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복지

생활 이야기

기본수당(Grunnstønad)과 지원수당(Hjelpestønad)

노르웨이 복지와 관련한 여러 수당 중 이번에는 주로 장애와 관련된 수당인 기본수당 (Grunnstønad)과 지원수당(Hjelpestønad)에 알아보겠습니다. 1.기본수당 받는 조건 건강한 사람에게는 필요 없는 추가적인 비용이 들 경우, 기본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비용은 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이전에는 들지 않았던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 추가비용은 일시적인 것은 안 되고 2~3년 이상 지속되어야 하며, 의약품 비용은 […]

노르웨이어 이야기

노르웨이어 시험 Norsk prøve A2-B1 후기

Norsk prøve 개요 공인 노르웨이어 시험은 크게 노스크 프뢰베와 베르겐 테스트가 있습니다. 대개는 노스크 프뢰베 시험을 치시는 것 같고, 베르겐 테스트는 간호사나 의사 등 의료 계통에 계신 분들이 주로 치시는 듯합니다. 노스크 프뢰베 시험은 제가 시험을 쳤던 때는 1년에 2번 있었으나 지금은 1년에 3회를 실시합니다. 4월말, 8월말, 11월말이 시험기간입니다. 중요한 것은 접수가능시기인데, 대개 시험일 1달

노르웨이어 이야기

노르웨이어 배우기 – 노르웨이어 배워야 하나요?

개요 노르웨이는 노르웨이어를 사용합니다. 노르웨이의 공식언어는 총 3개로, Bokmål, Nynosk, Samisk입니다. 보크몰이 일반적인 노르웨이어이고, 뉘노스크는 옛날 노르웨이어 사투리 버전이라고 보시면 거의 맞을 듯합니다. 사미어는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러시아 등 윗쪽 추운 지방에서 사는 사미족의 언어로 이 역시 노르웨이 공식언어이나 특별히 배우실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르웨이어를 배운다고 하면 거의 90%이상 보크몰을 말합니다. 유럽 언어는 A1-A2-B1-B2-C1-C2 레벨로 나눠지는데, C레벨은

이민 이야기

노르웨이 이민 장점 8가지

노르웨이 이민의 장점에 대해 제 개인적인 주관적인 부분을 포함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장점에 앞서서 사람마다 주어진 환경이나 조건이 다르기에 느끼는 장단점이 다를 수 있음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노르웨이 이민의 경우 한국인 커플, 한국인-노르웨이인 커플, 한국인-노르웨이인이 아닌 유럽인 커플, 한국인-비한국인(위의 예시에 해당하지 않는) 커플, 독신 등 누구와 같이 사느냐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부분과 느끼고 관심 있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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