시 내의 공공장소에서는 감염 사례는 거의 보고되지 않았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에 따르면 5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313명의 감염사례가 보고되었는데, 이 중 1%에 해당하는 4명만이 공공장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313명 중 81%의 사례는 감염원을 추적할

여행

새 해외여행 정책 발표

노르웨이 정부와 보건 연구소가 코로나와 관련된 새로운 여행 규정을 발표했다. 상기 지도에 녹색으로 표시된 국가와 지역은 여행이 가능한 국가이며, 붉은색으로 표시된 국가는 여행을 권고하지 않는 국가들이다. 여행이 가능한 지역의 기준은 10만 명당 20명 이하의 감염자가 있고, 20만 명당 1명 이하의 코로나 감염자가 있는 국가로서 해당 국가가 코로나 감염 대책이 있고 코로나 증상자에게는 누구나 감염여부를 시험하는

생활 이야기

2020년 여름 교통단속 구간 정보

노르웨이 경찰 조직 중 utrykningspolitiet (UP)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교통 단속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입니다. 여기서 올해 2020년 여름 집중적으로 단속할 도로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물론 이는 다른 도로에 비해서 더 집중해서 단속하겠다는 의미이고, 다른 도로는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집중단속 도로리스트는 매년 바뀌는데, 2019년도에는 107개 도로가 대상이었고 올해 여름은 93개 도로가 대상입니다. 단속하는 내용은 주로

여행

덴마크 코로나 여행증명서 발급

덴마크가 해외로 여행하고자 하는 거주자들에게 코로나 여행증명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이 여행증명서는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음을 증명하는 서류이다. 현재 몇몇 국가들은 입국 시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는 증명서류를 요구하고 있으며, 덴마크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서 여행객들에게 코로나 여행증명서를 발급하기로 한 것이다.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7일 이내에 이 증명서를 다운받아서 여권과 함께 같이 필수로 소지 후 해외 여행이

여행

일부 지역 페리 대기 시간 늘어나

올해 여름, 노르웨이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페리 대기시간이 상당히 늘어나 주의가 요구된다. Magnar와 Tove 부부는, 딸 부부, 손자들과 함께 Moss를 출발하여 고향인 Saltdalen로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Nordland의 Forvik에 도착했을 때, 페리를 타기 위해 무려 15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결국 그들은 차 안에서 잠을 자야 했다. 긴 대기시간의 원인은 평소보다 많은

생활

남부 지역 눈 내려

노르웨이 남부 지역에 지난 7월 3일, 4일 눈이 내린 지역이 있었다. Jondal에 있는 Folgefonna는 도로 옆의 높은 빙하 벽과 스키센터로 알려진 곳인데, 7월에 35cm 정도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베르겐 도로교통센터의 관계자는 이렇게 여름에 눈이 내릴 경우, 해당 경로를 피해서 다른 길로 우회하거나 겨울 타이어로 교환 후 운행할 것을 권고했다. 실제로 노르웨이에서는 여름에 하루는 20도가 넘었다가 다음

여행

올해 여름 대부분의 노르웨이인이 자동차/오토바이 여행 예정

노르웨이 도로관리국 (Statens vegvesen)에 따르면 올해 여름 74%의 노르웨이인이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2015년에는 동일한 설문조사에 28%만 노르웨이 자동차/오토바이 여행을 예정하고 있다고 답했었다. 나머지 26%는 여행 계획이 없는 사람들로, 사실상 여행 예정이 있는 사람들은 100%에 가깝게 자동차나 오토바이로 여행할 것이라고 답한 셈이다. 노르웨이 도로관리국은 이에 따라 평소에 잘 몰지 않던 캠핑차나 오토바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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