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에 총 5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목숨을 잃은 피해자가 나온 사고 중 20%는 오토바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노르웨이 교통공단 (Statens vegvesen)의 통계 조사로 밝혀졌다.

45명의 남성과 6명의 여성이 사망했으며, 평균 45-64세 남성의 사망률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6월에는 사고 4건 중 3건이 오토바이와 관련이 있었다고 노르웨이 교통공단 관계자는 말했다.

오토바이 교통사고 중 6건은 커브를 돌다가 넘어지면서 길 옆으로 떨어져 사망한 사고였다.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종종 같이 모여서 운전을 하기에 한 명이 넘어지게 되면 이어서 다른 운전자들도 같이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Vestfold와 Telemark 지역이 작년 대비 가장 사망자가 많이 늘어난 주였다.

Viken주에서는 가장 많은 사망자인 13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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