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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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 테스트 폐지

Norsk prøve와 더불어 노르웨이어 공식 시험으로 치뤄지던 베르겐 테스트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는 대부분의 시험이 예정대로 실시되나 내년 2023년 4월을 끝으로 더 이상은 베르겐 테스트 시험을 치룰 수 없다. 베르겐 테스트는 주로 의료계통의 사람들이 주로 치룬 시험으로 최근에는 대부분의 노르웨이어 시험이 Norsk prøve로 이루어져 수요가 줄어든 것이 주요폐지사유로 판단된다. 특히 베르겐테스트는 대학입학시 말하기 점수가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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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역대 최대 노르웨이 시민권 신청 승인

약 19,700 명의 사람이 2020년에 노르웨이 시민권을 신청하여 승인받았으며, 이는 2019년에 비해 약 절반에 가까운 49%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1월 1일부터 노르웨이 정부가 이중국적을 승인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민권을 신청했기 때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노르웨이 이민청 UDI는 2020년에 54,700 건의 시민권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받았는데 이는 2019년의 20,700 건에 비하면 2.6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전에는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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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조건 변경

노르웨이 정부가 시민권 신청 조건을 노르웨이 교육부( Kunnskapsdepartementet)의 제안에 따라 변경할 예정이다. 현재 노르웨이 시민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7년의 거주기간이 필요하다. 이를 8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제안에 따르면 난민들은 여전히 7년 뒤세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연소득이 기본소득(Grunnbeløp, G)의 3배인 3G 이상의 수입이 있는 신청자는 7년에서 6년으로 거주기간 요건을 줄여주는 요건도 포함되었다. 기본소득 G는 매년 바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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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노르웨이 시민권 받은 사람 17,500 명

노르웨이 이민국 (UDI)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에 노르웨이 시민권을 받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에서 온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시민권을 받은 사람들의 원래 국적은 100 개 이상이지만 새로운 시민권자 3명 중 1명은 아프리카 출신이었다. 그 중에서도 소말리아 출신으로 노르웨이 시민권을 받은 사람이 3,000 명으로 2019년과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에리트레아 출신으로 2,700 명이 시민권을 받았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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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년 영주권과 시민권 조건 변경

노르웨이 이민청 (UDI)는 노르웨이 영주권과 시민권 규정을 개정했다. 시민권의은 이제 아래의 카테고리에 속하는 경우, 거주기간 요건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노르웨이인과 결혼한 자 노르웨이인 동거인을 가진 자 등록된 노르웨이인 배우자가 있는 자 노르웨이에 망명 등 특수한 보호를 근거로 있는 자 가족 재결합에 근거해 노르웨이에 있는 자 이 카테고라에 속하는 경우, 거주기간이 3년에서 5년이 늘어나며, 이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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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 실업률 상승

코로나로 인해 노르웨이 이민자들의 실업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NAV의 조사에 따르면 이민자들의 실업률은 지난 4월 27%까지 치솟았다. 10월에는 이민자 실업률이 15.8%로 내려갔지만 11월부터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11월 말 기준으로 이민자 실업률은 16.9 %로 조사되었다. 문제는 앞으로다. NAV 측은 2022년까지 취업시장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교육을 많이 받지 않은 이민자들과 취업시장에 나오기 힘든 갓 성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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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에 대한 노르웨이인 인식 긍정적으로 변화

2020년 노르웨이 통계청이 실시한 이민자들과 이민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르웨이인의 인식은 점점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점점 더 적은 노르웨이인들이 이민자들이 복지제도를 남용한다고 생각했다. 이민자들을 사회 불안의 원인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줄어들었다.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복지 제도를 남용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10 명 중 6 명의 노르웨이인이 전적으로나 어느 정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2002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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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노르웨이 거주한 18세 소년 추방 위기

Mustafa Hasan은 4살 때 노르웨이에 온 소년으로 최근 18세가 되었다. Mustafa Hasan은 노르웨이 정부로부터 12월 7일까지 노르웨이를 떠나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유는 그의 어머니가 2008년 노르웨이에 왔을 때 국적을 거짓으로 말했기 때문이다. 2008년 Mustafa Hasan과 그의 가족은 임시거주허가를 받았으나 이는 4년 후 철회되었다. 대부분의 가족은 해외로 보내졌지만 Mustafa Hasan은 18세 미만이어서 노르웨이에 남았다. 그는 최근 18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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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KEA 난민과 이민자 채용 협약 체결

NAV와 IKEA는 난민과 이민자 채용 확대를 위한 협약에 11월 19일 서명했다. 해당 협략은 일자리로 가는 다리(Broen til jobb)라고 명명되었다. NAV에 따르면 가장 성공적인 취업모델은 노르웨이어 교육과 업무 실습을 결합한 것으로 이 모델이 협업 모델이다. NAV에 따르면 지금까지 같은 모델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친 50 명 중 절반이 취업을 했다고 밝혔다. 다른 고용주를 포함하면 68%가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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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민자 무료통역서비스 중지 원해

진보당(Frp)는 노르웨이에 5년 이상 저주한 이민자들을 위한 무료 통역서비스를 중단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의 이민정책 대변인에 따르면 최근 통역서비스에 대한 공공 부문의 지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8년에만 공공 부문에서 통역 서비스에 8억 3500만 크로네를 지출했으며 누군가는 반드시 한계선을 설정해야 한며 그것이 진보당이라고 그는 언급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7년에 총 746,000명에 대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진보당은 모든 통역서비스를 중단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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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가족이민 감소

2018년과 비교해 2019년에 약 400 가족이 적게 노르웨이에 이민을 왔다고 노르웨이 통계청이 밝혔다. 또한 2017년과 비교하면 3,200 가족이 줄어든 수치이다. 2019년에 노르웨이에 이민을 온 가족은 약 12,500 가족이었으며, 인도 출신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노르웨이 통계청은 먼저 적은 수의 난민을 받아들인 것과 줄어든 취업비자 가족이민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3,000 명이 조금 넘는 사람이 가족과 재결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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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시민권 요건 강화 요구

진보당 (Frp)의 Sylvi Listhaug는 ISIS 국가의 어린이들이 노르웨이 시민권을 쉽게 얻어서는 안 된다면 시민권 요건 강화를 제안했다. Sylvi Listhaug는 진보당의 이민정책 위원회 대표이다. 진보당의 제안에 따르면 최대 10년의 거주기간과 아주 엄격한 언어기준이 위원회의 제안에 포함되었다. 먼저 시민권을 얻기 위해서는 8년의 거주가 필요하며, 범죄기록이 없어야 하면 언어는 최소 C1레벨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졌다. 또한 노르웨이와 기본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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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난민 1,000 명 할당량 미달

노르웨이는 올해 3,000 명의 난민을 받아들이기로 계획을 했으나 현재까지 받아들인 난민은 2,000 명 수준으로 1,000 명의 난민 할당량이 미달인 상황이다. 이데 노르웨이 정부는 그리스 모리아 난민 캠프에서 데려올 (관련 기사) 난민들을 이 미달된 난민 할당량에 포함 시키기로 결정했다. 노르웨이 이민청은 9월에 2,000 명에서 2,200 명 수준의 난민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았다. 이 난민 할당량에 대해서는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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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어 C1 레벨 안내페이지 런칭

노르웨이어 시험인 Norskprøve를 주관하는 Kompetanse Norge가 노르웨이어 C1 레벨 안내페이지를 런칭했다. 노르웨이어 시험은 총 6개 레벨로 이루어지며 A1, A2, B1, B2, C1, C2 순으로 레벨이 높아진다. C레벨은 가장 높은 수준으로 C2 레벨은 고등교육을 받은 원어민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C1레벨은 준 원어민에 해당하는 높은 수준이다. 노르웨이어 시험은 영주권, 시민권을 목적으로 한다면 공식적으로 A2 레벨까지가 필요하며, 노르웨이어 과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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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간 결혼금지법 도입 논의

보수당(H)은 사촌 간 결혼을 금지하는 법을 도입할 것을 내부 위원회에서 제안했다고 밝혔다. 사촌 간의 결혼을 금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부 문화권에서 어린 나이에 강제로 사촌 간에 결혼을 하게 하는 문화때문이다. 이 제안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결혼법과 이민법이다. 이에 대해 각 정당 사이에 주장하는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결혼법만을 개정하자는 쪽이 있는가하면 결혼법과 이민법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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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부터 노르웨이 내 가족/연인 방문 가능

7월 15일부터 노르웨이 입국 문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열릴 전망이다. 먼저 가족 비자를 승인받은 경우 입국이 전면 승인된다. 그리고 가족 방문 비자도 가족 비자와 마찬가지로 승인이 있을 경우 입국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유연해진 부분은 연인관계에 있는 경우이다. 노르웨이에 있는 연인을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도 이제는 입국이 가능하다. 단, 10일의 자가 격리는 그대로 유지된다. 따라서 연인 관계로 입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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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불법 체류자 2,515명 추방

2,515명의 사람이 상반기에 적법한 체류 비자가 없어 노르웨이에서 추방되었다. 작년 동기 대비 총 23%가 늘어난 수치이다. 이 중 1,478명은 올해 3월 16일에 시행된 조치로 추방되었다. 다수가 코로나 예방 조치와 관련하여 증가했으며, 망명 거부 등으로 추방된 사람은 줄었다. 3월부터 경찰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동행추방 조치를 취하지는 않지만, 특정 목적지로의 비동반 추방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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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소수자 난민 우선순위로 받을 예정

재정착 난민은 난민 중 다른 EU국가에 있는 난민을 노르웨이로 받아들이는 형태의 난민이다. 노르웨이는 처음으로 개인이나 단체 난민 지원에 관계 없이 모두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 소수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세계적으로 약 70개 국가가 동성애 등을 범죄로 취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람들에게 노르웨이에서 성 정체성을 유지한 채로 삶을 살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정부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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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오 페어 규정 7월 1일부터 적용

7월 1일부터 새로운 오 페어(Au pair) 규정이 적용된다. 오 페어를 남용하거나 부정하게 이용하는 경우 오 페어를 가질 수 있는 권리는 영원히 상실할 수 있다. 오 페어 호스트 가족이 오 페어 규정을 위반하거나 호스트 가족 중 누군가가 오 페어에 대해 범죄 행위를 저지는 경우 이가 해당한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일이 있을 경우 임시로 오 페어와 떨어지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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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7월1일부터 EU 입국 가능

EU(유럽연합)는 7월 1일부터 14개 국가에 대해 입국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포함된 국가는 알제리, 호주, 캐나다, 조지아, 일본, 몬테네그로, 마로코, 뉴질랜드, 르완다, 세르비아, 태국, 튀니지, 우루과이, 대한민국 등 총 14개 국가이다. 코로나가 잘 관리되고 있으며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입국이 가능한 국가들을 선정했다고 EU는 밝혔다. 미국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미국은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기까지 최소 2주를 기다려야 한다. 러시아,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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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비자 보유자 노르웨이 입국 가능

노르웨이 이민청 (UDI)는 7월 1일부터 비자 보유자(EU국가 이외 국적) 또는 승인 레터를 가진 사람이 노르웨이 입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노르웨이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적법한 비자를 가지고 있거나 또는 EU시민권자나 EU시민권자의 가족인 경우에 한해서 노르웨이 입국이 가능했다. 이 결정으로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올해 가을학기부터 학기를 시작하려고 했던 학생들이다. 학생비자 승인을 받고도 입국을 하지 못했던 학생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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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시민권자 늘어날 예정

2020년부터 노르웨이는 이중국적을 허용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시민권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2019년 노르웨이 시민권 신청자수는 14,000명이었다. 2020년이 되면서 이중국적을 원인으로 하는 시민권 신청자 26,000명이 몰렸고, 따라서 합인 40,000명의 시민권자에 대한 처리를 노르웨이 이민청(UDI)이 하고 있다. 노르웨이 이민청은 올해 시민권을 신청한 26,000명에 대해서는 코로나로 인해 그 처리가 상당 부분 늦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2019년도 신청자 14,000명 중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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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노르웨이어 기준 상향 예정

노동당과 중앙당이 비자 신청 시 노르웨이어 기준을 강화하는 데에 동의하면서 의회에서 노르웨이어 기준을 상향하는 것을 주장하는 쪽이 힘을 얻게 되었다. 두 당은 노르웨이 의회에서 약 40%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 안건과 관련해 121건의 의견이 접수되었고 107건이 노르웨이어 기준 상향에 반대하는 내용이었지만, 의회는 노르웨이어 기준을 상향할 예정이다. 노르웨이 시민권을 얻기 위한 노르웨이어 말하기 기준을 B1으로 상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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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채용과정 차별 인식도 역대 최고치

Arushi Agarwal(27)은 3년 전에 남편과 함께 노르웨이에 온 인도 여성이다. 그녀는 수많은 채용공고에 지원했고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 Arushi는 현재 Fornebu에 있는 Telenor에서 IT 컨설턴트로 인턴쉽을 하고 있다. 그녀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노르웨이에서 마침내 전공과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거의 구직활동을 포기할 뻔했다. 그녀는 구직활동 속에서 차별이 만연하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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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어 교사들 정부에 노르웨이어 기준 상향 반대 청원

노르웨이어 교사 108명이 정부에 노르웨이어 기준을 상향하는 것을 반대하는 청원을 올렸다. 현재 노르웨이 영주권 또는 시민권 신청 기준은 노르웨이어 말하기 A2 레벨이며, 정부는 이를 B1으로 상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Guri Melbys 교육부 장관은 지난 5월 말 노르웨이어 기준을 상향하는 것을 계속 고려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Guri 장관은 노르웨이어가 노르웨이 사회에 융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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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민자 통계

노르웨이 통계청 (SSB)에 따르면 2019년 총 52,153명의 이민자가 새롭게 노르웨이에 발을 디뎠으며, 이 중 대한민국 국적자는 143명으로 전체의 0.27%였다. 2019년의 52,153명은 2018년 52,485명과 비슷한 수준이며 2007년 이후 최저 수치이다. 이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일반 난민 신청수(관련기사 링크)와 좀 더 엄격해진 이민조건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 총 536만명의 노르웨이 인구 중 79만명이 이민자이며, 가장 많은 이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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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노르웨이 이민청 통계

2019년 노르웨이 이민청 (UDI)의 연간 보고서가 공개되었다. 보고서 내용 중 유형별 비자 신청건수, 유형별 백분율, 유형별 건당 소요비용, 유형별 건당 평균 처리기간에 대한 통계자료는 다음과 같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가족이민비자였다. 이 가족이민비자는 가족 중 누군가가 가족이민비자가 아닌 합법한 비자를 가지고 있으면 이를 기초로 하여 가족을 노르웨이에 데리고 올 수 있는 비자로, 상당수가 난민비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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