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입국

생활

한국, 보라색 국가에서 제외

노르웨이 정부는 11월 15일 0시를 기준으로 한국은 비유럽 국가 중에서 입국이 허용되는 보라색 국가에서 제외된다고 발표했다. 한국과 같이 보라색 국가에서 제외되는 국가는 콜롬비아, 카타르 등이다. 이는 현재 유럽뿐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다시 코로나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기반한 것으로, 한국도 최근 일일 감염자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 감염상황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노르웨이 정부는 […]

여행

입국 요구 서류내용 변경

5월 21읿부터 노르웨이 입국에 필요한 서류 내용이 변경된다. 이 변경 내용은 노르웨이에서 일을 하거나 생활권에 노르웨이가 포함된 사람들이지만 노르웨이에 인구등록 (주민번호)이 되어 있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노르웨이는 입국제한 정책을 펼치면서 노르웨이 적법하게 거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만 입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때 노르웨이 정부가 적법하게 거주하는 것을 판단하는 기준은 국적(노르웨이 시민권) 또는 비자와 노르웨이 주소였다. 문제는 오프쇼어에서

여행

비EEA/쉥겐 국가 입국자 의무 격리호텔 도입

노르웨이 정부는 EEA(유럽경제지역, EU 및 EU와 경제적 협력관계인 유럽 국가들 포함)/쉥겐 이외의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의무적으로 격리호텔에 머무르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특히 인도지역에서 코로나 상황이 크게 악화되고 있어, 인도와 주변 국가인 방글라데시, 이라크, 네팔, 파키스탄 입국자에 대해서는 이미 의무 격리호텔 제도를 도입하고 있었다. 이것을 이번에 해당 국가뿐 아니라 비 EEA/쉥겐 국가로 확대적용한 것이다. 이번

여행

10분 차이로 10일 자가격리될 뻔한 여행객들

스페인이 녹색국가에서 적색국가로 바뀌면서 자가격리 규정도 바뀌었다. 노르웨이 정부는 7월 25일 0시를 기준으로 스페인을 여행하고 온 후 노르웨이에 입국하는 사람들은 10일의 자가격리를 해야 된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SAS와 Norwegian 두 항공사에서 각각 스페인에서 출발해서 7월 25일 0시 10분에 오슬로에 도착하기로 예정된 비행기편이 있었다는 점이다. 두 비행기는 노르웨지안 항공의 DY1803 말라가-오슬로 비행기와 SAS항공의 SK4674 알리칸테-오슬로 비행기로 각

비자

7월 1일부터 비자 보유자 노르웨이 입국 가능

노르웨이 이민청 (UDI)는 7월 1일부터 비자 보유자(EU국가 이외 국적) 또는 승인 레터를 가진 사람이 노르웨이 입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노르웨이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적법한 비자를 가지고 있거나 또는 EU시민권자나 EU시민권자의 가족인 경우에 한해서 노르웨이 입국이 가능했다. 이 결정으로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올해 가을학기부터 학기를 시작하려고 했던 학생들이다. 학생비자 승인을 받고도 입국을 하지 못했던 학생들도

여행

새로운 여름 휴가 정책 발표

오늘 (6월 25일) 새로운 여름 휴가 정책이 발표되었다. 현재 수준의 코로나 대책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대부분의 솅겐 국가와 유럽 국가를 7월 15일부터 방문할 수 있다. 높은 감염률이 보고된 포르투갈과 스웬덴은 제외될 전망이다. 특히 스웨덴은 전국이 제외된다. 이에 따라 지난 발표에서 유일하게 스웨덴에서 방문이 가능했던 Grotland 섬도 방문할 수가 없게 되었다. 현재 스웨덴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여행

여름휴가 해외여행 자제 권고 발표

노르웨이 정부는 코로나로 인한 해외여행에 대한 제한사항이 8월 20일까지 계속된다고 5월 15일 금요일 오후에 발표했다. 현재 코로나와 관련하여 적용중인 제한사항은 다음과 같다. 노르웨이 국내 여행시 대중교통 이용 자제 권고 모든 해외여행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자제 권고 (여행시 보험적용 불이익) 노르웨이에 거주권한이 없는 사람은 노르웨이 입국 불가 (단, 유럽시민권자의 가까운 가족에 한해서는 허용) 해외에서 노르웨이에 입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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