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통행료

경제

오슬로 통행료 인상

9월1일부터 오슬로 도로 통행료가 인상된다. 전기차는 러쉬아워동안에는 14크로네, 러쉬아워 외에는 17크로네의 통행료를 내야 한다. 가솔린차량과 하이브리드 차량은 러쉬아워에는 34크로네, 러쉬아워 이외의 시간에는 28크로네가 부과된다. 가장 많은 통행료를 내야 하는 것은 디젤차량으로 러쉬아워에는 37크로네, 이외에는 32크로네의 통행료를 내게 된다. 오슬로 외부에 살면서 출퇴근 시간에 오슬로에 통행료를 내며 출퇴근하는 차량의 경우 평균적으로 월 300 내지 400 크로네 […]

생활

중고차 판매 후 부당 통행료 청구소송 승리

마르쿠스 (Marcus Jøsang Møller)는 많은 노르웨이인들이 저지르는 실수를 했고 이에 Fjellinjen (통행료 징수 회사)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2차례의 판결을 거쳐 법원은 마르쿠스가 Fjellinjen에 통행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결정했다. Fjellinjen는 마르쿠스를 조정위원회와 지방법원으로 소환해 그가 한 번도 지나지 않은 통행료 4362.40 크로네를 지불하라고 했다. 두 번의 판결 모두 마르쿠스가 이겼으며 법원은 마르쿠스가 통행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생활

작년 최대 도로 통행료 징수

2019년 노르웨이에서 징수된 도로 통행료는 121억 크로네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아직 2020년이 끝나지 않았지만 코로나로 국내 여행을 많이 하고, 대중교통보다 자가용을 많이 운전하여 2020년에는 또다시 갱신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2020년에 새롭게 개통한 도로에서 받는 통행료도 올해 통행료 기록 갱신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예를 들어 Kongsberg에 2020년에 새롭게 개통한 E134 고속도로는 개통 3개월만에 통행료 160만

사회

유료도로 쉽게 요금 조작 가능

노르웨이 유료도로를 달리는 대부분의 자동차는 Autopass라 불리는 자동적으로 요금을 정산하는 무선 신호기를 자동차 앞 유리에 부착한다. 전기차용 Autopass를 디젤, 가솔린차에 달아도 이것을 잡아내지 못하고 전기차 요금으로 처리가 되는 것이 Motor에 의해서 밝혀졌다. Motor는 전기차용 Autopass를 디젤, 가솔린차에 달고 1주일간 동부 노르웨이의 여러 유료도료를 달렸다. 오슬로에서 혼잡시간대에 오슬로 시내를 지나는 디젤차는 75크로네를 통행료로 내야 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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