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커뮨은 4월 19일부터 공유형 전기 킥보드에 관한 규정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월요일부터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 주차되거나 아무렇게나 버려진 공유형 킥보드를 견인할 수 있다.

해당 킥보드 운영회사는 1,590 크로네의 벌금을 내야 한다.

오슬로 일부 지역에서는 인도나 도로에 아무렇게나 방치된 공유형 전기 킥보드로 인해 사회적인 문제가 계속 제기 되얶다.

오슬로 시의회가 벌금을 도입하기로 한 것은 2월로 녹색당 (MDG)의 주도로 버려진 킥보드를 모으로 정리하는 게 시간과 예산을 소비하는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결정되었다.

공유형 전기 킥보드 사업을 운영하는 Voi측은 잘못 주차를 한 사람은 앞으로 다시 전기 킥보드를 빌릴 수 없도록 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에 청구된 1.590 크로네의 벌금도 사용자에게 청구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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