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몇 주동안 베르겐, 오슬로, 아스커, 바룸 지역에서 노르웨이 교회에서 예배시간동안 성찬식이 금지된다.

성찬식은 예배 활동 중 음식을 나누는 행사이다.

이러한 조치는 오슬로와 베르겐 지역의 코로나 감염관리가 더욱더 엄격해지면서 도입이 결정되었다.

이에 교회 측도 대책을 내놓았다.

베르겐의 Halvor Nordhaug 주교는 베르겐 커뮨과 연대해서 교회에서 자리에 앉으면 더 이상 그 공간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알리는 등 코로나 수칙을 지키겠다고 답했다.

오슬로의 주교들도 성찬식을 취소하겠다고 말했다.

오슬로는 이러한 조치가 12월 6일까지 적용된다.

베르겐은 첫번째 강림 일요일인 11월 29일까지는 이러한 조치가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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