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노르웨이·케냐에서 동시에 열리는 세계육상연맹 이벤트 경기 개최

코로나로 인해 미뤄왔던 세계육상연맹 주관 다이아몬드 리그가 6월 12일 오슬로에서 열린다. 노르웨이에 입국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유럽 선수들은 오슬로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지만, 아프리카 선수들은 실질적으로 참가가 어렵게 되었다. 이에 온라인 중계를 활용한 노르웨이와 케냐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경기를 기획했으나 경기장의 상황이 같지 않다는 이유로 공식경기로는 인정받지 못한다. 이에 공식경기가 아닌 것을 역이용하여 자유로운 룰을 적용한 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