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음주운전

생활

전기 스쿠터 음주운전으로 15,000 크로네 벌금

베르겐에서 음주 상태로 전기 스쿠터를 몰던 한 남자가 경찰에 잡혀 15,000크로네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샌드비카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다. 샌드비카에서 음주 운전을 했던 사람은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19 ‰였다. 노르웨이 음주운전 처벌 기준은 0.2‰이다. 0.2‰ 미만의 음주운전은 벌금형이다. 하지만 0.2‰ 이상부터는 처벌 수위가 강화된다. 0.2‰과 0.5‰의 경우, 대개 1달 월급의 1.5배를 벌금으로 낸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감옥에 […]

사회

음주 검사 기능 탑재한 시동 장치 도입 검토

알코올 중독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음주 검사 기능을 가진 시동 장치를 자동차에 설치해야 한다고 노르웨이 의료 연합이 밝혔다. 현재 알코올 중독 문제가 있을 경우, 의사는 의무적으로 이를 관계기관에 통보해야 하며 이 경우 알코올 중독자는 자동으로 운전면허를 상실한다. 노르웨이 의료 연합은 이렇게 운전면허를 박탈하여 운전을 원천봉쇄하기보다는 자동차에 시동을 걸 때마다 음주 여부를 확인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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