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관리교수인 Bjørg Marit Andersen는 코로나 감염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인 락다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른 교수들도 이에 동의했다.
Andersen는 오슬로 Ullevål 대학병원의 감염통제 최고 책임자였다.
이번 주 초에 그녀는 노르웨이 보건 당국에 노르웨이 전체 락다운을 권고하는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제시한 락다운 방법은 부활절 휴가를 기준으로 그 2주전부터 감염통제 락다운을 실시하고, 부활절 휴가동안은 지역적으로 강화된 코로나 조치를 도입하는 방식이다.
부활절 이후에 다시 2주동안 락다운을 실시해 부활절 기간에 발생한 감염확산을 막을 것을 제안했다.
그녀는 작년 3월에 있었던 락다운을 언급하며 2미터 거리유지와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경을 장기간 닫을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주장에 NTNU의 역학교수인 Steinar Westin도 동의했다.
Steinar Westin는 노르웨이가 핀란드와 같이 강한 락다운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핀란드는 3월 8일부터 강력한 락다운이 예정되어 있다.
다른 NTNU 교수인 Dag Svanæs도 핀란드 수준의 락다운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락다운 기간으로 3주를 제시했다.
Dag Svanæs는 가장 중요한 것은 오슬로와 비켄의 감염율을 낮추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하루 533명의 감염자가 노르웨이에서 발생했으며 이 중 약 절반에 이르는 251명이 오슬로에서 발생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3.8.140.138),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