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는 올해 3,000 명의 난민을 받아들이기로 계획을 했으나 현재까지 받아들인 난민은 2,000 명 수준으로 1,000 명의 난민 할당량이 미달인 상황이다.

이데 노르웨이 정부는 그리스 모리아 난민 캠프에서 데려올 (관련 기사) 난민들을 이 미달된 난민 할당량에 포함 시키기로 결정했다.

노르웨이 이민청은 9월에 2,000 명에서 2,200 명 수준의 난민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았다.

이 난민 할당량에 대해서는 정치인들 사이에 논란이 있다.

정부와 가장 반대점에 있는 정당은 진보당 (Frp)으로 진보당은 받아들이는 난민의 수가 0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난민 할당량에 대한 논란도 있다.

현재 노르웨이는 1,000 명 정도의 난민 할당량이 미달된 상태인데 이것은 올해에만 유효하며 내년이 되면 새로운 할당량이 정부에서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예를 들어, 만약 올해 말까지 700 명의 난민을 더 받아들인다면 남은 300 명의 난민 할당량에 대한 논란이 생긴다.

이 300 명이 내년 할당량에 추가로 이전되어야 한다는 측과 300 명 할당량은 해당 년도에만 유효하므로 사라져야 한다는 측의 주장이 있다.

현재 추세로는 노르웨이는 3,000 명 할당량을 올해 채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이민청은 남은 난민 할당량에 대해서는 정치권에서 할당량 이전에 대해 논의가 되어 결정이 나야만 난민 수용을 위한 검토 작업을 시작할 수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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