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날씨

생활

100년만의 폭우와 눈으로 인한 사고 잇따라

지난 밤 서부 노르웨이 지역에서는 폭우가 내렸다. 일일 강우량 기준으로 많은 곳이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했다. Lom 지역은 1911년부터 강우량을 측정했는데 어제 내린 비가 최고치였다. 이 지역은 원래 비가 잘 내리지 않는 곳인데 평균 1달동안 내릴 강우량이 하룻밤만에 쏟아졌다. 이외에도 많은 곳에 폭우가 내려 도로나 터널이 잠겨서 교통이 마비되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나 도로가 폐쇄되었다. 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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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지역 황색 적설경보

현재 대부분의 노르웨이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 주말에 흐리고 비가 올 예정이다. 서부 노르웨이와 남부 노르웨이의 해발 800 미터 이상의 산간 지역에는 눈이 내일 것으로 예보되었다. 대부분 서부 노르웨이에 눈이 많이 내리겠으며 예상되는 수준은 5~15cm 이다. 따라서 이 지역의 산간지역을 운전할 예정이 있는 경우 겨울 타이어로 바꾸어서 운전하는 것이 좋다. 겨울 타이어는 1년 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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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로 어린이집에서 아이 데려오지 못해

노르웨이 북부를 강타한 태풍 Sally로 인한 강풍과 폭우로 Rana 커뮨에서는 약 1,200 명의 사람들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Rana 커뮨의 시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만약 고립된 사람 중 긴급한 건강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 주민은 즉시 113으로 전화하라고 권고했다. 기존에 응급구조헬리콥터가 제공되는 지역에는 앰뷸런스가 대기 중이다. Storforshei의 한 어린이집에는 태풍으로 차단된 E6 고속도로로 인해

생활

북부 노르웨이 강풍, 폭우와 해수면 상승 주의

노르웨이 기상청은 북부 노르웨이에 강풍 주의보를 내렸다. 로포텐제도, Bodø, Narvik, Tromsø 등이 영향을 받는 주요 도시들이다. 이 지역들에는 현재 강풍, 폭우, 산사태, 해수면 상승, 홍수 등 여러 주의보가 내려져있다. 최대 초속 25m에 이르는 강풍과함께 비도 많이 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홍수 경보와 해수면 상승 경보도 내려져있다. 특히 해수면 상승경보는 해안가에서 낚시 등을 즐기다 갑작스레 불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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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노르웨이 강우 주황색 경보로 격상

노르웨이 기상청은 남부 노르웨이에 내려진 강우주의보를 황색에서 주황색으로 격상했다. Vestfold 지역에서는 비공식적인 측량으로 시간당 50 밀리리터의 폭우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폭우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거나 빗물이 하수도로 흐르지 않고 넘치는 문제가 산데피요르드 등 남부 노르웨이 여러 곳에서 보고되었다. 노르웨이 기상청은 오래된 지하시설을 가진 집의 경우 가급적 전기를 끊고 물이 지하실로 흐르지 않게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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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과 금요일 전국적으로 좋은 날씨

7월 30일과 7월 31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좋은 날씨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노르웨이 기상청은 목/금 이틀간 전국적으로 좋은 날씨가 예상되며 특히 기온이 낮았던 남부 노르웨이 지역도 25도에 가깝게 기온이 올라가는 등 오랜만에 여름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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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부터 열대야 사라져

노르웨이 여름에도 한국과 같이 열대야(tropenatt)가 존재한다. 노르웨이에서는 열대야를 밤에 기온이 20도 이상인 경우로 정의한다. 노르웨이 기상청은 이번 주 일요일부터 노르웨이 전국에서 열대야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는 노르웨이 남부 지역과 올레순 주변의 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있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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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역 눈 내려

노르웨이 남부 지역에 지난 7월 3일, 4일 눈이 내린 지역이 있었다. Jondal에 있는 Folgefonna는 도로 옆의 높은 빙하 벽과 스키센터로 알려진 곳인데, 7월에 35cm 정도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베르겐 도로교통센터의 관계자는 이렇게 여름에 눈이 내릴 경우, 해당 경로를 피해서 다른 길로 우회하거나 겨울 타이어로 교환 후 운행할 것을 권고했다. 실제로 노르웨이에서는 여름에 하루는 20도가 넘었다가 다음

생활 이야기

새 Yr.no 앱 신기능 3가지 – 공기질/꽃가루/자외선 경보

노르웨이 대표 일기예보 앱 Yr.no, 아마 다들 이미 까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아직 최신 버전을 받지 않으셨다면 어서 까세요. 새 업데이트된 버전에 유용한 기능 3가지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공기 질, 꽃가루, 자외선 예보입니다. 먼저 앱을 최신버전으로 새로 까시고 여시면 밑에 Around You (Rundt deg)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곳을 누르고 밑으로 조금만 스크롤하면 업데이트된 3가지 경보가

생활

드람멘, 노르웨이 지역 중 올해 최초 30도 달해

드람멘이 2020년 노르웨이에서 최초로 30도를 넘긴 지역이 되었다. 기상청은 6월 15일 드람멘이 노르웨이 최초로 30도를 넘긴 지역임을 발표했다. 현재 노르웨이 남부지역은 열대 더위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 열대성 기후는 점점 더 노르웨이 북쪽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오랜 기간 비가 내리지 않았고 앞으로도 강우 예정이 없어 남부 지역에 산불 주의보를 내렸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생활

2020년 24주 노르웨이 여름날씨 돌아와

주말동안 (6월 6일, 7일) 전국적으로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다음 주(24주, 6월8일-6월14일)에는 점점 날씨가 좋아져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주초에 서서히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서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화창하고 따뜻한 여름 날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주에는 전국적으로 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지역도 있었다. 그리고 고기압이 노르웨이에 진출함에 따라 25도 정도의 기온을 예상할 수

생활

2020년 22주 노르웨이 전국 여름날씨 시작

2020년 22주 (5월 24일 – 5월 30일)에 노르웨이 전국에서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노르웨이 기상연구소의 Kristian이 말했다. 북쪽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기온이 상승할 것이며, 특히 오순절 (pinse, pentecost, 5월 31일)에는 전국이 맑고 따뜻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몇몇 지역은 30도까지 기온이 올라갈 수도 있다고 기상연구소는 언급했다. 수요일 이후에는 북쪽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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