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부터 전기차 소유자들은 오슬로 가더모엔 공항에서 무료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없다.

여행자들 사이에 오슬로 가더모엔 공항은 무료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장소였지만 이제는 어렵게 되었다.

노르웨이 공항공사는 지금까지 전기차 충전요금을 받지 않았던 것은 어디까지나 임시적인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2018년에 전기차 충전소가 세워졌을 때는 시범 프로젝트로 많은 차들을 동시에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무료로 충전소를 운영했으며, 이제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기에 유료로 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비용은 크게 비싸지 않을 것이라고 공항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시간당 10크로네에 최대 충전시간 5시간이며, 이 이상을 충전할 경우에는 무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오슬로 공항의 P10, P11 주차장에 약 700 대가 충전가능한 충전시설이 있으나 아직 100 % 모든 설비가 작동하는 것은 아니며 세부조정 및 시설 교체 등이 남아 있다고 한다.

노르웨이전기차협회는 공항공사의 결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가격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금액이라고 밝혔으나 한편으로는 전과 같이 무료였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협회의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노르웨이에 전기차가 늘어남에 따라 오슬로 공항도 이에 맞는 전기차 관련 설비가 갖추어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계와 추세에 따르면 2025년에는 노르웨이에는 100만 대의 전기차가 거리를 누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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